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당돌하지만, 나는 지금, 천문 23년(1554년)의 오와리에 있다.
시대는 확실히 전국시대.
전 일본에서, 전쟁이 마구 일어나고 있는 난세다.
그런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이상한 듯한 녀석들!」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다!?」
「이 녀석들, 오다병이다. 반드시 그렇다!」
나는 3사람의 적병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한편 이쪽은, 이 나와
「……둘러싸였군. 어떻게 해?」
근처에 있는 파트너만.
파트너는, 주름이 많은 원숭이 같은 면상을―
아니, 잘 보면 앞니가 나와 있어, 쥐같이도 보이지만.
어쨋든 그 개성의 강한 상판떼기를, 내 쪽으로 향하여 온다.
요컨데 상황은 3대 2.
장비는 큰 차이가 없다.
우리도 적측도 얇은 몸통 보호대에 하치권을 감은, 단지 그 만큼의 것인지이러하다.
그러나 그런 만큼 싸웠을 경우는, 순수한 육체적 전투력이 말을 할 것이다.
그리고 적은 3명 모두, 쓸데없이 완고했다. 팔은 통나무같이 굵다.
한편 나와 파트너는――두사람 모두 소년이며, 몸집이 작았다.
상대와 비교하면 아마 약하다. 라고인가 엉망진창 약하다.
그래서, 적들도, 그런 우리의 덩치를 깨달은 것 같다.
「오우, 이 녀석들 좋게 보면, 대단한 몸집이 작은 남자들이다」
「마코트다! 이런 무리를 사용한다는 것은, 오다 (분)편은 상당히 사람 없음이라고 보여!
」
「적은 적이다. 죽여 공훈으로 해 버리자나! 이런 송사리들, 공훈이 될까는 모르지만의!
」
껄껄껄!
남자들은 큰 웃음을 시작했다.
분명하게 이쪽을 핥아라고 있는, 싫은 웃는 방법이었다.
그 웃는 방법에 짤그랑하며 왔다――의는 사실이지만, 뭐 그건 그걸로하고.
어쨌든 상황을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살그머니 품으로부터, 손바닥정도의 크기를 한 『그것』을 꺼냈다.
「옷, 무엇이다 그것은?」
3명은 모두 의아한 얼굴을 만든다.
『그것』의 정체를 모를 것이다.
「푸. ……헤헷. 두고 애송이, 그렇다면 혹시 완구(장난감)인가!? 햐햐햣!」
「헷헷헤, 그런 소진한 몬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다!?」
「어이(슬슬), 너무 바보취급 해 주지 마. 본인은 필사적인 것이니까!」
햐햐햐햐햐, 라고 마구 웃는 적병들.
그런 그들을 봐, 나도 씨익 웃었다.
「그렇네, 확실히 필사적이다. -반드시 죽는다, 라고 써 필사. 응, 이 상황에 딱 맞는 말
이다」
「앙!? 무슨 이야기야?」
「아니, 그러니까. -반드시 죽는거야」
이번에는 웃지 않고,……고했다.
「내가 아니고, 너희들이」
, , -응!
마른 소리가 연속해 영향을 주어, 작은 불꽃이 명멸[明滅] 한다.
「하지만……?」
소리도 없고, 우단의 남자가 넘어졌다.
그것과 동시에,
「……어?」
「어, 어째서―」
한가운데와 좌단의 남자도, 풀숲의 위에 푹 엎드렸다.
적은, 일순간으로 전멸.
모두, 절구[絶句]의 표정이었다.
나는 가지고 있던 『그것』을 내린다.
『그것』은, 총이었다.
손바닥 사이즈의 작은─총.
「끝났어요」
나는, 조용하게 파트너 쪽으로 다시 향한다.
원숭이 얼굴의 파트너는, 휴우, 라고 작고 입을 울렸다.
「변함 없이 묘한 총을 사용해 있다. 어떤 머리(마리)를 하고 있으면, 그런 것을 만들 수
있는 가능」
「…………」
나는 말이 없는 채, 자신이 사용한 총을 바라본다.
……적이, 이 총을 봐 완구라고 마음 먹었던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 총은, 화승총이 아니다. 이것은 본래, 이 지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
리볼버였다. 격철을 일으키는 것만으로, 차탄을 발사할 수 있는 흰색 물건.
이 시대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오 파츠.
미래의 무기. 수백년 후에 실용화되어야 할 도구다.
나로서도, 아코기인 일을 하고 있다. 이런 무기로, 인간을 3사람도 죽이다니.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해, 권총을 살그머니 품에 넣는다.
「빨리 이 장으로부터 멀어집시다. 이 녀석들 동료가, 총성을 듣고(물어) 달려 들어 올지
도」
「으음, 그렇네」
나와 파트너는, 그 자리로부터 뛰어나간다.
「야~, 그렇다 치더라도 대단한 일이었다. 적의 요새의 모노미에 나가, 돌아가는 길에 저
런 무리와 우연히 만나다니 말여!」
「이마가와 (분)편도 오다 (분)편(이쪽편)를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라고는 해도
, 구경의 역할은 달성할 수 있던 것 같아 무엇보다입니다」
「으음. 적의 인원수에 군량의 양, 거기에 총의 수도 알았다. 거참, 화기에 밝은 너《되
어라》에 따라 와 받아서 좋았구먼. 이 빌린 것은 언젠가 반드시 돌려주겠어」
파트너는 그렇게 말하면, 확하고 흰 이빨을 보였다.
「이 기노시타 도키치로 히데요시, 받은 은혜는 잊지 않기 때문인!」
활기에 흘러넘친 음성으로, 그는 외쳤다.
기노시타 도키치로.
-후의 천하를 호령하는 사람, 타이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소리는 젊은 무렵부터 튀고 있
었다.
그래, 나는 알고 있다.
지금은 아직, 오다집에 시중드는 이름도 없는 소년에 지나지 않는 그가, 머지않아 이 일
본 열도를 정벌하는 것을…….
그런 히데요시와 나는 파트너의 관계에 있다. 그는 나를 도와, 나는 그를 돕는다.
그런 관계가 되어, 얼마나의 시간이 지났을 것이다.
이번, 그는 요새를 구경 하는 역할을 받았다. 나는 그것을 서포트했다.
리볼버라니, 본래, 전국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총을 사용하고까지…….
어쨌든, 이것으로 또 그는, 훈공을 거듭할 수가 있다.
주군, 오다 노부나가의 기억도 경사스러워질 것이다. 일단은 찬미했고다.
……그렇다 치더라도 이 내가, 미래의 지식이나 기술을 사용하고, 히데요시를 돕는 일이
되다니.
미래, 인가. 21살기. 거기는 본래, 내가 있어야 할 세계.
문득 생각을 달린다.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먼 옛날인 것 같지만…….
나는 『그 날』의 일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전생의 이야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