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번역기] 소생의 마왕
이번 올릴 소설은
소생의 마왕
(蘇りの魔王)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서적으로 정발 중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어필사항
▷주인공은 마왕의 환생
▷무려 6년이나 연재되고 있는 장편 소설
▷분량 많음
▷3개월 이상 노갱신
★요청 소설 업로드 중입니다~
현재 2020년 5월 15일 276화까지 번역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원본: https://ncode.syosetu.com/n8162cb/
키워드: R15 잔혹한 묘사 있어 마왕 용사 치트 전생 성녀 검성판타지이세계 윤회 2회 OVL 대상 응모작
줄거리: 용사에게 토벌되어 그 생명을 잃었음이 분명한 마왕 르르스리아=노르드.
그에게는 하다가 남긴 것, 해결 할 수 없었던 문제가 얼마든지 있었지만, 악은 멸망한다고 하는 주장에 따라, 소멸했을 것이었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 것인가, 그는 기이하게도 인간으로서 2번째의 생을 얻는 일이 된다.
그런 그가 살아가는 나날.
제 1화 프롤로그
정의의 앞에, 악은 멸망한다.
어느시대도, 그렇다.
올바른 리를 체현 한 사람에 의해서, 사악을 몸에 머무는 사람은 그 전부가 뜬 숯으로 바꿀 수 있다.
빛이 세상을 비추어, 어둠은 가라앉혀져, 세계는 빛으로 가득 차고 그리고 영원의 축복이 지상에게 줄 수 있다.
자신의 경우도 그런 것이다.
악은 멸망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 때문에, 자신이 멸망한다.
그러한 숙명을, 그러한 운명을, 자신은 짊어지고 있다.
현실에, 지금, 눈앞에는, 확실히 올바름을 체현 하는 사람이 서 있었다.
어슴푸레한 마왕성의 넓은 방을 눈부시게 비추는, 밝게 빛나는 성검을 내걸어, 성녀, 대마도사, 검성을 거느려 당당히 짓는 그 존재.
인류의 희망을 그 왜소한 몸에 짊어져, 그리고 희망을 현실의 것으로 바꿀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한 존재.
그의 사람의 이름을 “용사”라고 말했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오지 않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영원히, 아무도 여기에는 없는 것이 좋으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소망은 간단하게 배신당하는 것이다.
「자주(잘, 용케, 좋고) 왔군, 용사야!」
체념을 느끼면서도, 그것을 겉(표)에 내지 않도록, 낼 수 있는 한계가 큰 소리를 질러, 마중한다.
인류의 희망을 짊어져 온, 그 네 명을.
누구보다 힘과 용기를 가지는, 그 존재를.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을, 천천히와 흘겨봤다.
어느 얼굴에도, 초조와 공포가 느껴진다.
다만, 그것도 어쩔 수 없겠지요.
그들은 지금, 마에 속하는 것 모두를 지배하는 사람의 앞에, 그 몸 하나를 쬐어 서 있으니까.
가 1개, 나라 1개, 간단하게 멸할 수가 있을 정도의 강대한 힘을 그 몸에 기른 사람의 앞에, 서 있으니까.
오히려, 그렇다에도 불구하고, 그 얼굴에 아직도 체념이 머물지 않은 것을 칭찬하고 싶은 것 같은 기분이 된다.
몇 사람이나 되는 인간이, 무모하게도 싸움을 걸어, 향해 왔다.
기백의 인간이, 마왕의 힘의 전에 멸망해 갔다.
그런데도, 단념하지 않고 향해 오는 그 용기를 칭하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용사는, 말한다.
「너가, 마왕인가」
「그렇다. 나가, 이 성의 주인으로 해서, 위대한 마의 지배자, 마왕이다」
스스로 자신을 위대, 등이라고 말하고 있는 일에 무심코 실소할 것 같게 되지만, 이것도 형식미라고 하는 녀석이다.
눈앞에서 용감하고 그 눈동자의 힘을 강하게 한 용사에게 분명히 자칭했다.
그래서, 그들의 눈앞에 서는 사람이 누군가, 뚜렷한으로부터이다.
용사, 그리고 그 동료들의 무기를 잡는 손에 자연히(과) 힘이 들어간다.
