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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맛보기/왕국에 이르는 길

[녹턴 추천/맛보기]왕국에 이르는 길 6화

by 라이킴 2017. 9. 4.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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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노벨 추천을 위한 맛보기로 19↑ 묘사가 포함될 시 그 부분을 삭제하거나 올리지 않습니다.


읽기전 이 소설은 R18 기준이라는 걸 명심해 주세요





제 6화 요녀와 공부 

 흔들흔들 신체가 흔들어진다.

시끄럽다 좀 더 재워 줘.


 부드러운 침대 따뜻한 이불을 덮어 잘 수 있던건 언제적 일까

어쩌면 태어나 처음인지도 모른다.

더 없는 행복한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는 않았다.


지금까지라면 소리 하나로 뛰어 일어난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제 되었다, 여기에는 위험은 없다.


「슬슬 일어나 주세요. 벌써 햇빛도 떨어졌어요. 언제까지 자고 있습니까~」


 방울이 우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소리가 귓전으로 들린다.

소리는 기상을 요구하고 있었지만 더욱 졸음을 권한다…


「일어나 주세요!」


 소리와 함께 일순간의 부유감, 그리고 충격으로 뛰어 일어난다.


「도와아!」


 당황해 주위를 둘러본다.

아무래도 천장까지 내던질 수 있어 침대에 낙하한 것 같다.

무슨 괴력이다.


「좀 더 상냥하게 일으키기를 원했다」


 눈앞의 미녀에게 비난의 눈을 향한다.

이 집의 주인으로 해 미모의 흡혈귀 르시는 허리에 손을 대어 한숨을 쉰다.


「상냥하게 해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까.  하루 꼬박 골아떨어지는 사람에게 용서 따위 없습니다」


꼬박 하루? 싸움의 뒤 그녀에게 침대에 데리고 들어가져……


「국물 투성이가 되면서 동정을 졸업한 것이군요?」


「……잘 무엇을 생각했는지 알았군」


 르시는 검은 드레스를 밀어 올리는 가슴을 자랑스럽게 딴 곳으로 돌릴 수 있었다.


「H한 아가가 생각하는 것만큼 알기 쉬운 것은 없기때문에」


「그리고 하루를 자고 있었는가」


「네 어제는 내 아래서 정신을 잃어 버렸으니까 여자에게 졸라대서 울어 실신 하다니 아무리 뭐라해도 너무 하다고 생각해요」


그쪽도 교육이 필요하네요 라고 들렸지만 굳이 무시한다.

확실히 여자의 아래에서 실신하다니 너무 한심하지만 첫체험으로 르시의 상대는 엄격하다고 생각한다.

정령 만이 아니게 생명까지 짜내진 것 같은 감각이었다.



「그럼 공부를 시작합시다」


 준비를 갖춘 곳에서 르시가 말한다.

테이블에 서로 마주 보게  앉아 불빛은 창으로부터 들어오는 달빛만.

암흑이라고 말해도 좋은 실내에 흰 그녀의 얼굴이 이상할 수록 빛났다.


 어디의 비밀회담일까하고 말하는 분위기지만 슬프지만 이 집에는 불빛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없었던 것이다.

르시에게 말해 보았지만 「어두운 편이 눈이 보이지 않습니까」라고 흡혈귀적 발언을 듣게 되었다.


「우선은 상식으로서 세계의 지리의 이야기군요. 당신은 어디까지 알고 있습니까?」


 나의 세계라고 말하면 그 마을과 그 마을과…………


「근처에 있는 그 사과같은 이름의 거리다. 그 근처에 우리들의 야영지가 있던 것이다. 

거기에서 북쪽으로 가면 마을이 있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궁핍한 마을이고 이름도 기억나지 않아.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그 나름대로 큰 마을이」


「조금 기다리세요」


 르시는 놀란 얼굴로 말참견한다.


「좀 더 큰 시점에서 이야기해 주세요. 나라라든지 대륙이라든지」


 무슨 일인가 모른다.


