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어떤 리얼타임 전략 게임이 있었다.
자주 있는 판타지의 세계에서 여러가지 세력이 싸우고 있다고 하는 설정의 게임이다. 등장하는 진영은 모두로 21 진영만큼이었는지.
그것들 21 정도의 진영은 선, 중립, 악으로 나누어진다.
선의 진영에서 신앙심에 의해 힘을 얻는 「마리안누」. 중립의 진영에서 고대부터 용이 통치하는 「그레고리아」. 악의 진영에서 세계의 파멸을 바라는 만족이 지배하는 「플레임」. 그렇게 말한 특색 있는 진영이 여러가지와 있던 기억이 있다.
그 게임에서의 나의 즐겨 찾기는 「아라크네아」라고 하는 진영이다.
이것은 곤충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거미를 닮은 디자인의 유닛으로, 정치체제로서는 전체주의를 신봉 해, 생태로서는 여왕을 핵심에 콜로니를 형성해, 외교로서는 외부의 진영을 무차별하게 침략한다. 터무니 없는 전쟁가게의 진영이다.
어떤 종류의 나치즘을 풍자했다고 해야 할 진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 진영이 사용하기 쉽게, 또 각각의 유닛에 애교가 있어 마음에 들었으므로, 온라인 대전에서는 오로지 이 진영을 사용하고 있었다.
초기에 러쉬를 거는 것도 좋아. 전력을 모아 두어 세계를 다 가리는 것도 좋아.
나는 몇 번이나 승리를 거두어, 대회에서도 우승 한 적도 있다.
그런 「아라크네아」로 연전 연승의 나에게 플레이어가 붙인 별명은 「충자」. 꽤 차밍한 별명으로 나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제 몇년이나 이 게임에서 놀고 있던 것 같은데 타이틀을 생각해 낼 수 없다.
생각해 낼 수 없다….
나는 어째서….
의식이 졸아 간다….
철컥, 철컥.
기묘한 소리가 나는데 나의 의식은 조금 되찾아졌다.
철컥, 철컥.
시계의 초침의 소리와는 다른 기묘한 소리. 마치…호치키스의 소리를 몇 배나 크게 한 것 같은, 금속과 금속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 불쾌해,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과 같은 소리가 나의 귀의 옆에서 울렸다.
「…무엇?」
나는 반 눈을 떠 주위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숨을 집어 삼켰다.
눈앞에 거대한 곤충이 있었다. 인간 이상의 사이즈가 있는 거대한 거미다.
아니개미인가? 그렇지 않으면 전갈?
기타와 그렇다길 없는 생물을 앞에 두고 나는 공포로부터 사두즉과 뒤로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비정하게도 배후는 차가운 벽이다. 도망갈 장소가 없다.
나는 주위를 바라본다.
거미나무는 무수히 있었다. 몇십, 몇백이라고 하는 수의 거미나무가, 이 내가 있는 어슴푸레한 객실에 모이고 있던 것이다. 나는 등줄기가 얼어붙는다고 하는 감촉을 처음 느꼈다.
물어 죽여진다.
나는 순간에 그렇게 생각했다.
「우리들이 여왕 폐하가 눈을 뜸하셨다」
「훌륭하다. 훌륭하다」
하지만, 갑자기 거미도 물러나들이 소리를 발표한다.
나는 여기가 되어 간신히 생각해 냈다.
이 거미도 물러나들은 내가 사랑해 마지않았다 「아라크네아」진영의 종족인 스워무는 아니었는지? 그렇게 스워무라고 하는 이름의 사악한 속성을 가진 생물들은 아니었는지?
이 매끄러운 곡선의 아름답게, 검고 요염하게 빛나는 외각, 보는 것을 무서워하게 하는 사나운 송곳니, 모두를 찢는 날카로운 낫, 강력한 영향을 주는 독침을 가진 생물은 내가 모니터로 계속 바라본 스워무는 아닌 것인가?
그래, 특히 눈앞에 있는 체격에는 어울리지 않은 긴 낫과 홀쪽한 손발이 특징적인 스워무는 초기 러쉬에 사용하는, 최초기에 대량생산이 용이한 초급 유닛의 립파스워무다. 틀림없다.
나는 이 립파스워무의 대군에서 몇 가지의 진영을 수십분에 매장해 왔다. 립파스워무의 무리를 저지하려면, 견뢰한 방어를 필요로 해, 초기의 자산을 군사 이외에 배분한 것을 가차 없이 유린한다.