「그런가, 그러면…대결(결착)을 붙이자. 여기에 와, 더 이상, 이야기할 것도 없다…」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용사의 목적은, 마왕을 멸하는 것이었다.
마왕의 목적도 또, 용사를 멸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세계의 리다.
비록 그것에 대해 의문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이라고 해도, 그리고 그것이 마왕 본인과 다름없는 것이라고 해도, 의미 따위 없다는 것을 마왕은 깊게 이해하고 있었다.
모두는 임계를 넘어 버리고 있다.
대화로 어떻게든 할 수 있을 단계는 훨씬 전에 지나가 버려 버렸다.
그러니까, 더 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도, 다음의 순간에 일어나는 것은 정해져 있었다.
지은 성검을 이쪽에 향하는 용사.
대규모 마술을 주창하기 시작하는 대마도사.
악의를 지불할 수 있도록 성 구절을 주창하기 시작한 성녀.
검기가 팽배해 신체 강화를 시작한 검성.
네 명과도가, 헤매는 일 없이 마왕을 살인에 걸려 있었다.
인류의 적인 마왕을 멸하지 않으면 마음속으로부터 바라고 있었다.
인류의 마왕에 대한 원한은, 이미 대화 따위 불가능할 정도에 한계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용사들의 태도는 아주 당연한일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마왕에 있어서도 같은 일이었다.
마족에 있어서도 같은 일이었다.
끝은 알기 쉬운 것으로는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어디선가 단념해서, 받아들여, 허락해서, 그리고 손을 서로 맞붙는 일이 필요한 것이라고 하는 일도.
다만, 그런데도 마음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미움에 몸을 바쳐, 힘껏에 포학을 다해 주고 싶다고 하는 욕구가 끊임없이 마왕의 마음을 유혹한다.
마왕은, 미움에 그 눈동자를 탁해지게 한 사람이 향해 올 때에, 생각했다.
동포를 죽여 다하여져 살 권리조차 부정된 마족이, 그 범인에게 보복을 해서, 무엇이 나쁘다고 할 것이라고.
미움을 미움으로 돌려주는 것이, 도대체 어떤 잘못이라고 할 것이라고.
이성에서는, 그 감각이 아무것도 낳지 않는, 자기만족에 가까운 감정이라고 하는 일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낳지 않는으로 해도, 자기만족은 할 수 있다.
마음이 밝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마왕다만 혼자서는 없고, 인류에게 공격을 더해진 동포 전체의 마음에 대해서, 같은 일을 말할 수 있다.
그러니까, 낳기 방편은 하지 않지만, 지금부터 마족이 앞을 진행하기 위해서(때문에) 필요한 토대라면 해와 같은 것이라고, 그렇게 말해 들려주어, 싸움을 계속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금 여기에 용사가 있는 시점에서, 반드시 잘못되어 있던 것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지만, 그런데도, 어쩔 수 없는 것은 있는 것이다.
원래, 시작의 책임은, 인류에게 있다.
마왕은 변명 냄새나고, 지금 이 상황을 낳은 원인에 대해서, 생각을 달린다.
일찍이 인류는, 마에 사는 물건을, 마족을, 이 세계의 해악이라고 정했다.
결국 짐승에 지나지 않는 마수와는 달라서, 분명히 한 지성과 이성, 그리고 문화를 가지는, 마족을, 그 존재조차 인정되지 않는 해악이라고 정한 것이다.
그리고, 인류의 좋을대로 죽여, 마족의 영토를 빼앗아, 마족의 재산을 빼앗아도 용서되면, 그렇게 선언했다.
그것은 마족으로부터 보면, 도둑의 소행이며, 강도의 논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인류는 아주 스스로가 올바른 것처럼, 신의 위광을 방패에 스스로를 권위 부여, 마족을 신적이라고 정해서, 멸망을 꾀했다.
그런 인류와 마족.
도대체 그 어느 쪽이 보다 악에 가깝다고 할 것이다.
용사들을 앞에 두고, 사람과 마족과의 역사에 대해서, 재차 생각해 본다.
그리고, 문득, 생각했다.
결국, 어느쪽이나 잘못했을 것이다와.
마족도, 인류도, 그 선택을 치명적으로까지 잘못했을 것이다와.