「당신 혹시……여기가 뭐라고 하는 나라인지 알고 있지요?」


「나라? 왕궁이라면 내가 자란 장소의 가까운 큰 거리에 있던 것 같지만, 경비병이 많고 기사단과 겹쳐도 귀찮기 때문에 모두 접근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아서! 이름! 나라 의 --네―」


「나라는 나라에서 거기에 왕궁이 있지? 이름이 있었는가」


침묵이 흐른다.


「설마 이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이 아이는 싸우는 것 이외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입니까. 

이런 일이 용서되다니 그 사람이 살아 있으면 얼마나 슬퍼할까」


「무엇을 투덜투덜 말하고 있지?」


「좋을 것입니다!」


 르시는 우뚝 일어선다.


「지금부터 당신에게 사람으로서 필요한 지식을 제대로 철저히 가르칩니다! 분명하게 기억 할 때까지 이 숲 밖에는 내지 않기 때문에 그럴 생각으로 있어 주세요」


「그런 것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입니다. 자 시작해요」


태어나고 나서 강의 따위 받은 적이 없는 나에게는 괴로운 시간이었다.

얌전하게 듣고 있을 수 있던 것은 르시에게 「제대로 들을 수 있으면 어제의 계속을 합시다」의 덕분일 것이다.


 여자를 안지 얼마 안된 나에게 미녀의 유혹정도 효과적인 것은 없었다.


 세계의 구성은 이러하다.


 우선은 지리 우리가 사는 이 대지는 다만 [대륙]으로 불리고 있다.

 대륙의 서쪽에는 바다가 있어 저 너머에는 다른 토지가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보고 온것 없기 때문에 전설에 불과하다.


 남쪽의 끝도 바다 이쪽도 이와같이 그 앞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는 모른다.


 북쪽의 끝은 극한의 땅 무한하게 계속되는 불모의 토지라고 듣고 있지만 도저히 사람이 확인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니다.


 동쪽의 끝은 만족의 토지 많은 만족이 북적거리는 미개의 대지 그 앞에는 다른 나라와 문명이 있다고 속삭여지고 있다.


 그리고 대륙의 중앙에는 대 산맥,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높은 데다가 부는 여름에도 녹지 않는 눈에 덮이고 도저히 답파 할 수 없는 벽이 우뚝 솟고 있다.

 대 산맥은 서부의 바다 근처로부터 동부만족의 영역의 더욱 동쪽까지 끝없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이에 2개 곳, 서쪽의 바다의 앞 그리고 대륙의 중앙 약간 동쪽 만족의 영역에 이르기 직전의 부분이 열리고 있다.

 각각[서부 평원][중앙 평원]으로 불리고 산의 백성도 산정상에는 도달 할 수 없는 대 산맥을 사이에 둔 남북을 육로에서 연결하는 중요한 장소가 되고 있다.

 특히 중앙 평원에는 겨울을 제외해 모든 계절이 끊이지 않는데 대 산맥의 청정한 해빙수가 모여 대하가 되어 산맥의 남북으로 나누어지고 대륙을 횡단해 서쪽의 바다에 흘러 들어가는 모든 생명을 지지하는 테리에스강·노스테리에스강을 낳는 중요한 토지다.



그리고 대륙에는 북쪽과 남쪽을 나누는 2개 세력이 존재한다.

대 산맥의 북측 전역을 지배하는 것이 [올가 연방] 광대한 토지와 2000 만명의 인구를 가지지만

해안 부분과 노스테리에스강주변을 제외한 영역은 황야가 대부분을 차지해 특히 북부 지역에 있어서는 겨울의 강 추위에 의해 거주 가능 지역은 그렇게 넓지 않다.


 연방 지도자는 유트란트왕이 맡지만 광대한 영토 안 에서 거주가 용이한 지역에 거리나 마을이 생기는 일이 되어 거리의 문제로 중앙으로부터의 통제가  어렵다.

거기서 연방제를 채용, 각 주의 권한이 강화되고 있다.


 각 주는 귀족제 아래에 봉건적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계속되는 통치 기구는 안정되어 있다.

평시에는 각주나 각 귀족이 각각 병력을 운용하지만 전시에는 최고 사령관 아래에 통합되고 연방군을 형성한다.


국력, 군사력 모두 높은 강국이지만 너무 넓은 영토이기 때문에 미개 지역, 특히 동쪽의 만족과 접하는 지역, 북부의 과혹한 환경의 지역에는 치안과 질서가  미치지 못한다고 듣고 있다.

