생각하면 긴 여행이었다. 여러가지 추억이 가슴에 오고 가, 나는 월등히의 웃는 얼굴을 띄워, 만감의 생각을 담아 도약한다.
「하는 김에 너도 죽을 수 있는 아바즈레가 아 아!!!」
묘하게 열중한 설정의 탓으로 라스트 보스에게 그것까지의 무기가 통용되지 않다는 최고로 똥인 요소를 극복하기 위해서 습득한 격투 스킬 「|단죄 날아 차는 것《처벌 드롭》」이 소녀의 안면에 명중해, 소녀……이 게임에 있어서의 히로인《똥 빗치》「페어 리어」가 송곳 비비어 회전하면서 바람에 날아간다.
하지만이면서 스토리 신 까닭에 데미지 판정도 없고, 스토리는 진행하기 위해 충격으로 바운드 하면서 이것까지의 여행을 그리워하는 모습은 공포로 밖에 말할 길이 없다. 원래 장대한 스테이지와 BGM에 반비례 하는 듯한 복면과 수영 팬츠만의 변질자인 나에게 감동적인 말을 던지는 것의 너무나 성과가 없는 일인가.
「어째서 라스트 보스에게로의 유일한 대항 수단이 맨손보다 데미지 적어! 맨손과 같은 양의 데미지 주는데 삼배 이상 시간 걸리지 않은가! 거기에 어째서 개그 장비가 제일 라스트 보스에게 유효한 것이야 덕분으로 변태 패션으로 라스트 보스 쓰러트리는 처지가 되었지만!? 라고 할까 페어 앙금 너어디에 있던 것이야 무슨 원호도 하지 않는 주제에 소리만 미치게 하고 자빠져! 악령인가!! 소금 뿌리겠어 소금!!!」
『모두와의 여행은 큰 일이었지만, 즐거웠다……!!』
「시나리오도 사브크에도 전부 원흉 너였지만아아!!!」
분위기 파괴로 짖는 모습은 정말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지, 라고 거론될 것 같지만 안심하면 좋은, 이 때문에 이 게임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았던 것이다.
『페어 리어·연대기·온라인~요정공주의 기원~』는 VRRPG 여명기에 발매된 자칭 대작 RPG이며, 일반적인 평가는 쿠소게임의 한마디에 다한다.
「고도의 포위 섬멸을 장치하는 적에게 벽에 회복 마법을 있는 것 전부 부딪치는 아군」이라는 개그는 아니고 일절의 과장이 없는 사실이라는, 악랄한 적MOB의 사고 루틴에게 아군 NPC의 너무 바보같은 사고 루틴.
스토리의 대강 9할이 「히로인이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히로인이 문제를 악화시키는→누군가 죽는→플레이어가 그것을 해결하는→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부 재앙의 신의 탓이 된다」라는 흐름을 위해서「치매」 「아바즈레」 「재앙의 신씨불쌍해」 「라스트 보스보다 헤이트를 모은 여자」 「진정한 사악」이라고까지 평 된 히로인 및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 「걸을 때에 폭발하는 초원」 「떨어지면 라스트 보스 에리어에 날아가는 함정」 「히로인이 파티에 있으면 전거동이 삼배속이 되는 보스(솔로 플레이라면 히로인은 스토리상 반드시 파티에 가입한다)」에트세트러 에트세트러……인 버그의 갖가지.
라스트 보스를 쓰러트려, 엔드 롤에 들어갈 때까지의 3 분간은 무제한해 히로인에게 공격 가능이라는 사실만이 이 게임을 구입하는 가치와까지 말하게 하는 파워가 이 게임에는 있었다. 덧붙여서 고행을 넘고 여기까지 가까스로 도착한 플레이어들로부터 「보수의 3 분간」이라고 불리는 이 타이밍 이외로 히로인에게 공격을 더했을 경우, 히로인의 호감도를 올리지 않으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는 데다가 다른 NPC 전원으로부터 매도계속 된다는 마조 밖에 즐길 수 없는 사양이 되고 있다.
강적 지나는 적, 똥 지나는 시나리오, 예측 불능 지나는 버그의 삼위일체가 세운 쿠소게임계의 트라이앵글 피라미드와까지 말해진 페어 리어·연대기·온라인, 통칭 「페어 똥」의 플레이를 시작해 10일……인생중 약 24시간을 시궁창에 버려 겨우 이 쿠소게임을 클리어 한 나는 지금, 기묘한 상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예를 들면 형기를 끝내 출소해, 수년만에 보는 벽에 둘러싸이지 않은 푸른 하늘을 보았을 때와 같은.
혹은 사막에 떨어진 컨택 렌즈를 찾아냈을 때와 같은……
다만 하나만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일이 있는.
「이런 쿠소게임 이제 두 번 다시 하지 않는다.」
매우 장대한 곡과 함께 흐르는 전범 리스트《엔드 롤》을 흘려 보면서, 입에서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는 확실한 달성감에 잠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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