그러니까, 서로 높은 지능을 가지는 인간형의 생명체이다고 하는 점은 공통인 것에도 불구하고, 다가가, 서로 이야기하는 것조차 하지 못하고 서로 검을 서로 향해서, 서로 죽이는 처지가 되었다.
그렇게 될 때까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는 일 없이, 그저 오로지 스스로의 비뚤어진 신념에 따라 계속 행동해 버린 것이다.
그 종국이, 용사와 마왕이라고 말하는, 서로의 가지는 최강의 비장의 카드끼리의 싸움이 되는 것은, 어느 의미로 아주 당연한이야기였는가도 모른다.
이 싸움의 승자가, 향후의 세계의 패권을 잡을 것이다.
마족이 세계를 지배하는지, 인류가 세계에 패를 주창할까.
그것이, 마왕과 용사의 싸움의 결과에 걸려 있다.
어리석은 일이다.
시시했다.
비유해서, 어느 쪽의 승리로 끝나도, 아마 서로, 그 내부에서 또 새로운 분쟁을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똑같이 많은 생물을 죽여, 그리고 언젠가 멸망할 것이다.
정말로 어리석은 일이다.
어디선가 멈출 수 없었던 것일까.
어떻게든 할 수 없었던 것일까.
이 마지막 끝까지, 그 대답을 찾아낼 수 없었던 것을, 마왕은 후회하면서, 하지만이니까 라고 해 여기서 용사와 손을 서로 맞붙는 일도, 할 수 없다.
그렇다.
인류도, 마족도, 이제 파하지 않는 곳까지 와 버린 것이다.
이렇게 된 바에는, 싸움 밖에 없다.
싸울 수밖에, 할 수 없다.
그래서 무리하게에 대결(결착)을 붙이는 것으로 밖에, 이 분쟁을 끝낼 수 없다.
그러니까….
거기까지 생각해서, 마왕은, 스스로의 몸에 마력을 돌아 다니게 해서, 용사들에게 대치해서, 지었다.
어떤 마족보다 강한 마력과 어떤 생물보다 강력한 신체 능력의 양쪽 모두를 가지는, 불합리의 체현자인 마왕.
그 몸에 머무는 강대한 마력은, 가볍게 집약하는 것만으로, 성의 벽을, 마루를, 금이 가게 해 용사들에게 절망적인까지의 압력을 주었다.
아마 통상의 인간이면,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 그 생명을 흩뜨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용사들은 식은 땀을 흘리면서도, 아직도 서 짓고 있다.
그들이 살아 있을 수 있는 것은, 긴 여로 중(안)에서 단련한 힘과 사람으로서는 괴물이라고 부르는 것에 적당한 마력을 그 몸에 기르고 있기 때문이다.
몇 가지의 시련을 넘어, 신이나 정령의 가호까지 그 몸에 머문 그들은, 이미 사람이라고 하는 것보다 마족의 차원에 가까운 곳에까지 그 존재가 승화되고 있다.
그런 그들이, 만약 마왕을 넘어뜨렸다고 해서, 고국에 있을 곳이 있는지 어떤지는 의문이다.
인류는, 너무나도 강대한 힘을 가지는 사람을 무서워한다.
그러니까, 그들은 마족을 무서워해서, 박해하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마왕을 넘어뜨릴 정도의 힘을 가지는 그들이 고국에 개선 한 곳에서….
아니, 불필요한 걱정이다.
그런 일을 생각하기 전에, 마왕은 눈앞의 인물들을 다 넘어뜨리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그 몸으로부터 불기 시작하는 마력은 서서히 거대화 해서, 용사들을 다만 마력의 방출만으로 압도한다.
성녀의 사용하는 신성 마법은 용사들을 싸, 마왕의 힘을 감쇠시키는 일에 성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데도 견딜 수 없는 것이 있는지, 네 명과도 이마(금액)에 땀을 흘려, 다리를 안간힘이면서 이쪽에 날카로운 시선을 향하여 있다.
다만, 싸울 수 없을 것은 아니고, 큰 장해가 나오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시간을 걸치면 자신들에게 승산은 얇다고 보았는지, 용사들은 눈짓 시합, 시험도 하지 않고 필살의 일격을 마왕에게 주려고, 스스로에 머무는 마력을 전개로 해 기술을 가다듬어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흐르는 것 같은 행동으로 임전 태세로 옮긴 용사들은, 지금까지 마왕에 도전해 온 인간의 정예들로부터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의 속도로, 생명을 깎을 수도 있는 무리한 마력 행사를 해서, 전력의 공격을 발해 온 것이었다.