 성립으로부터 500년을 넘는 전통적인 대국이다.


  한편 산맥의 남쪽 지역을 지배하는 것이 [가란드 제국] 같은 광대한 토지에 4000만의 인구를 가져 일부 사막이나 밀림 지역을 제외해서는 온난해서 우물물도 풍부하고 거주 가능 영역은 넓다.

 특히 테리에스강 주변부와 해안부에서는 농상과 공업 모두 매우 발전하고 있어 국내 교역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다


 황제 [가란드 3세] 에 의해 통치되는 중앙집권 국가에서 근년 산맥 남쪽에 위치한 국가를 차례차례로 병탄해 확장한 군사 국가이기도 하다.


귀족제는 존재하지만 현 황제의 방침도 있어, 유력 귀족 힘은 약체화 해 황실에의 권력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일부 치안 유지 정도를 제외해 제국군에 단일화, 지휘와 통솔도 모두 황제 직속의 군인들이 실시한다.


 대륙 최강을 자인하는 국가이지만 강대화 시에 많은 민족 국가를 무력에 의해 억눌렀기 때문에 국내에 불만 세력도 많고 빈부의 차이도 크다.

탄압은 현재도 계속되어 있어 불안 요소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리고 에르그의 숲은 어느 쪽에 속하는 것인가.

대답은 어느 쪽도 아니다.


 에르그의 숲이 위치하는 중앙 평원 남북 400 km동서 100 km의 평원 지대에는 제국에도 연방에도 속하지 않는 소규모의 국가가 위치하고 있다.

 중앙 평원 영역에 사는 인구는 800만 정도라고 듣고 있지만 많은 소국이 종종 전쟁과 동맹을 반복해 영토도 인구도 변경이 빈번한 것이다.


 중앙 평원은 2대 대하의 원류이기도 해 기후도 온난하고 풍부한 지역이지만 광산이나 거리, 강 항을 서로 빼앗는 소규모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일도 있어 고도의 발전은 하고 있지 않다.

 또 서로의 대립이 길게 계속되고 있는 일도 있어, 통일된 대국의 출현도 생각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이 상황이 도적과 비슷한 용병이나 가격 차를 노린 사기꾼 비슷한 개인 행상인들의 유입을 촉구 했고 한층 더 치안의 악화에 한 역활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숲이 있는 것은 평원 서부의 [새 에어 왕국] 인구 30만 정도의 소국이다.

바로 북부에는 인구 20만의 [아크 랜드 왕국] 이 있어 전통적으로 양국은 매우 사이가 나쁘다.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까?」


「머릿속이 울렁 한다」


 휴식 겸 더운 물을 마셔 한숨 돌린다.


「세계는 내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도 훨씬 크고 많은 사람과 거리가 있다는 것은 알았다」


「그래, 지금까지의 당신의 세계는 작은 평원에 작은 나라의 작은 거리였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들으면 내가 정말로 작은 존재라고 듣고 있는 것 같아 낙담한다.


「정말! 낙담하지 말아 주세요! 나는 당신에게 큰 세계를 알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별로 모르기 때문에는 바보 취급 할 생각은 없어요」 


르시가 뒤로부터 껴안아 온다.

가슴을 제대로 대어 오는 것은 일부러다.

이렇게 하면 내가 건강하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혀 틀린것은 없지만.


 내가 손을 써서 가슴을 손대려고 하면 휙 떨어져 버렸다.


「지리의 공부는 이것 정도군요」


 불만스러운 듯한 얼굴을 하는 나를 무시해 계속한다.


「문자도 읽을 수 있게 하고싶기도 하고요. 상식도 충분히 있지 않네요. 싸움의 일 밖에 모르는 것이군요. 앞은 길어요」


여기까지 와 거절할 생각은 없다.

어쨋든 그녀와 여기서 한 동안 살것이다. 철저히 그녀에게 지도 받을 각오는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앞에 중요한 문제가 있다.


「뭔가 먹여 주지 않겠는가? 어제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았지만」


어제 르시와 싸우기 전에 먹은 점심으로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은 것이다.

