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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맛보기/왕국에 이르는 길

[녹턴 추천/맛보기] 왕국에 이르는 길 9화

by 라이킴 2017. 9. 7.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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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 !!


녹턴 노벨 추천을 위한 맛보기로 19↑ 묘사가 포함될 시 그 부분을 삭제하거나 올리지 않습니다.


이 소설은 R18 기준이라는 걸 명심해 주세요






제 9화 유랑의 전사

숲에 왔을 때와는 반대 방향으로 나아간 나는, 2년전에 습격할 예정이였던 대상이 도착한 마을[로레일]에 도착했다.


 도적단의 거점의 근처라면 옛 아는 사이도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피했다.

왜 이제야 한사람 살아 돌아왔는지 듣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거기서 나는 로레일로부터 더욱 북쪽에 향해, 여기 새 에어 왕국으로부터 그 대항 세력인 아크 랜드 왕국에 들어가, 

 더욱 북쪽에 북쪽으로 가서 연방의 영토에까지 가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원래 국민이라는 자각은 미진도 없다.

그리고 국경은 넓고 긴, 몸 하나의 나는 바보처럼 솔직하게 큰길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


 르시 정보에 의하면 여행자나 행상인, 용병이 중앙 평원을 빠져 제국이나 연방에 출입하는 것은 드문 것이 아니다.

 특히 연방은 성채화 된 각 도시 이외의 황야는 치안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군만으로는 손길이 닿지 않기 때문에, 각 마을이 프리의 전사를 모아 도적이나 비집고 들어간 만족의 토벌을 맡기는 일도 많다.

무기를 멘 남자도 나쁜 눈초리 하지 않고, 못먹는 것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선은 하룻밤의 숙소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숲을 나오고 4일간 야숙을 계속하고 있다.


 2년간 매일 수영을 하고 있던 몸으로써 땀 냄새도 신경이 쓰이고 침대에서 자고 싶다.


 로레일의 마을은 새 에어 왕도 트리스니아에 뒤잇는 제 2의 도시로 인구는 3000명정도 중 규모의 마을이며, 주위에 간단한 돌담과 목책의 방벽을 가지고 있다.

 이웃나라와의 전쟁에서는 종종 거점으로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왕과 주변의 농촌 취락의 물자가 모여, 마을은 그만한 활기를 띄고 있었다.


마을의 입구에 향하면 목제 울타리의 앞에 창을 가진 위병이 2명이 있다.


「멈추어라! 이름과 목적을 말해라!」


「에이길! 용병이다!」


 본명을 자칭한다.

내가 탈주한 왕도 트리스니아……그 시설은 왕도의 벽밖의 주변구에 있던 것 같다.

왕도에 가까운 이 마을에서는 가명을 자칭해 두는 일도 생각했지만, 「에이길」이라는 것은 비교적 유명한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인것 같다.

겉멋으로 자칭하는 용병이나 도적도 많아, 특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개인 용병인가……대단하고 뒤숭숭한 무기를 가지고 있구나」

「슬슬 북쪽의 평야에서 굶주린 늑대 사냥을 하잖아. 그것일 것이다」


 또 한사람의 위병이 의지 없는 것같이 의견을 넣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는 한사람의 용병이 마을에서 소란을 일으키든지 말든지 흥미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리 사냥에는 너무 큰 무기다. 망토를 밑에 갑옷도 껴입고 있는 것 같고 불필요한 일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쪽의 위병은 직무에 열심히 인 것 같고, 역시 중후한 바르디슈가 마음에 걸리고 있는 것 같다.


「즉 나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인가?」


 넣지 않는 것이라면 본의가 아니지만 오늘도 야숙 밖에 없을 것이다


「본래라면 입정 은화 1매를 지불하면 괜찮지만, 정당한 이유 없는 강력한 무기를 휴대한 입정은 금지하고 있다」


 나는 예전부터의 어느 전통적인 이유를 나타내기로 했다.

위병을 향하여 금화 1매를 내민다.

순간에 두 명의 눈의 색이 바뀐다.


「이봐 이봐 금화다!」

「틀림없는, 왕국 금화다!」


「나는 지나가도 괜찮은 것인지?」


「이리 사냥으로 마물과 마주치는 일도 있고 창과 갑옷은 필요하다」

「무슨 말하고 있어 그인, 이 녀석은 창 같은거 가지고 있지 않아 숨기고 갖고 들어와도  모르는구나」


 위병으로부터 낙인이 된 목편이 건네받는다.