◆◇◆◇◆
마왕과 용사의 싸움은, 장절을 다했다.
하지만, 어떤 것에도 끝은 온다.
그러니까.
「…카, 학…」
마왕의 가슴팍에, 성검이 박히고 있었다.
어둠과 마를 떠는 성스러운 빛이, 성검전체로부터 발해져 마왕의 감기는 어둠의 힘을 정화해 나간다.
용사의 얼굴은, 마왕으로부터는 자주(잘, 용케, 좋고) 안보였다.
은에 빛나는 전신갑을 몸에 감긴 용사는, 그 얼굴도 또, 눈동자 밖에 들여다 보지 않는 철가면에 덮여 있기 때문이다.
거기까지의 완전 방호로 마왕에 도전해 온 사람은 지금까지 적었지만, 마왕을 잘 다룰 수 있는 마법은 다방면에 걸친다.
할 수 있는 한의 방호를 정돈하는 것은, 오히려 마왕에 이길 생각이다면, 당연한일이었다.
라고는 해도, 통상의 철제의 방어구에서는, 얼마나 튼튼해도 마왕의 마법이나 검의 일격을 막는 것 따위 할 수 없다.
그러나, 상처투성이로, 큰 함몰이나 하, 이지러짐이 생기고 있다고는 해도, 아직도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용사의 그 갑옷은, 철 따위는 아니고, 성은이나 강철, 신철과 같은, 특수한 소재로 만들어진 일품이다.
마력을, 어둠을 분해하는 힘을 가지는 천적이라고도 말해야 할 검으로 꿰뚫어져 멀어질 것 같은 의식안, 용사의 배후에서 아직도 방심하지 않고 지팡이나 검을 향하여 있는 용사 동료들――성녀, 대마도사, 검성――을 보면, 그녀들도 또, 용사와 같게 상당한 마력과 성기를 발하는 물건을 몸에 감기고 있다.
준비는, 완벽했다고 말하는 것인가.
마왕은, 그런 일을 생각해서, 갑자기 웃음이 새었다.
여기서 자신이 지는 것도, 당연한일인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정의는 반드시 이기는 것 같으니까.
용사는, 정의다.
그리고 마왕은, 악이다.
그것은 아득히 옛부터 전해져 온, 진리.
인류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진실.
그러니까, 자신이 지는 것은 올발랐던 것이라고, 멀어지는 의식의 바닥에서 마왕은 생각했다.
그런 마왕의 표정을 보고 비난했는지, 용사가 의아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본래라면, 여기에 회화 따위 태어날 것 따위 없었는데.
죽어 향하는 마왕과 그것을 이룬 용사와의 사이에, 그런 것은 필요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명은 뜻밖의 방향으로 구르는 일이 된다.
뒤로 다시 생각해 보면, 이 순간에, 다양한 것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는 정도에는.
「…왜, 웃는다. 뭔가 기도하고 있는지?」
「아니…아무것도. 다만」
「다만?」
「친구의 아가씨의 생일이 내일이었으므로. 여기서 멸망하는 것이 유감인 생각이 든 것 뿐이다…」
정직에 말하는 것도 뭔가 다르다고 생각, 마왕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
물론, 거짓말은 아니었다.
내일이, 마왕의 부하이며, 친구이기도 한 남자 아가씨의 생일이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오늘 용사가 오지 않으면, 그 축하의 자리에, 마왕이 가고 있었을 것이다 일도, 또 사실이었다.
다만, 그 날은 이제 영원히 오지 않는다.
용사 성검은, 마왕의 생명을 영원히 빼앗을 수 있도록, 성기를 계속 발하고 있다.
마왕이 멸망한 그 날부터, 마족은 반드시 박해될 것이다.
사람의 좋을대로 되어, 종족으로서의 명맥은 끊어져 버릴지도 모른다.
친구의 아가씨도 또, 어린 그 생명을 흩뜨릴 것이다….
모두를 생각해서, 마왕은 눈물을 흘렸다.
