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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맛보기/고대 전생 대 신관이 된 나의 응석받이 성 생활

[녹턴 맛보기] 고대 전생 대신관이 된 나의 응석받이 성 생활-8화

by 라이킴 2018. 6. 13.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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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르비아 사막


「~춥다」




 네카트 선생님과 연습을 끝내고 상급 고용인인 제트아에게 우뚝선 G를 보이고 나서 


10일 정도가 경과했을 무렵 


나는 현재 낙타의 위에 있었다.



 나의 뒤에는 똑같이 낙타에 탄 인간, 그리고 짐이 따라오고 있어 



그 수는 20마리에 미친다.




 시간대는 밤, 그리고 이 장소는 르비아 사막이다.



 아누트에 인접하는 형태로 퍼지고 있는 이 사막은 


아누트의 영지는 아니다.


 이 땅은 사막의 백성이라고 불리는 소수민족이 다수 살고 있는 토지이며 



이른바 외국이라는 일이 된다.




 그리고 나는 이 르비아 사막의 왕, 


소수 민족들을 통솔하고 있는 사막의 왕을 만나러 가는 중에 있었다.




 아누트와 사막의 왕과의 사이에서는 독자적으로 국교를 열고 있다.



 낙타에 쌓여 있는 짐은 대부분이 물이나 식량이며 


모두 사막의 백성에게 건네주기 위한 것이다.




 밤에 이동하고 있는 것은 아주 단순한 이유로써, 


낮의 사막은 이상할 정도로 덥기 때문이다.




 또 말은 아니게 낙타를 사용하고 있는 까닭은


사용할 수 있는 물에 한계가 있어, 


도중에 물을 몇 번이나 마실 필요가 있는 말로는 


사막의 장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낮에 자고, 밤에 행동한다.


 이것은 사막을 이동하는데의 철칙이다.




 그런데도 사막에는 수많은 위험이 있어, 이동에는 대단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런 만큼 물이나 식량을 옮겨, 사막의 백성으로부터 도대체 무엇을 얻냐고?


 대답은 유리다.




 르비앙라스로 불리는 레몬색의 유리를 그들로부터 받는다.


 이 유리는 보석과 동등 이상의 가치가 있어, 주로 장식품등에 이용된다.


 사막의 백성은 황금이나 보석보다 물이나 식량을 존중한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거래가 성립하고 있었다.




「슈페르님 이쪽의 모포를 사용해 주세요」




「고, 고마워요」




 나의 근처에는 똑같이 낙타를 타는 제트아가 있다.


내밀어진 모포를 나는 부끄러운 기분으로 받아들여, 그리고 몸에 휘감았다.


 그런 모포의 틈새로부터 남몰래 얼굴을 내미는 생물이 있었다.


 고양이의 모습이 된 네카트 선생님이다.


 나를 수호하기 위해서 따라와 준 것이다.




 지금은 두꺼운 옷을 제대로 껴입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 한마리 정도라면 충분히 숨길 수가 있다.


 그 덕분에 배부분만큼은 자그만 탕파와 같아서 매우 따뜻했다.




 나는 곁눈질로 슬쩍 제트아의 모습을 보았다.


 하슈프스트의 국민에 비하면 약간 진한 인상을 받는 


밝은 다갈색 피부,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짧막하게 잘라 가지런히 한 


보라색의 머리카락은 달빛을 받아 희미하게 빛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슬렌더 체형이기 때문에


 슈트 등을 입으면 일을 잘하는 커리어 우먼과 같아 보일지도 모른다.




「슈페르님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당황해 시선을 피했다.



 그렇지 않아도 하반신을 볼 수 있었던 빚으로부터 


제트아에게 쌀쌀맞게 하고있는데, 이것으로는 완전하게 이상한 녀석이다.




 제트아와는 매우 긴 교제이기 때문에 사실은 이러한 태도는 취하고 싶지는 않다.



 적당히 평상시 대로 하고 싶은 것이지만, 


언제나 최소한의 필요한 회화 밖에 말하지 않는 제트아는 감정을 겉에 내는 것이 


대부분 없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구석이 있었다.




