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갑자기 틀어박히는 장소를 찾는다
창이 없는, 석조의 어슴푸레한 방 안에, 큰 캡슐이 서 있었다.
그 중에는 액체가 채워지고 그리고 소녀가 한사람, 떠올라 있다.
은빛의 긴 머리카락. 2차 성징도 시작되지 않은 가녀린 몸.
보는 사람을 절구[絶句] 시키는 만큼 갖추어진 용모이지만, 그러나 반대로 너무 아름다워
, 인공물인 듯한 것을 느껴 버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흰 피부로부터 발해지는 희미한 무지개색의 빛이, 그녀에게 신비성을
주고 있다.
소녀의 이름은 아이리스.
대마왕의 아가씨다.
단지 해, 황후의 자궁으로 자란 것은 아니다.
대마왕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이 캡슐 중(안)에서 제조되고 있는 도중이었다.
아이리스에 자아가 싹트고의 것은, 1개월 정도 앞(전)의 일일까.
제조 그 자체가 시작된 것은, 일년전인것 같다.
캡슐의 앞에서, 대마왕이나 그 부하들이 말하고 있었다.
아이리스는 이 캡슐로부터 나온 일은 없지만, 이미 말을 이해하고 있다.
자신이 대마왕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생물병기라고 하는 일도 가르쳐졌다.
그 사명은, 인간을 말살하는 것.
「훌륭한……봐 주세요 대마왕님. 모든 수치가 이론치를 웃돌고 있습니다. 아이리스 님(
모양)은 상정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아득하게 강력이 되어 있습니다. 왜 이 정도의 수치가
되었는지, 개발 한 나에게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정직, 한번 더 만들라고 들어도 불가능
합니다」
「쿠쿠쿠……과연은 나의 유전자를 계승하는 아가씨야. 이 힘이 있으면, 반드시나 인간들
을 멸해, 이 지상을 마족의 물건에 할 수 있다. 아니, 그 뿐만 아니라 천상 세계에 쳐들
어가, 신들을 쓰러트릴 수가 있을지도 몰라」
캡슐의 앞에서, 생물병기 아이리스의 개발 주임인 초로의 마족과 대마왕이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아이리스는 아직 인간을 본 적이 없지만, 마족과 인간은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
다.
단지 수명은 다르다.
대마왕은 3백세. 개발 주임은 6백세를 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백년도 살지 않는 것 같다.
마력의 강함도, 마족이 위다.
그런데 먼 옛날의 전쟁으로, 마족은 인간에게 패배해, 세계의 구석으로 쫓아 버려져 버렸
다.
그 이유는 단순 명쾌.
인간 쪽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다.
마족은 수명이 긴 대신에, 번식력이 약하다.
천년(정도)만큼 살지만, 그 사이에 두 명이나 세 명만큼 밖에 아이를 낳지 않는다.
대해 인간은, 그럴 기분이 들면 열 명 이상이나 낳을 수 있다고 한다.
몇 십년도 계속된 전쟁은, 마족의 수를 크게 줄였다.
물론 인간도 많이 죽었지만, 새로운 전사가 차례차례로 태어난다.
처음에는 마족이 우세했던 것 같지만, 어느새나 역전되어 버렸다.
그 전쟁으로부터 천년 이상의 때가 지났다.
마족의 수는 그다지 증가하지 않고, 그러나 인간은 자꾸자꾸 번식해, 지상의 패자로서 군
림하고 있다.
그런 『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때문에), 마족은 『질』을 철저하게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강한 마족과 강한 마족의 사이에 아이를 낳게 해 철저한 영재 교육을 베풀어 강하게 한다
――처음은 그런 계획이었지만, 이것으로는 몇백 년 걸리는지 모르고, 원래 성공율이 의
심스럽다.
좀 더 확실해, 양산성의 높은 『강자』가 필요한 것이다.
거기서 도출된 대답이, 생물병기.
지금의 마족 중(안)에서 최강이라고 칭해지는 대마왕 벨 베레스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어
느 한계의 마술을 이용해 캡슐 중(안)에서 배양한다.
물론, 최초부터 성공한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었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반복해, 기술을 확립시켜, 간신히 안정되어 낳을 수 있게 된다. 새
로운 기술이란, 그러한 것일 것이다.