용사는 그것을 보며, 놀란 것처럼 그 철가면으로부터 들여다 보는 눈동자를 크게 열어, 무언가에 눈치챘는지같이 얼굴을 찡그렸다.
그리고, 마왕에 있어 영원히도 동일하게 느껴질 정도의 시간, 용사는 입다물어, 뭔가를 생각하기 시작해서, 납득한 것처럼 수긍해서, 목으로부터 짜내도록(듯이) 말한 것이다.
「거짓말이…아닌 것이다」
그 소리에는, 왠지 지금까지 느껴지지 않았다, 인간미, 와 같은 것이 마왕에는 느껴졌다.
방금전까지, 저 정도까지에 미움이 가득찬 시선과 살기를 향하여 온 용사의 소리에, 따듯해짐을 느꼈다.
그러니까, 마왕은 문득 변덕을 일으켰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자신이 버려지지 않았던 미움과 절망을 완전히 버려, 순수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해 보기로 했다.
「당연하다…용사야. …그렇다, 이것으로 최후다…너에게 진실을 가르쳐 주자…지금까지 너와 내가 해 온 것도, 그리고 지금부터 너가 하는 일도, 단순한 살육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야. 마족도, 인류도, 그 본질에 아무것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 것을, 너는 이해할 수 있을까…?」
「무엇을 말하고 있어…?」
마왕을 죽이는 일이 정의라고 가르쳐져 온 용사에게 있어, 이것은 의미의 이해 할 수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 와 용사의 눈은, 미움에 더러워져 않았다.
진정한 의미로, 올바른 사람의 눈을 하고 있었다.
진실을 확실히 응시하려고 하고 있는 사람의 눈을 하고 있었다.
마왕은, 그렇게 느낀 자신을 믿어 진실의 일단을 말하기로 했다.
「…용사야. 너에게 교회는 우리들마족을 악의 사도 따위라고 설명했는지도 모르지만, 나를 보면 알 것이다. 마족의 일도, 사람의 일도, 아무것도 변함없다…. 믿을 수 없다면, 지금부터 앞, 너의 눈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너는 볼 것이다. 교회의 이름아래에, 모든 마족을 살육 해 나가는 그 행동에, 의문을 기억할 것이다…그 때에, 조금이라도 느끼는 일이 있다면…마족의, 아니, 인류와 마족의 미래를…」
의식이 멀어진다.
스스로의 몸을 구성하는 물질 모두가, 공기중에 감도는 마소[魔素]로 변해가는 것이 느껴진다.
용사는, 골똘히 생각하는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마왕의 말을, 자신의 안에서 물어 부숴, 이해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이 느껴졌다.
그것을 보며, 마왕은 적어도 종은 뿌릴 수 있었다고, 만족에 가까운 심경을 얻을 수 있었다.
의식이 어둡게 되어 간다.
그리고, 귀에 갑자기 목소리가 들렸다.
「알았다…당신의 말을, 믿는다. 마족의 일은, 의념[疑念]을 가지지 않고, 곧은 눈으로 보기로 해요…」
마왕은 거기서 처음 눈치챘다.
확실히 남성으로 해서는 조금 높은 소리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는 것을.
왜냐하면, 용사가 발한 것은, 부드러운 여성의 소리였기 때문이다.
용사는, 여자였던 것이다.
마왕은, 마지막에 알아야 할 일을 할 수 있던 그 진실에, 놀라움을 느끼면서도, 좋은 저승의 선물을 생겼다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자꾸자꾸 어두워지는 시야안, 마지막에 눈에 들어온 것은, 용사 동료들의 얼굴이었다.
일순간, 희미하게 보이는 시야안에, 성녀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마왕을 넘어뜨릴 수 있어, 필시 시원해지고 있는 얼굴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롭게도 그 얼굴은 비뚤어지고 있었다.
용사를 포함한 다른 세 명은 그런 얼굴을 하고 있지 않는데, 어째서.
죽는 일에 각오는 되어있었을 것이었지만, 그 일만이, 유감이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다만.
그 용사라면 반드시, 마족의 미래도, 조금은 생각해 주는 것이 아닌가.
