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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 소설 리뷰

[리뷰/ 네타 주의] 돼지 공작으로 전생했으니까 이번에는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by 라이킴 2019. 1. 7.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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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자료는 정발로 인해 삭제되었습니다. 


훌륭한 작품이니 구매해서 봐주세요 ~~!







------주의사항 !!!!------



1. 리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적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 작성자와는 다르게 


"어? 난 이거 재미있게 봤는데?" 라든지 


"어?  이 더럽게 재미없는 작품이 재미있다고?" 등 


반대되는 입장의 의견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다 보니 


어디까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리뷰에는 네타가 포함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타가 싫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리뷰 작성자: 카게무샤님


출처 : https://blog.naver.com/mypc10/221341920610






줄거리



대인기 애니메이션 「걸&슈야」에는 기피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데닝 공작가 삼남 돼지 공작 스로우·데닝이다.


학원 안에서 기피되는 사람으로서, 사람을 업신여기는 집안을 자랑으로하는 뚱뚱이, 리얼 오크 등 

여러가지 헤이트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최종적으론 나라에서 추방되는 비참한 미래가 돼지 공작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한층 더, 그가 은밀하게 마음을 보내는 수행원 소녀도 원작 주인공에게 빼앗겨 버린다는 불우.


어째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내가 돼지 공작에게 전생 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월등한 인기 넘버원인 돼지 공작을,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넘버원으로 해줄테다!

【주인공 최강】

【밑바닥에서 갑자기 출세함】

【그저 돼지가 행복하게 되는 이야기】

【애니메이션 지식에 의한, 강하니까 뉴 게임】





키워드로 어그로 끌기



이세계 판타지, 연애 판타지, 이세계 전생


일본에서 비교적 자주 보이는 "어떤 작품속의 악역으로 전생하는 이야기"입니다. 

작품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현대인이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배드엔딩)를 피하기 위해 

힘쓰는 내용이 주 전개입니다. 


그러면서도 원작의 스토리를 크게크게 바꾸는 작품이며 

'무능한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답답함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속시원함도 갖추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두고 <액셀월드> 같은 주인공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쪽의 주인공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찌질하지 않으며.... 외관에도 장래성이 있습니다. 


이 작품을 코믹으로 먼저 접하신 분은 주인공의 외관을 마음에 드시지 않아하시는 분이 다수 계시지만, 

제가 언급한 '외관의 장래성'이라는 부분을 약한 스포일러 삼아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 작품은 다른 작품에 비해 연애요소가 강하며 다수의 히로인 숫자에 비해 

해바라기같은 주인공이 있습니다(한 여자만 바라봄). 



개인적으론 이 작품은 한국 정발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과 마법, 주인공 최강



흔한 검과 마법의 판타지입니다만, 기본적으론 마법의 판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주로 사용하는 것이 마법이며,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이죠. 


흔히 부르는 먼치킨이 되겠습니다. 먼치킨이라고는 해도 '공방의 개념이 존재하는 전투묘사'가 많기 때문에

 먼치킨이 적당히 싫은 분도 읽기 좋습니다.


다만 '주인공 먼치킨'은 스토리와 양날검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다소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설정상 '원작의 주인공'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만. 

어째서 원작의 주인공이었는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주인공스럽지 못한 면모를 많이 보여줍니다. 


주로 원작 주인공이 악역 주인공보다 너무 뒤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만, 마음에 들지 않는분은 계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쿠요무 온리


KADOKAWA 소설 투고 사이트 '카쿠요무'에서 누계 랭킹 2위를 했던 작품입니다. 

실제로 굉장히 괜찮은 작품이며, 개인적으론 한국 정발은 물론 


애니화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읽어보면 괜찮을 작품들



<공작 영애의 소양>



<공작 영애의 소양>은 악역 전생의 이야기 중에서도 상당히 앞에서 출간되었던 이야기이며 


여성향의 게임이라는 설정입니다. 


실제로도 여성향 소설을 출판하는 출판사의 책이기도 합니다.(즉 여성향 소설)


<돼지공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배드 엔딩을 피하기 위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만, 

이야기 전개는 완전히 다릅니다. 


현대의 지식을 이용해 뭔가를 만들어내고 판매하면서 입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흔히 개발과 개혁으로 짱먹는 타입입니다. 

반대로 개인의 전투력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돼지 공작과는 다른 의미로 즐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액션이 꺼려지시는 분은 이쪽을 권장합니다.). 


원작 여주인공이어야할 캐릭터는 '저게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막무가내 행동을 

이어가고 있기에 한편으론 돼지 공작의 이야기와 가깝다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내 사망플래그가 그칠줄 모른다>




<내 사망플래그가 그칠줄 모른다>의 경우 남성향 액션 연애 게임(?)을 배경으로해 악역 전생한 이야기입니다


돼지 공작과 똑같은 '실력있는 악역 남자 캐릭터'입니다만, 

돼지공작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이중적인 일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면은 전생한 현대인이며 착한 인물이지만, 외면에서는 악역의 행동으로밖에 보여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합니다(ex.아무리 착하게 말을하려고 해도 악역처럼 말하게 됨). 

그부분이 여러 의미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착각계'의 흐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읽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돼지 공작이 최강 마법사라면 이쪽은 최강 마검사 같은 느낌입니다. 

차이점이 더 있다면 원작 주인공이 '원작 주인공 답다'라는 느낌입니다. 

정의감이 넘치며 실력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정의감이 강하지만 남을 억누르는 식의, 짜증나는 정의감은 아닙니다. 다만 원작 주인공보다 악역 주인공이 월등하게 강하며, 

이야기의 흐름이 악역 주인공에게 맞춰져있기 때문에 

이야기의 흐름에서 그다지 많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아쉬운 감각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소 클라이막스스러운 분위기로 접어들었으며 

개인적으론 짧았다고 느껴 아쉽습니다. 

물론 이제 1부가 끝나고 2부로 넘어가는 전개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떨까요?






한국 정발은 아직인 작품들입니다(2018.8.19기준)

두 소설모두 "원작의 이야기가 존재"하며 그 안의 악역 캐릭터로 전생했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악역 전생 이야기는 현재 일본의 장르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희소성은 없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작품들





원작자가 <소드 아트온라인>의 저자이며, 마찬가지로 애니화가 되었고, 작가 네이밍과 동시에 

함께 유명세를 탄 소설입니다. 


어떤 의미에선 일본 게임 판타지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준 작가입니다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역시 외관적으로 통통한 듯 뚱뚱한 캐릭터입니다. 

게임 안에서는 나름 멋진(?) 캐릭터가 됩니다만... 

이 통뚱통뚱한 외관을 '돼지 귀족'이 많이 닮았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다만 액셀 월드와는 달리 돼지 귀족 측이 시원스러울 정도의 먼치킨이며, 

고구마와 사이다 급의 성격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카게무샤 선생님의 예언이 맞았네요


훌륭하게 정발 되었으며 이제 애니화만 맞으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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