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감정사는 불우직
【직업】, 이라는 것이 있다.
농가나 상인이라고 하는, 그 사람이 맡고 있는 일자리의 이름…은 아니다.
우리들, 이 세계에 사는 인간은, 태어났을 때에【여신님】들로부터 가호를 받는다.
빛의 여신님은, 그 사람의 선천적인 재능을 간파해, 딱 맞는 직업을 준다.
밤의 여인 신으로부터는, 그 사람이 후천적으로 몸에 익힐 수 있을 가능성을,【기능】이라고 하는 형태로 준다.
직업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검사】라면, 수련을 쌓지 않아도, 검을 손발과 같이 자재로 취급할 수 있게 된다.
기능이란, 그 직업을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공격이었거나, 그 직업 밖에 사용할 수 없는 특수 능력의 일이다.
검사를 예에 낸다면, 마력을 소비해 주위 일대에 공격을 먹이는【회천 베어】
상대의 공격을 아슬아슬한 으로 피할 수 있는【단념】등.
이 세계의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직업과 거기에 부수 하는 기능을 얻는다.
기능은, 단련해 가면,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직업은 다르다.
일생 바꾸는 것이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직업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지어 버린다.
압도적인 장사 솜씨를 손에 넣을 수 있는【호상】이나, 동서 고금의 전략 전술을 몸에 익히는【참모】등.
그러한 것을 손에 넣으면 인생 장미색, 같은 직업의 일을, 우리는【희소직】이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희소직에 붙이는 인간은, 문자 그대로 그저 한 줌.
대체로는【농가】였거나,【탄광부】였거나와 수수해, 화려한 활약을 바랄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직업(뿐)만.
이것은【보편직】으로 불리고 있다.
보편직에 임한 인간의 잡히는 인생 설계는 둘 중의 하나.
하나는, 부모의 직업을, 솔직하게 계승하는 것.
직업은 상당히 유전한다. 부모가 농가라면 아이도라고 하는 케이스는 많은 것이다.
부모가 하고 있는 노하우였거나, 고정객이 있기 때문이야말로, 보편직에 임했을 경우는, 부모가 깐 레일을 타는 것이 제일 편하게 인생을 진행된다.
이것이 하나의 인생 설계.
하지만 또 하나,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모험자되는 것이었다.
모험자. 그것은 직업의 하나는 아니다.
거리의 사람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그것을 해내, 하루 수입을 버는…자유업의 일이다.
보편직의 안에는, 전투에 향하는 것이 있다. 조금 전 말한【검사】나,【마법사】등.
그것을 사용해, 모험자는 지하 미궁에 사는 몬스터를 토벌 하거나 희소인 광물을 취해 오거나 한다.
이따금 일확천금을 끌어 대는 일도 있으므로, 부모의 레일을 타는 것보다는, 꿈이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보편 취직을 한 많은 젊은이가, 부모의 하라는 대로 되는 것일까와 반발해, 거리에 나와 모험자된다.
…나는, 반발조의 그 녀석들과는 다소 사정이 다르지만, 승자가 되는 꿈을 꾸어 모험자가 되었다.
하지만 곧바로, 꿈으로부터 깨었다.
당연하다.
나의 직업은, 모험자로서조차, 해 나갈 수 없는 것 같은 쓰레기였기 때문에.
☆
「등 쓰레기 줍기! 뭐 멍청히 하고 자빠진다! 냉큼 이리와! 이 쓰레기!」
나를 쓰레기 줍기라고 부르는 것은, 경갑에 몸을 싼【검사】의 직업을 가지는 남자, 조이드.
이 파티의 리더다.
「조금 조이드~. 불쌍해요~. 저 녀석, 신체 능력이 향상하는 우리【상급 보편직】과 달리, 전투에 향하지 않는【하급 보편직】의 쓰레기인 것이니까~」
조이드의 근처에 있는, 마녀 모자를 쓴 여자는,【마법사】의 죠린.
나는, 조이드와 죠린에 비정규의 모험자로서 고용되어 거리 근처에 있는 미궁으로 방문하고 있었다.
「미, 미안합니다…조금 짐이 무거워서…」
띄우고 싶지도 않은 가장된 웃음을 하면서, 나는 두 명의 아래에 향한다.
「나참, 이것이니까 하급 보편직은 시중들지 않는구나. 약하고」
보편직에도【상급】과【하급】으로 나누어진다.
상급은 싸움에 향하는 직업의 일.
하급은, 그렇지 않은 직업.
…나는 비전투원이다.
나의 직업은【감정사】
할 수 있는 것은,【감정】한다. 다만 그것 뿐.
감정은, 물체에 숨겨진 정보를 간파할 수가 있다.
「등 몬스터 넘어뜨렸어. 빨리 감정하고 자빠져라」
조이드의 발밑에, 베어 쓰러뜨릴 수 있었던 거대쥐(쟈이안트랏트)가 있다.
이 미궁에 잠복하는 몬스터 1개다.
「…감정」
내가 중얼거리면, 뇌내에 정보가 흘러 온다.
『쟈이안트랏트의 시체』
『→사망한 쟈이안트랏트』
는 희소 정도의 일을 가리킨다.