그런 낙관적인 희망을 가슴에 안아 갈 수 있었던 것은, 반드시 행복한 일이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그 날로서, 마왕으로 불린 세계 최강의 마족은, 그 생명을 용사에 의해 빼앗겨 세계로부터 완전하게 소멸하게 되었다.
찬미했고, 찬미했고, 라고 하는 것이다.
◆◇◆◇◆
영혼은 있다고 말해지고 있었다.
아득히 때의 저쪽 편으로, 세계의 모두를 창조했다고 말해지는 전능신은, 모든 생물에 상하의 차이를 마련하지 않고, 평등한 물건으로 이 세계에 낳은 것이라고 한다.
마족에 전해진다, 신화다.
인류의 것과는 꽤 다르다.
다만, 그러니까, 마족은 종족에 의한 차별, 이라고 하는 사상을 가지지 않았다.
인류가 덤벼 들어 오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미움은, 원한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종 그 자체를 부정하는, 등이라고 말하는 사고방식은 하지 않았다.
인류도, 마족도, 마수도, 아인[亜人]도.
그 특징은 다르지만, 그 영혼은 같은 것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죽음영원히 윤회해 나가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니까, 백대째 마왕 르르스리아=노르드는, 눈을 뜬 그 때, 눈앞에 존재하는 것에 그만큼 큰 놀라움은 느끼지 않았다.
「…어머어머, 눈을 뜬 거네. 안녕, 룰」
아름다운, 인족[人族]의 여자였다.
밤과 같이 요염한 흑발에, 피같이 붉은 눈동자. 아와유키같이 매끄러운 흰 피부, 그리고 마치 계산해 만들어 내졌는지같이 훌륭한 곡선을 그리는 체형.
미녀 모여, 라고 해지는 마족이나 고족의 여자로조차, 맨발로 도망치기 시작할지도 모를 만큼의 절세의 미녀가 거기에는 서 있었다.
차별 사상이 없는 마족으로서는, 인족[人族]여도, 고족이어도,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고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이야기다.
그러니까, 거기에 인족[人族]의 여자가 있다고 하는 일은, 특별히 놀라에 상당하는 사실은 아니었다.
다만, 그러나, 라고 마왕은 생각했다.
아무리 뭐라해도, 인족[人族]으로 해서는, 눈앞의 인물은 너무 크지 않는지, 라고.
왜인가는 이해 할 수 없었지만, 그 인물은 자기보다 아득하게 큰 것 같은 일을, 그 손이 마왕의 손을 잡았을 때에 이해했다.
마족 중(안)에서도 비교적 몸집이 큰 마왕의 손은, 거기에 알맞아 상당한 크기였다.
물론, 그보다 거대한 사람도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눈앞에 있는 것 같은 아름다운 여성이, 그보다 큰 손을 하고 있는, 라는 것은 거의 없었다.
종족으로부터 해 다르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거인족일까?
그렇다면 있을 수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하지만, 거기까지 생각해 마왕은 마음 속에서 목을 흔든다.
눈앞의 인물의 종족이 무엇인 것인가, 마왕에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언어 그 자체나, 말의 사투리로부터 해서, 그 인물이, 거인족 따위의 거대한 몸을 자랑하는 종족은 아니고, 인족[人族]으로 불리는 그래서 있는 것은 처음부터 분명했다.
그런데도, 어째서 이 정도까지 큰 것인지.
(와)과 고개를 갸웃해 문득 번쩍인다.
아니, 사고가 역인 것일지도 모른다, 라고.
저 편이 큰 것이 아니고, 자신이 작다.
천계같이, 그렇게 번쩍인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 상황이 어떤 것인가, 스스로 잡혀져 온다고 하는 것이다.
방금전, 눈앞의 여성은, 마왕의 일을, 룰, 이라고 불렀다.
눈앞의 여성보다, 마왕의 손은 아득하게 작다.
그리고, 지금, 자신은 뭔가 부드러운 옷감 위에서 위로 향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이것은…마족에 전해지고 있던, 그 현상인 것이 아닌가.
마왕은 순간에 그렇게 생각했다.
즉.
「깨어난 곳에서 룰. 밥이야」
여자가 몸에 대고 있던 아주 조금만 낙낙한 옷을 풀어헤쳐 간다.
그래서 밥, 과는 도대체 어떻게 말하는 일일까하고 생각했지만, 이것이 마왕의 예상대로의 사태이다면, 납득이 간다고 하는 것이다.
