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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 소설 리뷰

[리뷰/ 네타 주의] 수염을 깎는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는다.

by 라이킴 2019. 4. 28.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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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1. 리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작성자와는 다르게 

"어? 난 이거 재미있게 봤는데?" 라든지 

"어?  이 더럽게 재미없는 작품이 재미있다고?" 등 

상반되는 입장의 의견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다 보니 

어디까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리뷰에는 네타가 포함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타가 싫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리뷰 작성자: 카게무샤님


출처 : https://blog.naver.com/mypc10/221432708717






줄거리



IT대기업에 근무하는 요시다는 입사 이래



대시하던 선배에게 차여 버렸다.


전후 생각지 않고, 홧술 후 돌아가는 길.


전봇대 아래에 웅크리고 있는 가출 여고생을 발견한 요시다.


그 여고생은, 「해줄테니까 재워줘」라고 말했다.


모든 것이 조금씩 바뀌고, 시시하고, 어쩔 수 없는, 한편, 흔히 있던 러브 코메디--






읽기 를 권장드릴 수 없는 분들



※등장인물의 순결성을 중요시하시는 분들.


※여기 사람들 왜이러냐, 경찰은 뭐하냐 등등 답답함을 쉽게 느끼시는 분들.


※작중의 어두운 부분을 쉽게 견디지 못하시는 분들.






키워드로 어그로끌기



성(性)적 묘사



일러스트만 보고 가볍게 읽으려 했습니다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소 노골적인 성적묘사, 성적발언 등이 최소한도(R18이 안붙을 정도로만)로만 절제되어있는 소설입니다. 

예를 들자면, "누구와 그것을 했다."라는 식으로 돌려 표현하지 않고 "누구와 섹스를 했다."라고 

직설적으로 적고 있습니다. 

특히 '성관계'와 관련된 이야기엔 가볍지 않은 요소가 많아서 

라이트하게 읽는 독자분들에겐 상당한 난이도가 있습니다.





러브코메디, 연애, 실연



실연 키워드가 있습니다만, 사실 실연 키워드는 이야기의 시작부에서 방아쇠 역할만 할 뿐. 

실제로는 러브코메디와 연애가 주를 이룹니다. 

그 중에서도 러브코메디보다는 다소 무게감 있는 연애가 더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러브코메디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는, 한명의 남자를 여러명의 여자가 둘러싸고 있는 상황,

그리고 여자맘을 눈치채지못하는 남주인공... 정도 입니다.





아저씨, 여고생



나이 차 나는 연애보단 '어른과 학생', 혹은 '사회인과 비행청소년'의 인간관계 정도로 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 사회인이 해야할 행동과 책임 등이 있다면 비행청소년과 관련된 문제, 고민 따위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거 그다지 라이트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치관의 차이, 교복



이 키워드에 대해 쓰기엔 저의 글실력이 많이 모자랍니다. 

단순히 연령에 따른 가치관 차이보단, 사회적 위치에 따른 가치관 차이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 소설에서는 여고생, 학생, 교복과 관련된 이야기가 드물지 않게 나옵니다. 

키워드로서의 교복은 '교복을 입은 캐릭터가 있다'정도로 보이지만, 소설 안에서의 교복은 

여주인공의 '사회적 위치'를 보여주는 지표로 보이기도 합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



이 키워드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작가 본인도 이 소설이 어느 키워드에 속하는지 혼란을 느끼는 걸까요?





카게무샤의 사설



아. 그리고 이 책... 아직 일본 현지에서도 3권 밖에 안나왔습니다만. 한국 정발 확률이 제법 높습니다. 

그래서 여기 써두는 것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론 성적 묘사 등이 어떻게 판정될까, 웹소설과는 어떻게 다를까 걱정반 흥미반입니다만. 

정말로 어떨까요? 사실 이야기는 조금씩 클라이막스스런 분위기가 흐르고 있고 작가가 1~3권의 흐름을 끝마치고 

새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 그 근처에서 완결지어질 가능성도 있지만요.







이번에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사실 이 작품도 카게무샤 리뷰의 힘을 얻어 추가갱신을 하려고 했지만


작품의 갱신 상태가......Oh 작가님.................OTL......... 



어쩔 수 없이 갱신말고 보너스를 준비했으니 그쪽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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