그런데, 생물병기의 최초의 1체째로, 갑자기 성공해 버렸다.
아니, 상정하고 있던 스펙(명세서)보다 아득하게 강력한 수치를 산출해, 그 원인을 모르
고 있는 것이니까, 어느 의미, 실패인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에게 대항하는 전력을 만든다고 하는 목적은, 한 걸음 전진했다.
그 뿐만 아니라, 최초의 1체째만이라도, 인간을 근절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치더라도……이 마력의 빛은 아름답다. 마치 무지개와 같은 색이다……」
대마왕은 캡슐을 응시하면서, 넋을 잃은 소리를 낸다.
아이리스의 몸으로부터 흘러넘치는 마력의 빛. 그것은 무지개색에 빛나, 캡슐의 밖에도
새고 있었다.
밀도의 높은 마력에는, 색이 붙는다.
빨강이었거나, 파랑이었거나와 그것은 마력을 발생시키고 있는 개체에 의해 바뀐다.
어느 색이 우수하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색의 마력의 소유자는 불길계의 마술이 이
익, 청색은 수계의 마술이 특기라고 말한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무지개색이라고 하는 일은, 모든 마술이 특기라고 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아이리스. 이제 곧이다. 너의 몸이 완성해, 세계에 풀어졌을 때, 세계는 마족의 것이
된다!」
대마왕은 외친다.
「네. 아버님……」
라고 아이리스는 짧게 대답한다.
그러나, 전혀 실감이 없었다.
강하면 들어도, 실제로 날뛴 일은 없다.
장치가 아이리스의 마력을 재어, 몸의 구조를 조사해, 강하다고 판단하고 있을 뿐이다
원래 아이리스는, 멸해야 할 인간을 본 적이 없는 것이다.
세계가 어느 정도 넓은 것인지도 모른다.
이 캡슐이 있는 어슴푸레한 방 밖에 모른다.
하라고 들으면, 왠지 몰라도 「네」라고 수긍하는 일 밖에 모른다.
그리고 3일 후.
마침내 캡슐로부터 나온 아이리스는, 낡아빠진 마왕성을 보여졌다.
그리고, 이 지상에서 유일, 마족의 생존이 용서된 황야투성이의 크리포트 대륙.
거기에 사는 피폐 한 마족과 소수의 몬스터.
대마왕들은, 크리포트 대륙을 지상의 가장 외진 곳이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 여기로부터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쭉 캡슐안에 있던 아이리스로 하면, 너무 넓어 현기증이 할 것 같았다.
아이리스는 대마왕에 명해져 크리포트 대륙의 해안에 폭렬 마술을 쳐박아, 큰 후미를 만
들어 보였다.
거대한 폭발과 버섯구름을 본 대마왕들마족은, 얼굴에 생기를 띄웠다.
이것이라면 정말로 천하를 잡히겠어라고 떠들고 있었다.
그리고 무지개색의 액재(아이리스·위기) 라고 명명된 생물병기는, 마족들의 기대를 짊어
져, 검은 날개를 길러, 인간들이 사는 육지로 비상 했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넓은 바다의 위를 날고 있는 한중간에, 사소한 의심에 몰아졌다.
이윽고, 실제로 육지로 겨우 도착해, 지평선의 저 편까지 퍼지는 세계와 거기에 점재하는
무수한 마을이나 마을을 봐, 확신했다.
「이것 전부 멸한다든가……우와아, 귀찮아서…………!」
그래.
다른 마족은 차치하고, 아이리스 자신은 인간에게 아무 원한도 없다.
가장 외진 곳의 크리포트 대륙에 쫓아 버려졌다고 들어도, 아이리스는 캡슐 중(안)에서조
차 쾌적했던 것이다.
오히려, 이런 넓은 세계를 보여지면 정신이 몽롱해져 버린다.
반드시, 인간이 많이 살고 있을 것이다.
싫다.
마족이라고 회화합니다들 긴장했는데, 모르는 사람과 만난다든가 무섭다.
은둔형 외톨이 싶다!
「……넓은 곳은 싫어……어딘가 좁은 곳을 찾아내……하루종일 자고 있고 싶다……」
이리하여, 마족이 기술의 멋짐을 결집 해 만들어낸 생물병기 아이리스·위기는, 사명을
조속히 방폐[放棄] 해, 틀어박히는 장소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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