당신의 손을 갑자기 응시한다.
작고, 포동포동 한 그것은, 이전의 것과는 전혀 닮지 않다.
마치…그렇게, 마치, 갓난아기와 같은.
그렇게 생각한 순간, 의식이 유연하게 멀어져 가는 것을 느꼈다.
졸음과는 달라서, 의식의 당기는 방법이 극히 당돌해서, 게다가 절대로 저항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왜일까, 라고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의 몸이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
뭔가를 요구하도록(듯이), 손을 내거는 자신의 몸.
그것을 보며, 미소지으면서, 그 몸을 안아 올리는, 눈앞의 여성.
그 달콤한 밀크와 같은 냄새와 부드러운 분위기로부터 오래간만에 생각해 낸 그 존재.
그것은.
「응응, 배가 고픈 것이군요…룰. 지금, 어머니가 밥 주니까요」
어머니.
그런가.
눈앞의 이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인 것인가.
그렇게 확신한 순간, 조금 남아 있던 의식은 완전하게 어둠에 마셔졌다.
본능이, 이성을 어둠에 가라앉힌 것이라고 안 것은, 이 후, 그런 일을 몇 번이나 반복한 뒤의 일이었다.
◆◇◆◇◆
며칠이나 때가 지나 마왕은 몇 가지인가의 사실을 이해했다.
우선, 자신이 인족[人族]으로서 다시 태어난 것은 아닌가, 라는 것.
자신의 어머니, 라고 생각되는 인물은, 확실히 그처럼 행동하고 있어, 마왕――지금은 룰, 이라는 이름인것 같은――에 대해서 깊은 애정을 따라 주고 있다.
식사를 줘, 웃는 얼굴을 향해서, 아래를 돌봐, 행복한 표정을 해 주는 그 사람의 마음이 거짓말인 것이라고는, 도저히는 아니지만 룰에는 생각되지 않았다.
사람의 마음도, 마족의 마음도, 별로 바뀌는 곳은 없다.
그것은 마왕에 있어, 분명히 한 사실이었다.
그리고, 영혼은 윤회한다.
인족[人族]도 마족도, 그리고 그 이외의 종족도, 그 영혼에 대신해 따위 없다.
생물은 모두, 육체가 멸망한 뒤도, 다른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
동일종족에게 윤회하는 일도 있으면, 다른 종족에게 윤회하는 일도 있다.
행동이 나쁘면, 작은 동물이나 벌레로 윤회하는 일도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일찍이 마왕이었던 때부터, 그렇게 말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상황도 특히 부자연스럽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반드시, 자신은 그 때 용사에게 확실히 살해당하고 그리고 영혼은 인족[人族]으로서 다시 태어났을 것이다.
그렇게 믿을 수 있는 정도에는, 룰은 유연한 머리를 하고 있었다.
또, 인족[人族]이라고는 해도 그 입장은 천차만별인 일도, 마왕이었던 무렵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인족[人族]은 마족과 달리, 같은 종족인 것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국가를 만들어서, 다른 정치 형태를 채용하고 있다.
왕정이나 민주제, 연방제 따위, 여러가지 국가 형태가 있어, 스스로의 집내지 가족이, 어떤 나라의 어떠한 입장에 놓여져 있는지, 라고 하는 것은 인족[人族]에게 있어 인생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듣)묻고 있었다.
마족은 마족으로서 정리하고 있었지만, 그 이외의 인간형 종족은 그렇지 않았다.
그러니까, 룰은, 자신이 인족[人族]인 이상, 자신의 집이 어떠한 신분인 것인가, 그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어머니나, 그 이외의 집의 거주자의 회화를 잘 들어 정보를 모으기로 했다.
그리고 가까스로 도착한 결론은, 룰의 집은 이른바 왕정을 취하고 있는 나라인 레나드 왕국, 이라고 하는 나라의 하급 귀족이다고 하는 일, 아버지는 왕국을 시중들고 있는 기사이며, 지금은 왕궁에 가고 있어, 집에 없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룰에 있어 그만큼 나쁜 정보는 아니었다.