그저 1~2일에 숲을 빠질 생각이었기 때문에 식량의 비축은 없고, 대에서 정리해 옮기고 있던 식량은 뇌장과 피 투성이가 되어 있어 과연 먹을 생각은  일어나지 않는다.


 르시는 멍하게 한 후 말했다.


「음식 따위 없어?」


「앗! 먹을 것 없이 어떻게!」


르시의 손가락이 이쪽에 향한다.

과연 식량은 나의 피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먹을 것이 없으면 내가 죽어 버린다 먼저 밥으로 하자」


칠흑 같은 어둠안 르시의 도움을 빌려 집의 밭으로부터 야채를 가져와 냄비에 삶는다.

음식이 불필요하다 말하고 있던 것 치고는 그녀는 요리의 솜씨도 좋게, 매우 기쁜듯이 냄비를 휘젓고 있었다.


이런 생활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안전한 집, 식량, 그리고 보살펴 주는 미녀.

더 이상 무엇을 바라는가 할듯한 환경.


르시에는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용병단의 녀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주워져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원래 각각이 돈을 노리고 모인 것 뿐인 집단, 심정적으로는 그만큼의 깊은 생각도 없었다.


원수를~이라는 생각은 조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특별히 비정하기 때문이라고 할 것은 아닐 것이다.


 나는 르시에 대항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그리고 졌다.

그 결과가 괴멸이어도 그것은 그들에 있어서도 어쩔 수 없는 죽음이었을 것이다.


 거기에 무엇보다도 비듬투성이의 남자와 아름다운 르시의 생명을 같은 무게로서 비교하는 것이 잘못되어 있다.


「응? 뭐라도 있나요?」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오늘도 여성을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고 생각한 것 뿐」


르시는 입술에 손가락을 대어


「그렇네요, 그 쪽도 가르치는 것이 가득 있고. 기술이 없는것과 빠른 것은 경험하기 나름으로 회복할지도 모릅니다만…음, 도구의 크기는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 할 수밖에 없지요」


 나는 마음이 꺾여져 무너져 버린다.

남자에게 있어서는 제일 듣고 싶지 않은 말이다.


「……그렇게 나의 것은 작은가?」


 르시는 후후응과 바보 취급 한 것 같이 못된 장난 같은 웃는 얼굴을 띄웠다.


「나이에 맞지만 결국 아이의 소지품이군요. 어제도 나의 안쪽에 닿지 않았던 것이지요?」


「한 번 더 해준다!」


 성격이 급한 나는 르시에 달려들지만 반대로 침대에 깔려 누르게 되고있었다.

힘 자랑의 나를 왼손 한 개로 침대에 붙인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에게 여자의 취급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감을 되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선은 마부의 방법으로부터 생각할까요?」


페로리 입술을 빠는 모습은 완전하게 포식자의 그것이었다.

한 손으로 나를 막은 채로 간단하게 하반신을 벗겨 간다.


「어라, 벌써 서 있지 않습니까? 어째서입니까?」


「…………조금 전부터 너의 엉덩이와 가슴을 보고 있었다」


 르시는 오늘 제일의 기쁜 듯한 표정을 띄운다.


「사랑스럽네요 조금 포상을 올립시다」


 [------------생략------------------]


  나는 르시에게 누를 것도 없게  힘을 잃어 침대에 쓰러진다.


「그렇다 치더라도 빠르구나. 그렇게 좋았던 것입니까?」


 볼낮도 없기 때문에  이불을 감싸 자는 척한다.


「어제까지 동정이었던 것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양과 기세는 상당한 것입니다. 풀이 죽지 말아 주세요」


 르시는 옷이 스치는 소리를 내서 흑색의 옷을 벗고 침대에 자는 나의 아래에 기어들었다.


「이봐요 여체의 침대예요, 사양말고 사용해 주세요. 남자의 도구는 사용하면 사용할 만큼 좋은 물건이 되기 때문에 확실히 연습해서 오래 가게 되어요」


 [------------생략------------------]



「오늘은 이것 정도로 하고 쉬지요」


 .....................................맹렬한 고문의  3연속으로 오르고 다시 나는 의식을 잃어 버린다.


 언젠가 절대 르시에 성의 비명을 지르게 해 준다고 결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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