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실수의 대상
그 날, 나는 만회 할 수 없는 미스했다
요란하게 불타는 불길.
거기에 구워졌기 때문에 무너졌는가.
무너졌기 때문에 불타 버렸는가.
몇 가지의 목조의 민가는 반괴인 채 불타고 있다.
움직이는 물건도 소리를 내는 물건도 없고,
있는 것은 다만 사람의 일을 태우는 불길의 소리에
때때로 불타고 다한 건물이 붕괴되는 소리가 섞일 뿐.
작은 마을인것 같은 장소는 이제 그 모습을 남기지 않았다.
거기서 생활하고 있었을 사람들도 지금은 말하지 않는 검은 덩어리.
혹은 끔찍하게 찢어진 신체의 부품만이 구르고 있다.
혈육은 원이 무엇이었는지 모를만큼 여기저기에서 흩날리고 있었다.
그것들이 스며드는 대지에는 파괴와 살육의 흔적이 새겨지고 있다.
누가 알자.
이 작은 마을은 그저 1시간전에는 온화한 때에 있던 것을.
누가 알자.
그것을 이런 지옥 그 자체의 광경으로 바꾸었던 것이 소년의 사소한 선택이었던 일을.
누가 알자.
유일한 생존이 원인인 그 소년다만 혼자인 것 따위.
「우, 우앗, 우우…미안, 미안해요」
흑발의 소년은 혼자눈물을 흘리면서 왼팔이 없는 여성의 신체를 안고 있었다.
몸에 대고 있던 검은 옷은 너덜너덜로 아름다웠을 것인 금발은 피투성이.
아직 눈동자에 생기가 있었지만 벌써 생명 활동에 필요한 혈액은 대부분이 흘러나오고 있다.
상실한 왼팔 이외로도 깊은 열상이 신체중에 있어 분명한 중상.
오히려 아직 살아 있는 것이 이상한 상태였다.
「…남자아이가, 훌쩍훌쩍 하지 않는다…」
「아, 아이시스 의식이!?」
그런 상태면서 그녀는 다부지게 미소지었다.
남은 오른손으로 이마(금액)을 지탄 하지만, 너무나 허약해서 소년의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제 무엇을 아무리해도팔안에 있는 이 여성은 살아나지 않는다.
그것을 좋든 싫든 알아 버리는 것은 그가 그 원인이었기 때문이다.
「바보녀석…이니까야! 어째서 나를 도운 것이다!
나의 탓으로, 내가 모두를 죽인 것이다!!」
「신, 당신 말이…?」
「제이크도 릴리도 컷터도 로도 세레네도, 모두내가!
거기에 아이시스, 너나…너도 내가 죽인 것이닷」
지금은 아직 숨이 있다. 그것이 무슨 구제도 안 된다.
그녀의 생명은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1분조차 가지는 일 없이 사라져 간다.
한 것은 틀림없이, 자신.
「아, 니…이것은 내가 드지만의 같은?」
그런데도 홀연히 한 얼굴을 바꾸지 않고 무력하게도 웃는다.
그 태도가 소년에게는 이해 할 수 없다.
꾸짖어야 할 것이다. 화내야 할 것이다. 미워해야 할 것이다.
그 이전에, 그녀는 자신을 죽여야 했던 것이다.
「장난치지마! 나만 살아났다는 의미 있는지!?
이런 일 저질러, 모두 죽여, 이 앞어떻게 하라는 것이야!?
나는 아이시스, 너만이라도 살아나기를 원했는데…!」
만회 할 수 없는 것이 되었을 때. 아직 그녀는 무사했다.
그러니까 적어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소년을 구하는 길을 선택하고 있었다.
「핫, 울보 아가에게 걱정되고 있었다고는…당연 나도 이 모습인가」
그것을 왜묻는 소리에 그녀는 변함 없이 대답하지 않는다.
다만 이것으로 자신이 끝나는 것을 조용하게 받아 들이고 있을 뿐이었다.
「아이시, 읏!? 아, 아앗, 아이시스 몸이!?」
그 태도에 무심코 고함칠 것 같게 된 것을 눈앞의 광경이 멈춘다.
그녀의 육체가 빛에 휩싸여, 그리고 빛으로서 구석으로부터 서서히 가셔 간다.
「…역시 가지지 않았던 것 같구나」
「설마, 조금 전의 것은 영혼을 깎아!? 어째서…어째서야!!
그런 것 하면 비유하고 살아나도 이렇게 된다 라고 알고 있었을 것이다!?」
「…」
소년을 구한 기적의 대상은 문자 그대로 그녀의 모두였다.
생명은 물론의 일, 그 육체마저도 모두 소비해.
몇 번째인가의 물어 봐에 그녀는 침묵해 소년을 올려본다.
울어 붓게 한 얼굴은 초췌해 버리고 있어 어느 쪽을 죽은 사람인가 안 것은 아니다.
죄악감의 무게에 당장 무너져 버릴 것 같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입에 담는 것이다.
“어째서 나 따위를 도운 것이다”라고.
「, 싶고.
겨우…온전히 회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안의, 정, 비굴한 아가…」
「읏, 시끄러!!
그쪽이야말로 예상대로의 덜렁이인 폭력 시스터가 아닌가!」
울먹이는 소리로 고함치면서 말대답하면 그녀는 기쁜듯이 미소짓는다.
그 표현은 그녀에게 있어 실로 기쁜 부르는 법이었다.
「후훗, 그렇게 말해 주는 친구를, 나는 버리지 않는 주의야」
「아, 아이, 시스…나, 나는!」
「(이)다, 로부터…이것, 지키면 좋은…누구에게도 도…있고로…」
말을 차단하도록(듯이) 가슴팍의 팬던트의 쇠사슬을 마지막 힘으로 당겨 뜯는다.
그리고 피에 젖으면서도 빛나는 초승달의 은세공이 소년에게 건네진다.
「어깨, 미가 아니야…매우 중요것, 그러니까, 도…라고…」
「에, 아, 아앗, 기다려! 기다려 아이시스!
아직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가득!」
건네진 그것을 꽉 쥐면서도 가까워지는 그것의 기색으로 그녀를 흔든다.
왜냐하면 이미 남아 있었음이 분명한, 건네주었음이 분명한 오른손이 없다.
형태(뿐)만은 남아 있었음이 분명한 하반신도, 거의 빛이 되어 사라지고 있었다.
팔안의 중량감도 벌써 반이하가 되어 얼마나 사라졌는지를 알려져 버린다.
「알고 있다, 로부터…좋아」
「좋은 일은, 아앗, 그만두어라! 사라지지 마!」
이제 가슴팍보다 위 밖에 육체가 남지 않았다.
한 손인 만큼 밖에, 그 중량이 없어져 있다.
「후후, 이상하다…」
「시, 싫다…응 기다려, 기다려 줘!」
그것마저도 곧바로 사라져, 팔에 걸리는 중량감이 이제 없다.
남아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장소에 어울리지 않은 미소만.
「…아아…아가이지만, 남자의, 팔짱 속은.
꽤 착실해, 로맨틱한 차이」
「아익!?」
무의미라고 알고 있어도 져 가는 빛을 잡으려고 한 손이 하늘을 자른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허공을 갈라도 뻗은 손에는 아무것도 남김없이.
다만 남은 것은 전신을 덮치는 격렬한 상실감과
「!!!!」
소리에조차 안 되는 하늘을 찌르는 것 같은 통곡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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