아무래도 이것이  입정을 지불한 증명이 되는 것 같다.


「시내에서의 무기의 발도, 공갈은 모두 징벌! 상대가 맨손이라면 정당방위라도 징벌이다」


「누군가 죽이고 싶으면, 증인이 많은 곳에서 먼저 무기를 빼면 안되구나」


이야기는 끝이라고 생각했는지 위병들은 나로부터 시선을 피해, 금화의 몫에 대해 떠들고 있다.


 금화 한 장은 폭리이지만 오늘은 푹 쉬고 싶고.

거기에 아무래도 용병의 일자리도 있는 것 같다.


 대륙에서의 화폐 단위는 통일되고 있다.

금화 1=은화 10=동화 1000이다.


 이 비율은 본래 올가 연방에 있어서의 화폐의 교환 비율인 것이지만, 대륙에 있어 가장 옛부터 계속되어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는 안정된 화폐 제도이기 때문에 각국이 자국 주조 화폐의 중량을 모두 올가 연방 화폐에 맞추어 주조하고 있다.


 과거, 독자 함유량의 화폐를 발행한 나라도 있었지만 화폐 자체의 신용이 의문시되고 자국민에게 조차 수취가 거부되는 사태가 된 것이다.


 즉 화폐의 종류는 발행하고 있는 나라의 수만큼 있지만 사용되는 금은 같은 중량인 것으로 어느 화폐로도 금화 1매, 은화 1매로서 거래되고 있다.

지불 통화를 신경쓰는 것은 왕가나 대귀족 상대에게 지불할 때 정도일 것이다.


 돈·은·동 이외의 화폐……대체로는 동전 이하의 통화를  각국이 독자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쪽은 공통성은 없기에 자국내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다.


 마을에 들어가 큰 길을 걸으면 숙박소와 포장마차의 행상이 보여 왔다.


「토끼의 통구이 동화 3매! 새라면 1마리 1매다!」

「사과 1개로 금전 30매 최고로 익어 맛있어~!」

「오늘 아침 갓 만들어낸의 빵이 다만 동화 1매다」


 행상은 소리를 질러, 꽤 활기차 있다.

햇빛은 절정을 상당히 지나 저녁까지 그렇게 시간은 없는 것 같아서, 저녁식사를 끝마치는 것이 나와 있을 것이다.


 물건의 가격까지 르시에 배운것은 아니지만, 판매원의 절규를 들으면 식료품은 금전이나 동화가 주체로 모아서 사도 은화에 닿지 않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괴멸 한 용병단의 소유금을 모았을 때도 대부분의 녀석들이 은화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장의 로바노가 대의 운용자금이나 금화 수매를 가지고 있었을 뿐이었다.

지금 돈의 대부분은 르시가 준 금화다.


 우선은 숙소다.

황혼도 가까운, 마을 안에서 야숙 하는 일이 되면 본말 전도다.


「형님, 뭔가 찾고 있는지?」


 근처의 숙소라도 들어갈까 하던 중에, 뒤로부터 말을 걸 수 있어 되돌아 본다.

10살은 넘은 정도일까, 옷차림이 더러운 건방질 것 같은 아이였다.


「심부름 값을 주는 것이라면 안내해 준다. 처음의 사람에게  여기는 상당히 헤매는거야」


 딱 좋은, 닥치는 대로 숙소에 조건을 물으면서 가는 것도 매우 힘들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네, 목욕을 할 수 있는 숙소와 환전상에 안내해 줘」


 나는 금화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지불에는 은화, 동화가 필수일 것이고.


소년의 눈이 조금 빛난다.


「좋아, 바로 저기야. 따라 와」


 소년의 뒤를 따라 걸어간다.

아무래도 환전상은 마을의 거리에서 약간 후미진 장소에 있는 것 같아 소년은 주택의 밀집한 방향에 걸어간다.


 내가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그 때, 소년의 다리가 멈춘다.

거기는 무너지기 시작한 집이 줄비해, 환전상은 커녕 거주자도 살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가게가 어디에 있지?」


「형, 멍하니 하고 있네요…아직 모르는 것인지?」


 폐허된 집으로부터 줄줄히 아이가 나온다.