극단적으로 빈곤, 이라고 할 것은 아닌 것은, 뒹군 채로도, 소리의 반향이나 평상시부터가를 걸어 다니고 있는 사람의 인원수 따위로부터 어딘지 모르게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어머니의 혈색, 거기에 이따금 방에 와 주는 고용인인것 같은 인물이 몇사람 시중들고 있는 것 따위로부터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현실에 분명히 알면, 그건 그걸로 안심하는 것이다.
다만, 이상했던 것은, 그 왕국의 명칭에 전혀 귀동냥이 없는 것, 그리고 어머니나 고용인이 이따금 사용하는 마법이, 룰이 알고 있는 것과는 분명하게 다르다고 하는 일이었다.
레나드 왕국은, 건국보다 그만한 역사를 거듭한 나라인 것 같은 것은, 고용인이나 어머니의 자제의 잡담으로부터 추론할 수 있던 것이지만, 그러면 자신은 알고 있어야 할 것이 아닌지, 룰은 그렇게 생각했다.
여하튼, 인류 국가와 피로 피를 씻는 분쟁을 펼쳐 왔다.
어디에 어떠한 나라가 있을까는 확실히 지식으로서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억을 아무리 파 봐도, 레나드 왕국 따위라고 하는 나라의 이름은 기억에 없었다.
이것은 기묘한 것이다.
좀 더 성장해서, 어느정도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 되면 재차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마법에 대해서는, 확실히 전생에는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존재 자체를 이러니 저러니 말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 사용법이 기묘했다.
우선, 왠지 어머니도, 고용인도, 반지나 지팡이 따위의 마술 매체를 사용해서, 게다가 장황히 한 영창을 하고 나서 마법을 사용한다.
그녀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저급의, 예를 들어 불을 붙인다든가 빛을 낳는다든가 그 정도의 것에 지나지 않고, 그런 것은 마술 매체도 영창도 사용하지 않고 그야말로 머리에 생각한 것 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녀들에게는 불가능하다답다. 이것은 극히 이상한 일이었다.
게다가, 그 영창도 또, 이상했다.
예를 들어 작은 빛의 구슬을 만드는 마법.
그것은 마술 언어로 영창 되고 있었지만,
『부르는…빛…불타는…온다』
등이라고 말한, 꽤 터무니없는 문법과 단어의 편성에 의해 만들어내지고 있었다.
왜, 이런 일이 되어 있는 것인가.
이것도 또, 조사할 필요가 있으면 룰은 생각했다.
그리고 최후는, 룰 자신의 일이다.
룰은, 자신이 전생에 있어, 마왕이었다고 말하는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다시 태어난 것 같은, 이라고 하는 전제를 생각하면 이상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다만, 원래 다시 태어나, 라는 것은 보통, 기억의 계승이라는 것이 일어난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전생의 기억을 기억하고 있는, 등이라고 말하는 인간 따위, 룰이 마왕이었던 옷 대부분 있지 않고, 또 있었다고 해도, 그것은 거짓말이었거나, 광인[狂人]의 농담인 것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현재, 룰은 확실히 전생의 일을 기억하고 있고, 생각해 내어지고 있다.
기억이 부족하고도 없는 것도, 갓난아기로서 뒹굴면서 생각해 내는 몇 가지의 추억을 반추 하는 것으로 뚜렷한.
통상의 망각 정도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기억에 부자연스러운 결핍이 있거나는 하지 않는다.
용사에게 찔린 그 때의 일조차,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 정도다.
과연 사망한 순간에 대해서는 애매하지만, 그것은 잠에 떨어지는 순간의 일을 분명히 인식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레벨의 이야기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전생의 기억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고 하는 일은, 이상한 일이라고 말해야 했다.
그러나, 이것이 실수이다든가, 기억 차이이다든가, 그런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라고도 생각했다.
원래 룰은 갓난아이이다.
누구에게도 교육받지 못하고 이러한 지식이나 이야기를 만들어낸, 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일을 알고 있어, 기억하고 있고, 그리고 물건을 생각되는가 하면, 그것은 전생으로부터 계승했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라고 하면, 그것에 뭔가 깊은 의미는 있을까.
그렇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을까.
그 대답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른다.
다만, 만약 뭔가 의미가 있다면….
그 의미를, 언젠가 찾아내고 싶다고, 룰은 왠지 모르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