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화 파티의 해고
「조금 이야기가 있지만, 좋은가?」
숙소의 복도에서 용사에게 그렇게 어깨를 얻어맞았을 때.
나에게는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어딘지 모르게 짐작이 가고 있었다.
「…아아. 좋아」
그렇게 응하면, 우리는 둘이서 아래층의 바에 향한다.
딸랑…
「무엇으로 합니까?」
(와)과 바텐더가 묻는다.
「나는 소주 물을 탄 술」
「나는 진 토닉으로」
그렇게 주문한 뿐, 용사는 입다물어 버렸다.
나는 담배에 불을 붙여, 녀석의 입이 여는 것을 가만히 기다린다.
「…」
「읏…」
그리고, 카운터 테이블에 글라스가 놓여지는 무렵.
간신히 용사가 이렇게 자른 것이다.
「…뭐랄까. 우리도 겨우 여기까지 왔다는 느낌이구나」
「응」
중얼거리도록(듯이) 대답하는 나.
「그렇지만, 나는 이 파티를 한층 위의 차원에 진행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말하면…지금부터는 적극적으로 『마왕급』도 토벌의 시야에 넣어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좋다.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모두 그 만큼의 힘은 가지고 있는거야」
「…응. 대해서 『파티 편성』의 재검토를 생각하고 있지만…. 으음, 그…. 지금부터는 마왕급의 퀘스트에 따라 올 수 없는 사람은 모두의 방해가 되게 되고, 반드시 본인에 있어서도 좋은 것은 없다. 알겠지?」
「아아」
「그러니까…」
알고 있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괴로운 것 같은 얼굴을 하지 마.
「나쁘지만, 너에게는 파티를 그만두어 받는다」
용사는 미간에 주름을 그만둘 수 있어, 그렇게 선고했다.
◇
「둘이서 파티 짜고 말야. 모험으로 『꼭대기』취하자구!」
6년전.
그런 식으로 나를 부른 것은 크로스의 (분)편이었다.
마법 대학교로 『졸업 후의 진로를 어떻게 할까?』는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은(스스로 말하는 것도 무엇이지만) 마법 시험의 성적은 좋았고, 취직에 관해서는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라는 녀석이었다.
몇 가지인가의 왕후 귀족으로부터도 스카우트가 와 있어 해.
「너 말야. 아무리 좋은 곳의 왕족을 시중들어도, 그런 녀석 세상에는 셀 수 없을 만큼 있다? 출세끊어, 뻔하고 있고. …뭐, 그거야 안정된 수입은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그런 레일의 깔린 인생, 나라면 싫다」
크로스가 그런 꼬마같은 말을 해 설득을 시작하기 때문에, 나는 입 끝으로부터 「쿠쿳」라고 웃음을 흘려 버렸다.
「뭇, 뭐야…」
(와)과 기분을 해친 모습의 크로스.
「아니, 별로」
뭐…웃음은 했지만, 나도 요즘은 크로스와 거의 같은 일을 생각하고는 있던 것이다.
왜냐하면[だって], 만약 내가 왕후 귀족을 시중드는 일이 되었다고 해도, 나에게는 그 주인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맹세할 수 있는 것 같은 토지적인 의리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반드시, 월급을 받기 위해서(때문에) 마지못해서 직장에 나와, 일을 하고 있는 『후리』를 하는 것이 고작일 것이다.
확실히, 그런 것은 싫다.
나는 좀 더, 나의 능력을, 나 자신을 위해서(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입장을 갖고 싶었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에 온갖 고생을 한 채로 파묻히고 싶은 생각 따위 없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거기에 따라 내가 평가되고 싶다.
그리고, 좀 더 화려해, 유명하게 되어, 대세의 주목을 끌어…
라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나에게는 한편, 그러한 『그야말로 젊은이』같은 싸구려 같은 자의식과잉을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자의식도 있던 것이다.
왜냐하면[だって], 『레일에 탄 인생 같은거 싫다』는, 너무나 꿈꾸기 십상으로, 진부했겠지?
그 근처, 크로스의 녀석은 부끄러운 듯하지도 않고 내츄럴하게 『나』를 노출로 하는 곳이 있었으므로, 몹시 등줄기를 근지럽게하게 하는 일도 많았던 것이지만, 그렇지만 동시에 이 녀석의 그러한 정직으로 있을 수 있는 곳이 『부럽고』생각되었던 것도 확실했다.
「좋아」
「에?」
「하자. 모험을. 나와 너의 둘이서」
내가 그렇게 대답하자, 크로스는 「그렇구나. 너는 역시 그러한 녀석이다」라고 웃어 파앗 어깨를 짜고 왔다.
나는 뭔가 멋쩍게 되어, 한숨을 쉬며 「아휴」등이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던가.
무엇보다.
나의 그런 결단을, 마법 학교의 선생님은 물론 다른 친구도 모두 「그만둬는!」라고 말해 멈추었다.
그것은 그렇다.
모험자라고 하면 화려한 전설이야기가 눈에 띄지만, 실제에 성공하는 녀석은 그저 한 줌.
모험 파티를 100할 수 있었다고 해서, 그 중 5년 앞까지 남아 있는 것은 1개 2개만.
말하자면 인생 그 자체를 갬블에 거는 것 같은 것이다.
그렇지만, 갬블은 갬블에서도, 나에게는 『승산』이 있던 것이었다.
승산과는, 크로스의 재능이다.
뭐, 크로스는 마법 대학교의 성적을 보면 오히려 낙오의 부류에 들어가는 학생이었던 것이지만, 그렇지만 이 녀석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천재가 있었다.
그것은【용사】의 일자리성이다.
용사.
100년에 한사람의 초 레어 속성.
파티에 그【용사】가 있으면, 그것만으로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전설급의 모험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그런 초드급의 일자리성이다.