 차라리 그때, 화내면서 귀싸대기 한대라도 받아주는 것이 좋았을 정도다.




「이제 곧 도착할까나?」




 계속 입다물고 있는 것도 이상하기 때문에, 우선 나는 화제를 흔들기로 했다.




「그렇네요. 방금전 표적의 바위가 있었으므로, 그렇게 되겠네요」




 밤의 사막은 달빛을 의지해 


횃불을 가지고 진행되어



 가는 도중에 있는 바위나 선인장등을 표적으로 해서 이동한다.




「그, 그런가……」




그러나 제트아는 담담하게 질문에 답할 뿐이었다.


 안 된다……회화가 계속되지 않는다.




「달이 예쁘네요. 그 때를 생각해 냅니다」




「그 때?」




 내가 그렇게 단념했을 때, 드물게 제트아로부터 화제를 털어 왔다.




「슈페르님이 우리들을 보내 주셨을 때의 일입니다」




「아아……상당히 옛날 일이구나. 물론 기억하고 있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제트아가 고용인이 되기 전을 생각해 냈다.




 제트아는 원래 르비아 사막에 사는 소수민족의 한사람이었다.


 그렇지만 어느 날, 


인간 유괴범에 의해 르비아 사막으로부터 유괴되고 타국에 팔릴 것 같게 되었다.



 하슈프스트 국내, 그리고 아누트의 땅에서도 노예의 매매 자체는 허가되고 있다.


 그러나 유괴해 온 사람을 억지로 노예로 한다는 행위는 인정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유괴범은 타국의 인간이 한 것 같고


 드문 사막의 백성을 잡아서 고가로 팔아 치우는 것이 목적인 것 같았다.




 사람이 유괴되고 있는 장소는 르비아 사막으로 파는 것은 타국.


하슈프스트는 경유하는 장소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신경쓰는 일은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그런 유괴범은 어느 사건이 계기로 적발 되는 일이 된다.




 아직 5~6살 정도의 무렵이었는가, 


나는 이 당시부터 가끔 아누트의 거리를 자신의 눈으로 돌아보고 있었다.



 처음은 아버지로부터 심하게 반대는 된 것이지만 「아버님이 통치하고 있는 토지를 보고 싶다」라든지,


 「실지 답사를 넓히고 싶다」등이라고 부탁하면 아버지는 시원스럽게 허가를 내 주었다.




 무엇보다 거리에 나올 때는 호위에 둘러싸이고 게다가 가마에 실어지는 대우였다.


 그처럼 해서 내가 거리를 돌아보고 있으면, 통을 옮기고 있는 낙타의 상인이 눈에 들어왔다.


 이쪽의 세계에도 낙타는 있구나, 그처럼 생각해 그 상인을 바라보고 있으면 


낙타가 통을 떨어뜨려, 갈라진 안으로부터 한 사람의 여자 아이가 튀어 나왔다.




 제트아였다.




당시는 제트아도 10살 전후 였다.


그녀는 뛰쳐나오자마자 도망치기 위해 달렸지만 결국 상인의 인간들에 의해 붙잡힐 수 있었다.


 그 순간, 나는 눈앞에서 일어난 현상이 이상하다라고 인식했다.




 벌써 몇 번이나 거리에 나온 적도 있어서 


나는 여기 아누트에서의 일반 상식이 있었다.



 만일 눈앞에 있는 소녀가 노예라면 


노예의 증거인 목판을 목에 걸치고 있을 것이지만


 소녀는 그것을 몸에 대지 않았다.


 그리고 보통, 소녀를 통으로 옮기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만약 그처럼 옮기고 있었다고 가정 했을 경우, 왜 소녀는 도망쳤는지?


 왜 소녀는 폭행을 받고 있는지?


 이러한 상황 증거로부터 나는 눈앞의 무리가 뭔가의 악행에 손을 물들이고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나는 호위에게 지시를 내려 소녀를 구하도록 명령했다.


