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의 추방 선언에 니코라는 절구[絶句] 한다. 2년전, 그는 마왕을 넘어뜨릴 수 있도록 결성된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서 선택되었다.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싫은 그는, 당초 그 권유를 거절했지만, 너무나 열심인 권유와 무투가로서 수행의 일환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부터, 드디어 목을 세로에 흔들었다.
그리고 동료와 함께 마인이나 마물과 싸워, 고난을 넘어 왔다. 그리고 마왕까지 얼마남지 않았다고 하는 국면에서, 돌연 리더의 용사로부터 추방이 선언된 것이다. 받아들일 수 있을 리도 없다.
「납득할 수 있을 것―」
「용사님의 말대로예요」
반론하려고 한 니코라를 허락하지 않으면, 여검사가 짐승에서도 보는 것 같은 시선을 그에게 향하면서, 허리에 든 검을 뽑는다.
「어, 어떻게 한, 도대체. 우리 동료일 것일 것이다」
「너와 같은 비겁자가, 우리 용사 동료일 리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편리한 말로서 사용해 주었지만, 너의 악평의 탓으로, 용사의 금 간판에 상처가 난다」
「그렇게 제멋대로인―」
「제멋대로인 것은 어느 쪽입니까!」
마법사의 소녀가 지팡이를 한 손에 쥐고 마력을 집중시킨다. 적대의 의지가 전신으로부터 넘쳐 나오고 있었다.
「나는 당신으로부터 모험자로서의 기술을 배웠습니다. 덕분에 나는 강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럴 것이다! 역시 나는 필요한 인재다!」
「그러나 이제 와서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탓으로 나는 비겁자의 제자 취급이에요. 첫대면의 사람으로부터 비겁자로 불리는 기분을 압니까!」
「오랜 세월 부부가 된 동료로부터 비겁자로 불리는 기분이라면 알겠어」
「다, 당신의 그러한 장난친 성격이 정말 싫습니다!」
니코라는 반론을 말하려고 하는 것도, 훨씬 견뎌 참는다. 이대로 험악한 관계가 계속되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전투다.
「하지만 정말로 좋은 것인지. 내가 빠져도 이 파티는 해 갈 수 있는지?」
「문제 없는, 용사인 내가 있을거니까. 그럴 것이다, 모두」
「「네, 용사님」」
여검사와 마법사는 용사에게 뜨거운 시선을 향한다. 그 시선은 동경의 동료에게 향하는 것은 아니고, 사랑하는 아가씨가 그리워하는 상대에 향하는 것이었다.
「나는 방해라고 하는 일이군요」
니코라는 세 명의 상태를 봐, 자신이 하렘안에 섞인 불순물인 것이라고 깨닫는다. 이대로 파티에 잔류해도 좋은 것은 없다고 판단해, 추방을 받아들이는 일로 결정했다.
「그러면 나는 떠난다. 마왕 토벌 노력해 줘」
「맡겨 두어라. 여하튼 나는 용사다」
용사는 모욕하도록(듯이) 코로 웃으면,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사라지라고, 손을 흔들어 쫓아버린다. 굴욕을 기억하면서, 니코라는 점잖고, 그 자리를 뒤로 한다.
「등을 보였군!」
니코라가 등을 돌리는 것과 동시에, 용사는 검을 뽑아, 니코라에 베기 시작한다. 추격이라는 듯이 여기사의 참격과 마법사의 불길 마법이 그의 신체를 아프게 한다. 상처를 입어, 땅에 엎드리는 그를 내려다 보도록(듯이), 용사는 한 마디 말했다.
「너의 장비는 우리가 유효 활용해 준다. 능숙하게 살아. 무직군」
용사들은 니코라의 전재산을 강탈해, 마왕 토벌의 여행을 재개했다. 한사람 분함과 아픔으로 몸부림치는 니코라는 「어느 쪽이 비겁자야」라고 말을 남겨, 기절했다. 몸에 걸친 전부를 벗겨진 그에게 남겨진 것은, 격렬한 증오의 감정과 두 번 다시 일하지 않는다는 의지만이었다.
