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치, 딱딱
어두운 방 안에서 PC의 화면만이 유일한 빛이다. 하지만, 그것이 좋다.
오히려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지금 나의 PC의 화면에는 소위 성인 지정의 연애 어드벤쳐 게임의 오프닝 무비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오전 1시. 부모님도, 한 살 아래의 여동생도 잠에 들고 있을 시간이다.
방의 벽은 결코 얇지 않지만, 만약을 위해 아주 조금만 높은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으로 소리가 근처의 방이나 복도에 샐 걱정은 없다.
발매 전부터 소문이 되어 있던 분위기 타기 좋은 오프닝곡이 끝난다.
확실히 에로게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좋은 곡이었다.
에로게의 곡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경원하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로 들어 보면 명곡이 많다. 이런 것을 발굴하는 것도 나의 즐거움의 하나이기도 하다.
『…. 오니…. 오빠! 아침이야 일어나!』
스토리는 남자 고교생의 주인공이 여동생에게 일으켜져 눈을 깨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응, 사랑스럽다. 우리 여동생과는 크게 다르다. 우선, 우리 여동생은 일으킬 때에 소리를 내 일으키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을 일으키는데 소리를 내지 않고 어떻게 일으킨다고 하는 것인가. 나는 그 행위를 지옥여동생 흘림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 뭔가 명치 근처가 아파져 왔다. 생각해 내는 것은 그만두자.
『핀폰』
한층 더 이야기는 진행되어, 집에 소꿉친구가 마중 나오는 장면에 바뀐다.
『괘선. 함께 학교 가자!』
『슈리. 집에 들어가 조금 기다려 주지 않을래?』
고교생으로도 되어 소꿉친구의 여고생이 집까지 마중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 주인공은 승자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뭐, 이것은 양식미라고 하는 녀석이다.
이러한 왕도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자신이 체험 할 수 없는 것이니까 상당히 좋아하는 전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소꿉친구의 성우, (듣)묻지 않는 소리다.
에로게의 성우라고 말하면, 상당히 유명한 성우가 소리를 대어 있거나, 반대로 전혀 모르는 것 같은 신인이 있거나 하는 것이지만, 이 소리는 후자인 같다.
청순한 느낌이 아직 남지만, 꽤 귀에 남는 좋은 소리다. 좋아, 최초로 공략하는 것은 이 아가씨로 하자.
갈색 털로 쾌활한 소꿉친구 오기 슈리짱.
성우는…없는 마리. 이상한 이름이다. 라고 그런 일을 말하는 것은 실례인가.
어쨌든 공략하는 히로인은 정해졌다. 이야기를 진행시키자.
한층 더 마우스를 눌러 스토리를 진행시켜 나간다. 이 게임의 선택지는 선택 미스로 배드 엔드가 되기 어렵고, 보통으로 공략하고 싶은 히로인 집합의 선택지를 계속 선택하고 있으면 간단하게 목적의 루트에 들어오는 초심자에게도 상냥한 시스템이다.
최근의 ADV는 시나리오도 짧은 일이 많아, 보람은 적지만, 나같이 한달에 몇개나 공략하는 녀석에게는 시간 단축이 되어 꼭 좋았다거나 한다.
요컨데 어느 쪽이라도 좋은 것이다.
당연하게 선택지를 선택해 가, 슈리 루트에 들어온 나는 에로 신으로 돌입한다.
벼, 별로 기다려지게는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스토리 중시이니까! 에로라든지 덤이니까!
…딱딱 딱딱.
『괘선…. 좋아. 너무 좋아!』
그리고, bed-in.
(이)지만….
므, 므우.
「이것은…」
뇌내에 어떤 생명보험의 회사의 CM노래가 흐른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아니, 신인이라면 이런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이다.
완전하게 쇠약해져 버렸다. 이것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다.
「뭐, 뭐, 저것이다. 소리는 좋아하기 때문에 향후의 성장에 기대하자」
그리고 나는 슈리의 END만 봐 취침했다. 소꿉친구답게 표준적이었지만, 알기 쉬운 해피엔드는 내가 좋아하는 끝나는 방법이다.
끝난 것은 오전 5시. 오늘은 고교 2년이 되어 최초의 개학 식이 있다.
후, 2시간 후에는 일어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잔다.
비유해, 아침, 내가 비참한 꼴을 당하는 것이 알고 있다고 해도…나는 한때의 안녕을 요구해 이불에 기어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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