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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다 보면 작성자와는 다르게
"어? 난 이거 재미있게 봤는데?" 라든지
"어? 이 더럽게 재미없는 작품이 재미있다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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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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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성자: EMTAL님
제가 라이킴 팩토리에 있는 일본 웹소설의 80% 정도를 읽어봤는데... 이 소설은 꼭 리뷰를 달아야 할 것 같네요.
먼저 이 작품을 읽고 느낀 점은...
하... 내가 이 소설을 봐야만 했던 것일까? 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얀데레계물을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내성이 생겨서 어느정도 괜찮으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때까지 한번도 얀데레계물을 본 적이 없고 하렘물(?), 먼치킨 류를 평소에 즐겨보던 저로서는 그야말로 충.격.과.공.포 였습니다...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주인공이 여동생에게 5년간 감금되어서 우연히 5년만에 집 밖으로 탈출하니 트럭에 치여 여동생과 함께 이세계로 소환되는데...
첫 번째 주인공 잭 의 어릴적 스토리가 진행되고..., 드디어 여동생을 죽인 주인공이었으나...
나중에 두,세번째 학원에서의 잭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하... 답이 없습니다.
(여동생이 최초의 잭이 이세계로 새로 태어났을 때부터 모든 것이 다 여동생의 손바닥 안이었다니...- 실제로 스포를 하자면, 주인공의 부모님, 소꿉친구, 아는 지인등 대부분의 잭의 모든 지인들이 시체였다는거... 그리고 그 시체를 조종한 것이 여동생이었다는거... 이것 뿐만이 아니라 더 충격적인 것은 잭이 어릴 때부터 학원에서 까지 같이 지내오고 장래를 약속했던 소꿉친구인 필의 정체가 사실은 여동생이었다는거...)
키워드의 주인공 최강을 여동생 이세계, 세계, 우주, 시공간 최강 이라 바꿔야될 것 같네요...
(+추가로 스토리 후반부(막바지)에 가면 더 충격적인 사실이....- 실제세계에서도 여동생은 주인공을 감금 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모님, 주인공의 친구, 지인 들을 모두 살해한 것...)
이 소설 볼려면 꼭 얀데레계 소설을 최소 10편 정도는 보고 와야될 것 같아요..
(소설 맨 처음부터 정상이 아님...)
아쉬운 점으로는
스토리 구성방식에서 드러나는데, 다들 많이 알다시피 무직전생의 시간적 흐름하고 조금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 소설은 무직전생처럼 세세한 이야기를 풀어가는게 아니라 갑자기 시간이7년 씩 건너 뛰어요..
(주인공 나이가 11살에서 곧바로 장이 바뀌면서 18살이 됨)
그리고 시간을 건너 뛰면서, 내용 생략이 꽤나 심하네요..(갑자기 주인공 잭이 마왕이 됐다구!!?)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은 현재 스토리가 지금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스토리 후반부의 대부분이 윤회되는 내용이라 살짝 지겨울 수 도 있네요.
그렇지만, 모두 다 알고 계시는 리제로처럼 새로운 선택지가 나옴에 따라 새로운 운명이 결정되는 스토리는 마음에 드네요.
(+ 개인적인 소견으로 이 소설의 일러스트가 나오면 왠지 내용몰입에 좋을 것 같네요)
이 소설은 꽤나 저한테 신선한 충격을 줬는데요,,, 저는 총점5점 중에서 3점을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충격적인 내용이었기에 2점을 준거고 1점은 등장인물들이 개성이 너무너무너무 뛰어나서 준거임...)
지금까지
EMTAL이었습니다!
(E(에밀리아).M(마지).T(텐시)!!)
EMTAL님 좋은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인상적이었던 (E(에밀리아).M(마지).T(텐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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