일단 프롤로그부터 복수물 정석인 추방장면인데 .. 주인공이 "도움이 안되어서 버려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하렘의 불순물이라 쫒겨나게됨
개인적으로 발암은아니지만 고구마랑 감자입니다..=발암은 아니지만 답답함
제가느낀
고구마 감자요소를 설명하자면...
이아래 스포일러가 될수있습니다
여기부터 스포요소 있습니다
-------------------------------------------
1화 맛보기가 그 프롤로그입니다 추방씬 요점정리와 고구마
1. 애초에 주인공은 귀차니스트 아무리권유해도 거절했왔는데 가입한뒤 박해당함
2. 용사파티에게 모험자로서의 기술을 가르쳐준건 주인공= 용사파티의 스승 = 애초에 용사파티에서 가장 강한전력중하나(라고할까 작가공인 이작품 세계최강임) = 추방한뒤 전력부족으로 용사파티는 패배를거듭하게됨 (애초에 파티의 활약상에 주인공의 힘이 아주 큰요소였음)
3.그냥 추방한게아니라 추방선언 받아들이고 나가려는걸 용사파티한테 등뒤에서 기습당해 주인공의 장비와 전재산을 강탈당한다 = 어느쪽이 비겁자냐
애초에 주인공이 비겁자로 불리는 이유는 생중시 효율중시 즉 상대의 틈을 찌르는전법을 자주써서 그런거지 비겁한 악행을 해서 생긴게 아닙니다 힘이약한자에겐 급소를 치는 기술을 가르치거나 등등 효과적인 전법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욱 고구마인것
4.겉모습 중시의 용사파티가 주인공의 활약을 전부 정보차단해 공적을 가로채고 업적에 따른 나쁜평판은 주인공에게 돌려버림 = 이게 비겁자로 알려지게된 큰요소인듯 =용사파티는 틀림없이 개개인이 왕국최강클래스= 유명인 = 활약이나 이름이 퍼지는게 당연한데 주인공만 활약이나 명성은 안퍼지고 비겁자로 알려지게됨
5.주인공이라는 전력을 잃은뒤 패배를거듭하는 용사파티의 소식을 들은 주인공은 부상은 당했어도 죽진않아서 다행이군 내가복수할때까지 죽지말라는둥 "복수 플래그"를 세워놓는데 이미 말해놨듯 복수를 안합니다 = 성질이 급한 저는 "아니 왜? 복수한다며?!" 그런느낌이 드네요
6. 제자를 가르치기위해 자기실력과 싸우는기술을 직접 실현하려고 투기장에서 싸웠는데 상대가 이웃나라 용사, 손가락하나로 가지고놀며 기운빼놓고 여러기술을 제자에게 보여줌 = 이웃나라 최강인 용사를 가지고 놀정도의실력(작가공인 세계최강)이 마구퍼져서 주인공을 추방한 용사파티한테까지 전해짐
=이런 작품의 정석이지요 .. 타락한 용사파티가 뻔뻔하게 주인공을 다시 영입하려고 찾아옴... (등뒤에서 기습먹여서 다굴쳐서 죽인거나 다름없는짓을 해놓고,.) =이때 작가가 보다 용사파티와 주인공 인성을 크게 벌리려고 이런저런설정을 더한듯하지만 그런건 그냥 넘어갑치다(예를들어 예전부터 빈민인 여검사와 그가족을 후원하고 자금면 생활면 교육면으로 보살폈다던가 ) 어쨌든 자신들이 거대한 은혜를 받아온걸 자각하고 그걸 원수로 돌려준걸 용사파티가 깨닫고 그러고도 뻔뻔하게 찾아옵니다
7.이요소가 거의 다 가져가죠.. 그렇게 복수하겠다고 공언하던 주인공 막상 용사파티가 용서를 구하자 이야기 다들어주고 용서하고 화해합니다 게다가 용사파티 멤버 개개인을 이런저런걸로 다시 구해주면서 돌아다님< "야이 호구..."