그리고, 안쪽으로 보이는 것은 워카스워무다. 노동자 유닛으로 건물을 짓거나 수리하거나 공성 병기를 생산하거나 한다. 그들의 만드는 곤충적인 합리성으로 가득 찬 건물의 디자인에는 나는 언제나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그 근처에 있는 것은 디카스워무다. 립파스워무보다 생산 코스트가 걸리지만, 그 만큼그들에게는 특수 기능이 있다. 구멍을 파, 적진에 기어들 수 있다. 기습 전문의 유닛이며, 사용하는 곳은 어렵다.
몇년이나 그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었음이 분명한 내가, 어째서 이렇게 중요한 유닛들의 일을 잊어 버리고 있었을 것인가.
「여왕 폐하의 귀환이다」
「아라크네아에 영광 있으라」
역시 다. 역시 그들은 스워무로 여기는 아라크네아의 진영내다.
하지만, 어째서 나는 이런 곳에 있는지?
아라크네아는 게임의 세계의 이야기다. 현실은 아니다.
나는 꿈을 꾸고 있는지?
아니, 꿈으로 해 모든 것이 너무나 리얼이다. 손대면 스워무의 매끈매끈으로 한 감촉이 느껴질 것 같았다. 그 딱딱 송곳니의 우는 소리는 꿈 속에서는 들릴 리도 없는 반향을 수반하고 있었다.
「여왕 폐하, 명령을」
「우리는 지도자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을 이끄는 지도자를」
스워무들이 나의 의문을 무시해 말을 계속한다.
그리고, 모든 스워무가 양팔을 내걸어, 고개를 숙인다. 스워무들의 복종을 의미하는 행동이다. 플레이어로서 그들을 낳으면 그들은 이 포즈를 취해, 싸움에 승리하면 플레이어에 대해서 이 포즈를 한다.
하지만, 나는 여왕이 아니다.
나를 여왕, 여왕과 칭송하는 스워무들에게 나는 뜻을 정했다.
「나는 여왕이 아니다」
결의를 담아 나는 스워무들에게 향하여 그렇게 단언한다.
「아니오. 당신은 여왕 폐하입니다」
「잊어가 되어 버린 것입니까? 우리를 몇 번이나 승리에 이끌어 주신 것을」
몇 번이나 승리에 이끌었어? 온라인 대전의 일을 말하고 있는지?
「이번도 우리들을 승리에 인도 주세요, 여왕 폐하」
「우리들이 군여신. 무패의 여왕. 오오, 아라크네아에 영광 있으라」
스워무들은 다른 개체가 똑같이 말한다. 그것은 그들이 여왕을 중심으로 한 집합 의식으로 움직이고 있는 때문이다. 앞에 두고 개, 개로 해 전. 여기의 무수한 스워무들은, 실제는 거의 하나의 의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개별차이 따위 얼마 안되는의.
몇백체의 스워무들이 정말로 내가 아라크네아의 여왕이라고 믿고 있다.
여기서 내가 여왕이 아니고 계속 말하면 어떻게 될까?
「하하학! 하하학!」
이제 웃을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하라고 말한다? 이것 정도의 일로 발광하는 만큼 나의 정신은 연이 아니다. 남은 제정신이 다리를 이끌어, 이 상황에 어떻게든 적응 시키려고 한다. 정신이 현실을 받아들일려고 발버둥 쳐 괴로워해, 이성과 상식이 째지는 소리를 올려 도망가려고 한다.
차라리, 발광해 버리면 모두가 편했을텐데.
하지만, 발광하지 않았던 이상,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장소에서 여왕인 것을 계속 거부해 내가 당해 낼 리도 없는 스워무들에 의해 갈가리 찢음으로 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여왕인 것을 인정해, 이 사랑스러운 충(곤충)들을 인솔하기로 하는 것인가.
나는 죽고 싶지 않다.
대답이 어느 쪽인가 등 정해져 자르고 있지 않은가.
선택지 같은거 있지는 않는 것이다.
「좋을 것이다. 내가 여왕으로서 제군을 승리에 이끌자. 우리들에게 승리를!」
나는 일어서, 너무 자라 허리까지 온 흑발을 바꾸면 그렇게 선언했다.
어디까지나 소리 높이, 자신이 여왕인 것을 온 세상에 과시하도록(듯이), 모든 스워무들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하도록(듯이), 앞으로의 승리가 약속된거나 마찬가지같이 나는 선언했다.
「우리들에게 승리를. 여왕 폐하 만세」
「우리들에게 승리를. 여왕 폐하 만세」
스워무들은 나의 말에 딱딱 턱을 울려 환성을 올렸다.
그런데도 나는 제정신이다. 아니오. 나는 반 미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에 있는 무수한 괴물들에 의해 인류 세계를 파국에 쫓아 버리는 결단을 용이하게 내리거나는 하지 않을테니까.
이리하여, 나는 아라크네아의 여왕이 되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최악의 학살자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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