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2017-5-20기)
마물, 마물, 마물─
시선의 끝에 퍼지는 것은 끝없이의 마물의 무리.
고블린, 코볼트는 물론, 오크나 오거 따위의 중형의 마물까지 떼를 지어 거기에 참가하고 있다.
적게 추측해도 5천체는 있을 것이다.
거기에 상대 하는 것은 모험자의 군세. 총원 대략 2백명.
또, 그들의 주위에는 거리의 경비에 임하고 있던 기사단의 면면도 모여 있었지만, 그것을 맞추어도 이쪽의 전력은 3백 조금이었다.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래,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이길 수 없다고 알아, 그런데도 배후에 수호하는 거리를, 거리에 사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
그 일심으로 모험자들은 그 대지에 섰지만, 그러나 죽음의 공포는 속일 수 없다.
누구라도 비탄에 저물어, 근심의 색이 얼굴에 나타나고 있다.
공포에 전율해, 울고 있을 뿐의 어금니를 억지로에 억눌러, 숨도 막히는 공포안 필사적으로 스스로를 계속 고무시킨다.
기죽음할 것 같은 마음에 억지로 등불을 켜, 창백 하는 뺨에 양손을 내던진다.
그러나 잔혹한 현실은 무엇하나로서 변함없다.
그 지옥과 같은 시간을, 그들 그녀들은 마른침을 마셔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다만, 한사람을 제외해.
모험자들의 선두에 서, 눈시울을 닫고 있는 청년이 있었다.
평균보다 조금 높은 알맞은 체격의 그 남자는, 눈시울을 닫아 팔짱을 껴, 검은 코트를 바람으로 나부끼게 하고 있다.
청년의 허리에는 한자루(한번 휘두름)의 단검과―― 1권의 두꺼운 사전
전장에 방어구의 한 개도 대지 않고, 무기라고 하면 허리의 단검 뿐이다.
전장에 있어 그 모습은 바야흐로 이상. 사정을 모르는 것이 보면 그의 모습은 아연하게 놀라는 것에 충분한 것이었을 것이다.
조금 지나, 마물의 무리의 선두가 모험자들의 눈에도 보여 왔다.
선두를 오는 것은 고블린과 코볼트의 무리에, 수체의 오크.
서로의 거리는 이제(벌써) 이미 수백 미터, 이제(벌써) 머지않아 선두 집단과 격돌할 것이다.
라고 그 때.
그는 몇 걸음 앞에 나오면 빙글 모험자들로 되돌아 봐, 닫고 있던 눈시울을 열었다.
흑일색의 복장에 대해, 반짝 반짝과 진홍에 반짝이는 그 두 눈동자.
그는 긁적긁적 머리를 긁으면, 그들로 향하여 입을 연다.
「아─, 지금 단계, 적의 수는 5천으로 조금이다. 그에 대한 여기는 3백 조금 넘는다. 상대가 아직도 증가한다고 하여…, 아마, 30배 가까운 전력차이가 될 것이다」
그 말에 현실을 직시 해 버려, 무심코 울 것 같게 된다.
다리는 떨려, 검을 가지는 손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뜨거운 혈액이 맥박쳐, 마음에 깊은 공포가 그림자를 떨어뜨린다.
-이지만, 그들을 앞에 청년은 말했다.
「뭐, 굉장한 수가 아닌가, 하핫」
경쾌하게 웃는 그의 말에, 모두가 일제히 얼굴을 올린다.
그는 그것을 보며 입 끝을 낚아 올리면, 다시 무리 쪽으로 다시 향한다.
한 걸음, 한 걸음, 그리고 또, 이제(벌써) 한 걸음.
걸으면서, 그는 마법의 영창을 개시한다.
10초정도 지나면 이제(벌써) 이미 상대의 선두는 눈앞에 강요하고 있어 선두의 고블린들은 무방비인 모습의 그를 봐 조소를 떠올린─하지만.
「『블리자드』!」
-순간, 방대한 마력이 발해진다.
절대인 냉기를 감겨 방출된 마력은 눈앞의 마물들로 분무되어 그것들을 영겁 깨지 않는 얼음의 감옥으로 두드려 떨어뜨린다.
- 『블리자드』.
물속성의 파생으로, 상급 마법이다.
그 마법은 상대의 제일진을 삼켜, 그 무리를 아주 용이하게 얼음 절임으로 해 전멸 시켰다.
그 수 대략─6백체.
거기에는 제 2진 이후의 마물들도 무심코 그 걸음을 멈추어 창백 해, 공포에 마음이 기죽음한다.
대해, 그것을 본 그는 미소를 입가에 띄우면.
「자, 모두! 진격 개시다! 인간의 고집이라는 솜씨를 보여주자구!」
☆☆☆
-며칠 후.
온 세상에 어떤 뉴스가 널리 알려졌다.
그것은 있는 왕국의 작은 정가――거기서 행해진 전투에 대해 다.
마물의 수 1만 이상, 에 대해서 이 쪽편은 3백으로 조금.
절망적인 전력차이에도 관, 그것을 뒤엎어, 최종적인 손해를 한없이 제로에 둔, 뭐라고 말하는 바보스러운 이야기다.
그것도 공적의 거의 모두가 한사람의 모험자의 공훈이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어, 어떤 사람은 놀라, 어떤 사람은 흥미를 안아, 어떤 사람은 그 인물을 수중에 넣으려고 움직이기 시작해, 어떤 사람은 이용하려고 책을 세워, 또 어떤자는 그렇게 바보 같은과 코로 웃었다.
단 하나 확실한 일은 그 인물이 분명하다는 것만이다.
모험자, 긴=크래쉬 벨.
이명[二つ名]─ 『집행자』.
이세계로부터의 미혹인이면서도.
-흡혈귀족의, 진조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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