F는 최저. S가 최고.
희소 정도가 높으면, 그 만큼 높게 매입해 준다.
시체는, 이대로라면 단순한 F의 쓰레기.
하지만, 시체를 자세히【감정】해 나가면….
『거서의 이빨』
『→쟈이안트랏트의 앞니. 딱딱하고, 가공하면 무기나 농구의 소재가 된다』
이같이, 전체적으로 보면 쓰레기 마찬가지의 아이템에서도, 부위에 따라서는 드문 물건도 있다.
나는 짊어지고 있는 배낭 색으로부터, 코다치를 꺼낸다.
죽은 쥐의 입을 억지로 비틀어 연다.
사후강직 하고 있기 때문인가, 꽤 힘이 있다.
나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저, 저…입을 여는 것, 도와주지 않겠습니까…?」
흠칫흠칫 내가 물으면, 조이드는 얼굴을 꽉 왜곡해 말한다.
「하아~? 어째서 내가 그렇게 왔어요 쥐의 시체의 입등 (안)중 왼팔 없으면 안 돼 바보!」
「쓰레기에 접하는 것은, 쓰레기 줍기의 역할이지요, 저기 아인군?」
두 명이 나를 봐 유쾌하게 웃는다.
…똥이.
「아─? 무엇이다 그 반항적인 눈은~」
조이드가 나에게 다가가, 어깨를 차버린다.
나는 쥐의 시체 위에 넘어진다.
부패해 엄청난 수상했다….
「우리들 상급이 없으면 몬스터는 넘어뜨릴 수 없어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목숨을 걸어, 안전을확보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다음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하고 있을 뿐이었던 아인군에게는, 좀 더 감사해 주었으면 할까 하고 생각해요」
…확실히, 이 녀석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올바르다.
감정사의 직업에는, 전투에 향하는 기능은 없다.
신체 능력이 향상하는 일도 할 수 없고, 무기를 조종하는 힘도 없다.
그러니까 전투시에는, 다만 다음에 보고 있을 뿐.
「우리들은 우리들의 일을 완수한 것이니까, 너는 너의 일해라. 불평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찌꺼기」
「…미안합니다」
나는 일어나, 쥐의 입을, 노력해 열게 한다.
입의 안으로부터는, 깨어…와 알이 썩은 냄새가 난다.
쥐의 입의 안은 불결 그 자체였다.
군침으로 끈적끈적의 입의 안을, 바스락바스락찾아다닌다.
「(이)나 다─오지 않아도─있고. 자주(잘) 저런 더러운 가운데에 손을 돌진할 수 있어요~. 냄새가 난다」
죠린이 나를 봐 쿡쿡 웃는다.
…아 똥, 최악인 기분이다.
약간은, 나는 거대쥐의 이빨을 회수한다.
「…할 수 있었습니다」
「누를 수 있다─낙지」
퍽! (와)과 조이드가 나의 엉덩이를 찬다.
「등 냉큼 출발하겠어」
「네, 네…」
나는 짊어지고 있는 배낭의 안에, 쥐의 이빨을 넣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쓰레기 뒤지기다.
넘어뜨린 몬스터의 시체로부터, 환금 아이템의 있는 곳을 찾는다.
그리고 아이템을 시체로부터 벗겨낸다.
쓰레기 줍기란, 말할 수 있어 묘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제(벌써) 이것 밖에, 모험자로서 해 나갈 방법은 없다.
수많은 비전투계의 하급 보편직 속에서, 감정사는 특히 불우로 되어 있다.
왜냐하면, 감정사가 감정을 실시하지 않고도, 길드에 아이템을 가져 가면, 길드 직원이 감정을 실시해 주기 때문에.
길드에는【진실의 눈】이라고 불리는, 감정과 같은 것이 생기는 마법 도구가 있다.
…즉, 나는 진실의 눈이 있으면, 일 없는 직업이다.
진실의 눈은 길드 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다. 현장에서의 감정은, 우리 감정사 밖에 할 수 없다.
…그러나, 시체를 그대로 길드에 가져 가면, 감정사 필요하지 않고다.
그런데도 감정사가 필요하게 되는 것은, 몬스터의 시체가 하나하나 큰 일.
시체를 통째로 가지고 가는 것이라고, 효율이 나쁘다. 환금 아이템만을 현장에서 회수해 판 (분)편이, 보다 많이 돈을 돈을 벌 수 있을거니까.
…라고는 해도, 아이템의 중량을 무시해 수납할 수 있는, 마법봉투(매직 가방)가 있으면, 그것도 충분하는 것으로….
더 한층, 감정사라고 하는 직업은 불필요한 직업.
거리에서 감정사는,【빗나가고 테두리】라든가【불우직】이라든가라고 말해지고 있다.
…즉, 나는 필요 없어자다.
「등 가겠어! 멍청히 하고 있는 것이 아니야!」
「네, 네」
그런데도, 나는 살아갈 수밖에 없다.
직업을 바꿀 수 없는 이상, 모험자 밖에 없다.
나에게는 부모님이 없다.
빨리 타계하고 있다. 부모님의 직업을 이을 수 없다.
쓰레기 뒤지기든 뭐든 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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