다만, 이 일은 다른 아무도…크로스 본인조차 모르는 것이었다.
나만이 그것을 알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
왜, 나 『만』이 녀석의 일자리성을 알게 된 것인가.
그것은, 마법 대학교에서의 나의 『스킬 전공』가【육성】이며, 육성의 최고급 마법인【여신의 눈동자】를(세미나의 지도교관에도 비밀로) 체득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여신의 눈동자】에 의해, 나에게는
1 『누가 어떤 직업에 향하고 있을까』
2 『그 녀석이 지금부터 어떤 스킬이나 마법을 체득 할 수 있는인가』
하지만, 한눈에 아는 것이다.
즉, 나에게는 『크로스가 용사에게든지 일』을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 녀석과 파티를 짜고 모험을 한다고 말하는 『모험』에 걸어 본 것이다.
라고는 해도.
실제에 둘이서 모험자를 시작해 보면, 이것이 굉장히 큰 일이었다.
용사의 일자리성이 개화하기 전의 크로스는 전혀 약했고, 자주(잘) 이것으로 모험자가 되려고 뜻한 것이라고 반대로 감탄 하는 일도 자주.
어떻게든 내가 일반 교양 과정으로 대충 배운 기본 마법으로 슬라임 따위를 넘어뜨려 적당히 얼버무리는 것이 고작.
그러면 먹어 갈 수 없기 때문에, 둘이서 아르바이트도 했던가.
그러나, 나의 전문 스킬의【육성】에는 또 하나【축복의 주】라고 하는 마법이 있었다.
이【축복의 주】는, 술자가 파티에 소속해 있으면 경험치의 획득이 2배가 된다고 하는 초고등 마법이다.
그래서 처음은 전혀 약했던 크로스도 점점 싸울 수 있게 되어 갔다.
그만한 싸움을 해내 모험자 근처로 조금씩 인지되면 동료도 모집하기 쉬워진다.
나는【여신의 눈동자】로 일자리성이나 습득 가능 스킬을 지켜보면서, 3명째, 4명째와 동료를 늘려 갔다.
이렇게 (해) 우리의 모험은 조금씩 궤도에 올라 간 것이다.
◇
딸랑…
기우는 글라스에 술과 얼음.
「그때부터 6년인가」
지금은 바야흐로【용사】가 된 크로스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순식간이었구나」
「응. 열중(꿈 속)이었던 것이다. 우리」
그래.
열중(꿈 속)이 되어 모험을 반복하는 동안에, 파티는 자꾸자꾸 강해졌다.
대해, 나의 파티내에서의 중요도는 자꾸자꾸 흘러 간 것이다.
파티의 진용이 굳어질 때까지는【여신의 눈동자】는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어느 정도의 레벨에 이를 때까지는【축복의 주】도 귀하게 여겨졌다.
그렇지만, 지금은 『마왕급』의 퀘스트에 걸리려는 상급의 파티에는 필요가 없는 스킬이다.
왜냐하면[だって], 이 파티에는 이미 전위도 후위도 탤런트(재능) 있고이니까, 더 이상 동료를 늘릴 필요도 없다.
또, 모두 이 레벨이 되면 단순한 수치라고 하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의 스킬을 얼마나 닦아 가다듬을까』라고 하는 역에 이르므로, 경험치 2배의 이유도 거의 없다.
그리고 나 자신의 전투 능력은, 전문외의 공격 마법이나 회복 마법도 실수 없이 해내는 만큼, 어느 것도 중급 이상으로 가는 일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날을 쫓을 때 마다 상급의 모험을 뒤따라 갈 수 없게 되고 있는 일도 스스로 알고 있었다.
오히려 지금까지 파티를 내쫓아지지 않았던 것은, 한 때의 나의 공헌도가 있는 만큼, 모두 신경쓰는 곳이 있던 일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크로스의 해고 선고를, 조용하게 받아들인 것이었다.
「그러면. 장비나 아이템 따위는 오늘중으로 정리해 파티에 반환한다」
「그것은 좋아. 너의 『소지품』은 너가 가지고 가면 된다」
「좋은 것인가? 『개인이 장비 하고 있는 아이템도, 어디까지나 파티 전체의 소지품인 것이야』는, 티아나의 녀석에게 야단맞겠어?」
「하핫, 괜찮다고. 저 녀석도 너가 얼마나 이 파티에 공헌해 왔는지, 잘 알고 있다. 게다가, 너도 또 스스로 모험 할 생각일 것이다? 장비도 없음으로 이치로부터는, 너무나 힘들거예요」
「응…나쁘구나」
나는, 그 점은 솔직하게 자비를 맡기로 했다.
그런데.
눈치채면, 나나 용사도 글라스를 컬러로 하고 있다.
「우리는 내일 저녁의 배로 더 하루 벨트에 향한다」
더 하루 벨트.
모험자 길드의 총본산이 있는, 모험자에 있어 『화의 수도』라고도 말할 수 있는 토지다.
「…그런가」
「그러니까, 너의 『작별회』는 내일 낮이 되지마」
「작별 만나…변함 없이 꼬마다」
「뭇, 좋지 않은가. 아, 그 『작별회』의 뒤로 티아나와 면담해 둬 줘. 장비 아이템 분여의 일이라든지, 저 녀석이 아니면 모르기 때문에」
「아아, 알았다. 그러면, 나는 슬슬 잔다」
「그런가. 그런데 말이야, 에이가. 그…고마워요」
「뭐가요?」
「…어딘지 모르게다」
크로스는 그렇게 중얼거려, 얼굴을 딴 데로 돌린다.
나는 어떻게 돌려주어도 좋은가 조금 헤매었지만,
「흐음. 그런가…그러면」
이렇게 말해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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