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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일상

[일상] 16년 키우던 강아지가 떠났네요..

by 라이킴 2019. 9. 12. 댓글 69

오늘 새벽, 16년동안 키우던 강아지가 제 곁을 떠났습니다.



평소에 심장이 약하던 아이라 언젠가는 간다고 알고 있었지만..


오늘 새벽.. 너무 갑작스럽게 갔네요


저 나름대로 심장이 약한 것은 알고 있었고.. 떠나보낼 준비도 되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보내고 나니까 너무 슬프고 공허합니다..



어제 저녁.. 그나마 생생했을 때 맛있는 것도 주고 놀아주면서 잘 해줄걸...후회감도 들고


미안하기도하고..고맙기도하고..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여기에 이런 글을 쓰는게 맞는 걸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예삐(강아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고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글로 쓰게 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예삐에게..


예삐야 너없는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야하나 막막하지만 


니가 있어줘서 16년동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사랑했어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어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p.s 오늘부터 즐거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이렇게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즐겁고 활기차고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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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ckers 2019.09.14 16:33

    예삐라는 아이가 좋은곳으로 가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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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야 2019.09.14 19:23 신고

    저희 집 강아지는 이제 생후 1년이 조금 넘은 녀석인데 식탐이 너무 많아서 무슨 엉뚱한걸 먹었는지 몇달전 신장이 무척 나빠져 병원에서도 한참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서 즐겁게 뛰어놀고있습니다만 언젠가는 저희곁을 떠날 날이 오겠죠.
    그렇지만 이후 함께할 강아지를 낳고 기른다면 강아지는 언제까지나 우리곁에서 살아숨쉴겁니다.
    이어져 내려오는 유대라는건 그런거라고 생각하니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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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청 2019.09.14 19:49

    이번 추석에 내려가서 저희 집 강아지 건강한 모습 보고 좋았는데. . .ㅠ

    너무 슬프지만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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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雪 2019.09.14 23:05 신고

    가족을 만나던 기간에 가족을 떠내보내다니.. 정말 슬프겠네여.ㅠㅠ
    기운내기는 좀 힘드시겠지만 기운 내세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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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븨 2019.09.14 23:58 신고

    가족과 같은아이를 떠나보내다니 정말 슬프겠네요... ㅠㅠ
    기운내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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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Kn 2019.09.15 09:45

    ㅜㅜ 좋은 곳으로 떠났을 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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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주 2019.09.15 22:12

    꼭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예삐도 분명 가족과 함께 해서 행복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않아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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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smWork 2019.09.15 23:19

    16년이면 거의 가족이었겠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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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damito2 2019.09.16 02:53 신고

    가족을 잃어서 정말 슬프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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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16년이란 긴 시간동안 같이지내왔던 추억이
    계속 생각 나실텐데 빈자리가 정말 크게 느껴지겠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 inve 2019.09.17 17:37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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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mdltmdl 2019.09.17 23:22

    강아지라는 동물이 키우고 보면 진짜 가족보다 나은점도 많고 애정을 담은만큼 없으면 허전할거같네요 저희집강아지도 10살이다되가는데 이제 슬슬 걱정입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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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이3 2019.09.20 11:35

    저희집도 16년 키운 강아지가 암으로 떠나서
    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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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Trout 2019.09.25 17:44 신고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나 동물이 곁을 떠나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허전하고, 슬프고, 나중에는 그리워지는 게 당연한 현상인 것 같아요. 늦었지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라이킴님 힘내세요.
    그리고 라이킴님이 올리시는 글은 티스토리 규정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뜻대로 올리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나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예삐랑 함께 찍은 사진 추억으로 계속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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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xv2065 2019.09.26 23:19

    이제야보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뛰어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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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공 2019.09.27 20:57

    반려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어서 어떤 마음이실지 제대로 알수는 없지만 1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지냈다면 정말 소중한 가족이었을텐데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시겠네요. 힘내세요.
    답글

  • 퀴춘 2019.10.05 14:25

    진짜 강아지들은 인생의 동반자인데
    곁을 떠나는게 너무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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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W 2019.10.19 21:50 신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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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나 2019.11.23 13:09

    아 이제서야 글을보내요 ㅠㅠ 이제좋은데 갔을거에요 그렇게 사랑해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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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ㅠㅠ 2020.01.11 10:50

    저희강아지도나이많은데....멈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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