나이는 10살부터 15살 정도까지 다양하지만 모두, 일단 옷차림이 더럽다.

과연 이런 일인가.


「안내할 맘이 없으면 빨리 해 줘, 여인숙과 환전상을 찾고 있다고 했을 것이다」


소년들이 얼굴을 마주 보고 있다.


「형, 정말로 정신 나가고 있구나, 이제 도망갈 장소 따위 없다. 빨리 돈을 내놔. 환전상에 간다고 한 정도이니 상당히 가지고 있을것이다?」


「빨리 내놓지 않으면 심한 꼴을 당하겠어!」 「따끔한 맛을 보겠어!」


 주위의 꼬마는 나무 토막, 지붕에 오른 녀석은 돌을 던지는 것 같다.

용병 시대의 감은 아직 살아 있어, 순식간에 상황은 흘러들어 왔다.


「그것과 대단한 창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여기는 돌과 나무 막대기 그야말로 맨손이다. 그런 것 뽑으면 위병에 붙잡혀 심한 꼴을 당하겠어」


 그러고 보니 입구의 위병이 그런것을 말했지

하마터면 잊을 뻔 했다.


「그랬다. 충고를 해 주어 살아났어」


 소년들이 격앙 한다, 아무래도 기분이 상한 것같다.


「좋으니까 빨리 돈을 내놔!」

「해 버리겠어!」


 나는 손으로 오라고 신호한다.

그것이 개시의 신호였다.


「해 버려라!」


 지붕으로부터 일제히 돌을 던질 수 있고 봉을 가진 녀석들이 때리며 덤벼들어 온다.


 머리의 궤도인 돌만 피하거나 손으로 막는다.

원래 제대로 만들어진 가죽의 갑옷에는 서투른 투석 따위 효과가 없는 것이다.


「우랴아아아」 「테랴아아아」


 때리며 덤벼들어 오는 꼬마의 봉을 잡아 뒤로 내던진다.

아직 아이의 신체는 체중도 가볍고, 재미있게 날아 간다.

그래도 상처를 입히지 않은 탓일까, 소년들의 사기는 쇠약해지지 않고, 차례차례로 덤벼 들어 온다.


결말도 안나는 것으로 던질 수 있었던 돌이라도 잡아 한사람 정도 머리를 두드려 깨버릴까 생각하고 있으면 지붕 위에서 한사람이 외치고 있다.


「비껴―!! 이 녀석으로 두드려 잡아 준다」


 어떻게 들어 올렸는지, 큰 통나무가 옆으로 쓰러진 채 지붕 위로부터 3명에 의해 떨어뜨려진다.


통나무는 구르면서 기세를 더해 나의 머리 위에게 낙하해…………


왼손에 받아들여졌다.


 낙하한 만큼, 조금 무거웠지만 기세만 세워 버리면 그만큼의 무게는 아니다.

나는 좀 더 무거운 것을 옮겨 왔다.


그리고, 타이밍이 달콤하다!


 내가 통나무에 맞은 틈을 노릴 생각이었던 봉을 쳐들어 돌진해 온 소년의 안면을 오른손으로 잡아 그대로 힘을 준다.

처음은 노성을 지르고 있었지만, 곧바로 괴로운 듯한 신음소리로 바뀌어, 이윽고 절규로 바뀐다.


 하지만 불쌍한 소년의 머리가 뭉개지기 전에 구제는 찾아왔다.


「망할 녀석들!! 뭐 하고 자빠진다!!」

「지하 감옥에 보내지고 싶은 것인가!」


 상당히 화려하게 한 탓인지 위병 몇사람이 이쪽에 향해 오고 있었다.


「위험해 도망쳐라!」


 소년들은 일제히 없어진다.

머리를 잡고 있던 소년에게도 동정을 베풀어 떼어 놓아주면, 소변을 흘리면서 휘청휘청 동료의 뒤를 쫓아 갔다.


「그 망할 녀석들, 언젠가 정리해 쳐넣어 준다!」

「그래서, 상당히 당하고 있던 것 같지만 너 상처는 없는 것인지?」


「아아, 문제 없다. 아이가 하는 것이다」

나는 잡고 있던 통나무를 지면에 둬, 먼지를 턴다.