고구마가 그나마 중화되는 요소는
누나인 사테라가 취향이다<응? 착한 엘프제자가 생긴다<응? = 결국 사이다는 아닌듯한데?
주인공이 용사에서파티추방당함->주인공이
강해짐->용사파티는 주인공이 사라저서 쇠태하거나 망함
이런전개가 일본에서 유행하는걸까요..
이런 전개가 꽤나 잘보이네요
답글
뭔가 비겁자라하기엔 그냥 용사에게 배신당한 똑같은 주제같긴한데..음 뭔가 재미있었으면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답글
이거 비겁자로나오는게 싸우는 방식이 비겁해서 비겁자인걸로 알고잇는데 소설을읽어봐야 겟군요
답글
고구마를 먹고 추가로 감자까지 먹이다니.,,,,
이러니 노 갱신인가...
일단 읽어는 봐야겟네요
답글
1년 노갱신이면 으흠
답글
그래서 고구마에 사이다까지 주는 소설인지 고구마에 감자까지 주는 소설인지는 갱신이 되야 알겠네요
답글
뭔가 요즘은 흔한 스토리긴 하죠 ㅋㅋ 킬링타임용인것 같습니다
답글
일단 프롤로그부터 복수물 정석인 추방장면인데 .. 주인공이 "도움이 안되어서 버려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하렘의 불순물이라 쫒겨나게됨
개인적으로 발암은아니지만 고구마랑 감자입니다..=발암은 아니지만 답답함
제가느낀
고구마 감자요소를 설명하자면...
이아래 스포일러가 될수있습니다
여기부터 스포요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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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맛보기가 그 프롤로그입니다 추방씬 요점정리와 고구마
1. 애초에 주인공은 귀차니스트 아무리권유해도 거절했왔는데 가입한뒤 박해당함
2. 용사파티에게 모험자로서의 기술을 가르쳐준건 주인공= 용사파티의 스승 = 애초에 용사파티에서 가장 강한전력중하나(라고할까 작가공인 이작품 세계최강임) = 추방한뒤 전력부족으로 용사파티는 패배를거듭하게됨 (애초에 파티의 활약상에 주인공의 힘이 아주 큰요소였음)
3.그냥 추방한게아니라 추방선언 받아들이고 나가려는걸 용사파티한테 등뒤에서 기습당해 주인공의 장비와 전재산을 강탈당한다 = 어느쪽이 비겁자냐
애초에 주인공이 비겁자로 불리는 이유는 생중시 효율중시 즉 상대의 틈을 찌르는전법을 자주써서 그런거지 비겁한 악행을 해서 생긴게 아닙니다 힘이약한자에겐 급소를 치는 기술을 가르치거나 등등 효과적인 전법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욱 고구마인것
4.겉모습 중시의 용사파티가 주인공의 활약을 전부 정보차단해 공적을 가로채고 업적에 따른 나쁜평판은 주인공에게 돌려버림 = 이게 비겁자로 알려지게된 큰요소인듯 =용사파티는 틀림없이 개개인이 왕국최강클래스= 유명인 = 활약이나 이름이 퍼지는게 당연한데 주인공만 활약이나 명성은 안퍼지고 비겁자로 알려지게됨
5.주인공이라는 전력을 잃은뒤 패배를거듭하는 용사파티의 소식을 들은 주인공은 부상은 당했어도 죽진않아서 다행이군 내가복수할때까지 죽지말라는둥 "복수 플래그"를 세워놓는데 이미 말해놨듯 복수를 안합니다 = 성질이 급한 저는 "아니 왜? 복수한다며?!" 그런느낌이 드네요