 아이라고는 해도, 아누트의 땅을 납입하는 대신관의 아들이다.


 호위들이 흔쾌히 승낙한 일로 제트아를 구해, 그리고 상인을 구속했다.




「그 때는 지금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트아가 통으로부터 뛰쳐나온 것?」




「아니오, 꾀죄죄한 데다가 흐느껴 우는 나를 슈페르님이 껴안아 준 것입니다」




 당시의 제트아는 아직 아이였기 때문에 


아직 하슈프스트의 말을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



 의사 소통을 할 수 없기에, 나는 내심으로 당황 하면서, 


순간 껴안아 「안심해」라든지 「이제 괜찮기 때문에」라고 계속 말을 거는 거 밖에 할 수 없었다.


 말의 의미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내가 침착하게 하려는 것, 아군이라는 일은 전해졌다.




 제트아를 보호하고 


호위에 붙잡힌 상인의 적하는(물건은) 그 자리에서 검사했다.



 낙타에 옮겨지고 있던 통 안에는 전부 사막의 백성이 넣어지고 있어 


그 중 몇명인가는 쇠약해 죽어 있었다.




「그 때는 전원을 구해내지 못해서 ..지금도 그것이 유감이야」




「그런 것은 없습니다.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생명을 구해졌습니다. 몇 사람 잃었는지는 아니고, 

몇 사람을 구했는지가 중요한 것으로」




 그녀에게 그렇게 말해 받을 수 있다면, 나도 마음이 놓인다.








 제트아들을 구출한 후, 나는 아버지에게 연락을 넣어, 상인은 전원 체포하게 되었다.


 그들은 여죄도 많이 있어고 정상 참작의 여지도 없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전원 목을 날릴 수 있던 것 같다.




 그리고 납치되고 있던 사막의 백성은 아버지의 명의로 보호하는 일이 되었다.


 과연 저택에 살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떨어져 있는 건물에 비어있는 방을 이용해 받아, 

건강하게 될 때까지는 거기에 살아 받았다.




「그 때는 몇 번이나 우리 곳에 와 주셨습니다」




「납치된 결과, 낯선 토지에 끌려 오고 있으면 누구라도 불안하게 될테니까」




「그런데도 슈페르님에게 와 받는다는, 지금 생각하면 송구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종종 제트아들의 곁을 방문하고 


통역을 사이에 두어 부자유는 하고 있지 않은가등을 물었다.


 그러한 적도 있었기 때문인가, 한동안 하면 사막의 백성과는 양호한 관계를 쌓아 올리는 것이 되어있었다.




 제트아들이 완전하게 회복하면 나는 아버지에게 직소해, 곧바로 사막에 데려다 주도록 부탁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시는 사막의 백성과의 교류가 일절 없고 상대의 일이 완전히 모르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사막의 백성을 납치한 것이라고 착각 되어 전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아버지는 말했다.




 나는 이해는 할 수 있었지만 납득은 하지 못하고, 다시 아버지를 설득했지만, 들어 받을 수 없었다.



 그러니까 제트아들을 구하고 싶은 일심으로 독단에 움직이기로 했다.


납치 되고 있던 사막의 백성에게는 식량과 물을 대량으로 갖게하고 그것을 호위들에게 지키게 해 배웅한 것이다.


 아버지가 다른 영지에 가서 몇일이나 부재중을 하고 있던 틈을 노린 일이었다.




 언뜻 보면 내가 취한 행동은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충분한 확증이 있던 행동이었다.


 그것은 사막의 백성과 나 자신이 몇 번이나 말을 주고 받아, 

그들이 이번 일로 아누트에 전쟁을 장치하는 것 같은 야만스러운 민족이 아니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이별의 시간에 눈물을 흘리면서 전송해 주셨습니다」




「응, 그렇지만 그 뒤로 제트아들이 돌아왔을 때는 정말로 놀랐어」




납치되고 있던 사막의 백성은 무사하게 고향에 귀환을 완수했다.