「아이라고 해도 그토록의 인원수 상대에게 잘 무사했구나. 무기도 뽑지 않는 것 같고. 일단 묻지만 어째서 이런 장소에서?」


「아아, 아이 한사람에게 안내를 부탁하면 이렇게 되었다」


 위병이 내를 봐 일제히 웃는다.


「이건 걸작이다! 고물옷 입은 아이를 따라 슬럼에 어슬렁어슬렁 온다는 바보는 들은 적도 없어!」


「저 녀석들은 남의 눈이 있는 곳은, 협박과 소매치기 밖에 할 수 없지만, 슬럼의 안이라면 패거리니까? 」


「어쨌든, 무사하면 좋다. 저 녀석들은 우리가 언젠가 상응하는 보답을 받게 한다. 그래서 너는 어디에 가고 싶었던 것이야?」


 주위의 병사가 조용해진 곳을 보면 이 녀석이 대장이나 뭔가 일 것이다.


「목욕을 할 수 있는 숙소를 찾고 있다. 뒤는 환전상도」


「공교롭게도, 이 마을은 목욕탕은 있는 것은 귀족의 저택이나 창관정도다. 하지만 그만한 가격의 숙소에 묵으면, 뜨거운 물로 몸을 닦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큰 길가의 가게라면 괜찮고 환전상은 같은 줄에 있는 길드 사무소가 하고 있다.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위조 지폐는 잡히고 싶지 않으면 그만 두는거야


 그러한 것은 아무리 단속해도 얼마든지 끓어 나오거든.

대장은 한숨을 토하면서 쓴웃음 지었다.

그는 신용할 수 있는 인간일 것이다, 병사라는 것은 좀 더 잘난듯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마워요 살아났다. 나는 에이길이다, 개인으로 용병을 하고 있다. 만약 좋다면 이름을 들어도 괜찮은가?」 


「뭐, 이 마을이 쓰레기 투성이라고 생각되고 싶지 않았던 것 뿐이다. 나의 이름은 그레이=마기르스 위병 제 2 소대의 대장을 하고 있다」


 정말로 대장이었는가, 거기에 세컨드 네임 소유로서는 잘난체 하는것도 없는, 좋은 인간의 녀석이다.


「세컨드 네임은 신경쓰지 말아줘. 기사작가의 삼남으로 말이야, 이름은 있지만 귀족이라든지 없어. 그것보다 너 등에 있는 것은 굉장한 창이다, 헐 버드, 아니 바르디슈인가? 칼날의 굵기도 우리의 배는 있을 것이다. 전체가 강철 제품인가? 그런 괴물 짊어지고 어디에 가지?」


「이 마을에서 이리 사냥이 있다고 들은 것으로, 돈벌이가 될까하고 생각해서 말이야」


「과연, 확실히 그 녀석이라면 굶주린 늑대의 머리도 양단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레이는 납득이 갔는지 그 이상 추구해 오는 일은 없었다.


「그럼 슬슬 숙소에 향하는 편이 좋다. 굶주린 늑대 사냥 목적인 용병이든지 주위의 마을에서 객지벌이등으로 사람이 모여 있을테니까. 잘못하면 숙소가 메워져 버린다」


 그것은 곤란한, 오늘은 침대에서 잔다고 결정하고 있다.


「알았다, 그럼 이것으로 실례해 받는다」


「너와는 마음이 맞을 것 같다. 나는 평상시 큰 길에서 동쪽을 순회하고 있기에 보이면 말을 걸어 줘!」


 나는 물론과 손을 들면 숙소에 향하여 발걸음을 빨리 했다.


「자, 너희들. 꼬마들이 어지른 길을 정리하겠어!」


 그레이의 지시에 위병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젠장 그 망할 녀석들 언젠가 죽여준다!」

「쓸데없게 돌만 던지고 자빠져…」


 길을 순식간에 정리되어져 가는 가운데 떨어뜨려진 통나무를 정리하려고 하고 있던 위병들이 중얼거린다.


「이봐 이봐…거짓말일 것이다…2명에 걸려도 꿈쩍도 하지않는다…조금 전의 저 녀석, 이것을 왼손 한 개로 들어 올리고 있었는지…」




이름 -에이길

지위 -개인 용병

돈 금화- 29매

무기 - 대형 바르디슈

방어구 - 가죽의 갑옷 . 가죽의 팔뚝 .  가죽의 부츠 . 가죽과 쇠사슬의 방패. 검은 망토(주)

동료 - 없음

경험 인원수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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