6. 제자를 가르치기위해 자기실력과 싸우는기술을 직접 실현하려고 투기장에서 싸웠는데 상대가 이웃나라 용사, 손가락하나로 가지고놀며 기운빼놓고 여러기술을 제자에게 보여줌 = 이웃나라 최강인 용사를 가지고 놀정도의실력(작가공인 세계최강)이 마구퍼져서 주인공을 추방한 용사파티한테까지 전해짐
=이런 작품의 정석이지요 .. 타락한 용사파티가 뻔뻔하게 주인공을 다시 영입하려고 찾아옴... (등뒤에서 기습먹여서 다굴쳐서 죽인거나 다름없는짓을 해놓고,.) =이때 작가가 보다 용사파티와 주인공 인성을 크게 벌리려고 이런저런설정을 더한듯하지만 그런건 그냥 넘어갑치다(예를들어 예전부터 빈민인 여검사와 그가족을 후원하고 자금면 생활면 교육면으로 보살폈다던가 ) 어쨌든 자신들이 거대한 은혜를 받아온걸 자각하고 그걸 원수로 돌려준걸 용사파티가 깨닫고 그러고도 뻔뻔하게 찾아옵니다
7.이요소가 거의 다 가져가죠.. 그렇게 복수하겠다고 공언하던 주인공 막상 용사파티가 용서를 구하자 이야기 다들어주고 용서하고 화해합니다 게다가 용사파티 멤버 개개인을 이런저런걸로 다시 구해주면서 돌아다님< "야이 호구..."
고구마가 그나마 중화되는 요소는
누나인 사테라가 취향이다<응? 착한 엘프제자가 생긴다<응? = 결국 사이다는 아닌듯한데?
여기까지 제가 느낀점입니다
제가 고구마에 감자라고 했던건..
고구마=은혜를 원수로 돌려받음
감자=고구마에서 연끊고살면 될것을 그걸 용서하고 굳이 화해까지 한뒤 그뒤로 개개인을 구하러 돌아다니기까지 하다니 이뭐병....
몃줄로 정리하면
금지옥엽키워줬더니 원수로돌려받은데다 매도당한뒤 등뒤에서기습해서 장비랑 전재산 강탈당한뒤 반죽음상태로 그대로 방치(그냥 버려짐= 그냥 살해당했다고 봐야됨) 그뒤 찾아온 용사파티랑 화해&구출
주인공 상황을 정리하면
키워줬더니 등뒤에서 부엌칼로찌른뒤 재산강탈해놓고 뻔뻔하게다시찾아와 도와주라고해서 용서&화해&구출&보증까지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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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느낌...입니다
답글
위에 스포글 읽으니 너무 고구마라 못 읽겠네요...
거기다 1년 생신도 안 하고ㅡㅡ
답글
1년노갱신... 갱신도 고구마
답글
아... 고구마+감자 복수물이라니 ㅋㅋㅋㅋ...
답글
만화로 나오는거 같던데 서적판으로만 갱신이 되는걸까요!?
만약 갱신이 된다면 주인공이 또 배신을 당할꺼라고 소심하게 예상을 해봅니다.
내용이 사이다 전개로 바뀌기전까지 기다려야겠네요.
답글
진짜 그동안 봐 왔던 소설 중에서도 탑 오브 탑 호구 주인공이네요
저럴 거면 작가는 태그에 왜 복수를 달아놨는지 모르겠네요
답글
노갱신이 너무 길어서 손이안가네요 ㅠㅠ
답글
소설 번역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답글
1년 노갱신인게 너무 큰거 같네요.... 다음꺼 언제 기다리라는거지!.!!
답글
요즘 추방물이 대세인가 보네요 근데 노 갱신이라니;;
답글
스포를 보고 났더니 너무 고구마라 못볼거같네요
답글
번역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ㅣ ㅎㅎ
답글
뭐야 메아리편은 어디로갔어 ㅋㅋ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