 경사로다 경사로다, 라고 말하고 싶은 곳이지만,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내가 했던 일련의 행동은 사막의 백성들의 마음에 깊히 박히게 되었다.


 데려다 준 사막의 백성의 이야기는 순식간에 르비아 사막안에 퍼지고 


그것은 사막의 왕의 귀에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사막의 왕은 구해진 사막의 백성을 안내역으로 해서 나의 곁을 방문했다.


 대량의 유리, 르비앙라스를 가지고이다.




 딱 그 때, 나는 아버지에게 혼나기 직전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손님, 

그것도 사막의 왕이 온 것으로 그것은 뒷전이 되어, 결과적으로 그들을 섞은 축연이 열리게 되었다.


 사막의 왕은 축연 중에 시종 나를 칭찬했기 때문에 아버지는 나를 가볍게 꾸짖는 정도로 끝마쳐 주었다.


 반성은 하고 있다. 그렇지만 후회는 하고 있지 않다.




 축연 안에서 나는 사막의 백성과 재회하고 많이 기뻐했다.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들과 다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본 아버지와 사막의 왕은 축연의 자리에서 

사막의 백성과 아누트와의 사이에 국교를 묶을 것을 결정했다.




 사막의 왕은 돌아갈 때 한가지 부탁을 말했다.


 그 내용은 제트아가 아누트에 남는 것을 허락했으면 좋겠다고 한 것이었다.


 제트아의 가족은 벌써 전염병으로 죽고 있어 지금은 친척의 집에 맡겨지고 있지만

위축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는 일이다.


 이번 납치되었던 것도 혼자서 방치되어 있는 곳을 노려진 것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그것은 부록의 이유에 지나지 않고


제트아 자신이 이 장소에 남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들어, 아버지에게 머리를 내리고 제트아를 아누트에 머물 수 있도록 부탁했다.


 아버지는 약간 고민은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제트아를 고용인으로서 고용하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




「그 날부터 나는 슈페르님에게 시중드는 것이 용서되었습니다」




 그러한 제트아의 표정은 평소의 무표정이지 않고,조금 미소지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번, 내가 사막의 왕을 만나는 것은 국교를 위해서라는 딱딱한 것이 아니다.


 내가 대신관 보좌가 된 것을 안 사막의 왕이 그것을 축하하고 싶다는 일로 나를 초대한 것이다.


 그 때문에 내가 르비아 사막에 가는 것에 대해서 아버지도 승낙했다.




 이전과 같은 독단으로 일을 마침은 아니다.




 국교를 열고 나서 부터, 뭔가 경사 때는 서로 상대를 초대해 축연을 열고 있었다.


 아버지는 몇 번이나 사막의 왕과 만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가도 문제 없는 상대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사막의 왕이 순수한 선의로 나를 초대하고 있는 것이 허가를 낸 요인의 하나다.




 사막의 왕과는 아누트로 행해지는 축연에서 몇번인가 말을 주고 받고 있지만 


사막의 백성의 취락에 가는 것은 처음의 일로, 나는 상당히 두근두근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제트아에 동행해 받은 것은 통역으로서, 


그리고 오랜만의 고향에 돌려 보내 주고 싶다는 나의 생각으로부터 이기도 했다.




「나는 행운아입니다……이니까 슈페르님……」




 이야기를 끝내면, 제트아가 당돌하게 말해 왔다.


 도대체 무엇일까?


 나는 제트아의 말을 들어 놓치지 않으려고 제대로 귀를 기울였다.




「나의 앞에서 G를 보였던 것은 부디 신경 쓰시지─」




「좋은 이야기가 엉망이야!」




 나는 낙타를 술술 움직여 도망치듯이 사막의 백성의 취락을 목표로 했다.




「진심으로 연모하고 있는……슈페르님」




 제트아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대신에 나의 비명만이 조용한 사막에 울리고 있었다.









으음.. 아주 흔하고 흔한 플래그 중 하나이군요



여러분도 이런 식으로 플래그를 세운 여성이 한 두 명은 아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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