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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맛보기/게이머 하렘 컨티뉴

[녹턴 추천/맛보기] 게이머 하렘 컨티뉴 -1화

by 라이킴 2018. 2. 4.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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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 !!


녹턴 노벨 추천을 위한 맛보기로 19↑묘사가 포함될 시 그 부분을 삭제하거나 올리지 않습니다.


이 소설은 R18 기준이라는 걸 명심해 주세요





(묘사 삭제 없고 이후를 읽고 싶은 분은  서로이웃을 하시고 


녹턴 카테고리를 이용해주세요)








1화 ─어린시절─



 회색으로 탁해진 비구름으로부터 차가운 비가 쏟아지고 있다. 

뺨에 부딪히는 차가운 비가 무디어지는 의식을 미덥지 않게 각성 시킨다.

 전신에 힘은 들어가지 않고 몸의 떨림이 가라앉지 않을 만큼 체온이 다 내려가고 있었다.

 우뚝 솟는 벼랑 위로부터 여성의 비명 소리가 울려 온다. 

희미해지는 시선의 끝에 은빛의 머리카락이 얇게 보인다.


「……소피아」


 작게 중얼거려 의식을 잃었다.


 전신에 생기는 격통에 다시 의식이 각성 했다. 

올려보는 시선의 끝에는 나무로 된 천장.

 목을 움직여 근처를 둘러보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침대가 줄지어 있다.

 그리고 왼손에 따뜻한 온기를 느낀다. 

따뜻한 온기의 정체는 의자에 앉은 은빛의 머리카락을 한 여성의 손이었다.


「……피……아……?」


 조금 쉰 목소리가 고요하게 휩싸여진 방에 울렸다. 목이 말라 잘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 소리에 반응해 여성은 얼굴을 든다.


「……웨인……? ……웨인!! 일어난 거네!」


 시선이 교차한 순간 여성은 서서 조용히 껴안아 왔다. 삐걱거리는 몸에 격통이 생긴다.


「……※%○●#□☆!!!!!!!」


 문득 또 의식이 없어져 고개 숙인다.


「싫어어어어어! 웨이!!! 죽지 마아아아아!!!」


-------------------------


 다시 의식이 돌아오면 껴안아 온 여성은 조금 멀리 떨어지고 있었다.

 착용하고 있던 윗도리의 잠금쇠는 떼어져 

양손을 조합해 작은 사각형을 만든 아저씨가 창으로부터 몸을 보고 있었다.


「이런, 일어났는지. 의식은 뚜렷할까?」


 아저씨는 얼굴에 미소를 띄워 물어봐 왔다.


「조금 눈을 보여 받는다. 응……괜찮은 것 같다」


 그렇게 말해 잠금쇠를 다시 붙여 준다.


「완전히……모처럼 접히고 있는 뼈를 붙였는데, 그것을 조르다니……」


 아저씨는 비난하듯이 웃으면서 단언한다. 

그것을 들은 여성은 얼굴이 새빨갛게 되면서 숙이고 있다.


「뭐, 자신의 배가 아프게 낳은 아이다. 기분은 모르지 않지만 말야……」


 잠금쇠를 중지하고 끝내, 아저씨는 나의 눈을 봐 질문했다.


「오늘은 이대로 천천히 쉬는거야」


「……저……미안합니다, 여기는 어디입니까?」


「여기는 나의 진료소다. 환자는 너 1명이지만」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또 질문 1개 좋습니까?」


「뭐야? 몇개라도 좋아」


「어째서 나는 여기서 자고 있습니까?」


「너는 다리가 미끄러져 절벽 밑에 실족 해 버린 것이다. 다행히 큰 일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좀 더 늦었으면 위험했지요」


「그렇습니까……미안합니다. 나머지 또 하나」


「좋아」


「저……저기에 있는 여성은……나의 모친입니까……?」


 그 말에 미소를 띄우고 있던 아저씨는 진지한 얼굴이 되어 버렸다. 

멀리 떨어져 있는 여성은 쇼크를 받게 되었는지 눈물을 머금고 입을 억누르고 있다.


「너, 너는, 그 사람이 누군지 기억나지 않은 걸까!?」


「미안해요……모릅니다. 방금전 웨인으로 불리고 있었으므로, 그것은 나의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만……그 이외는 아무것도」


「연령은? 살고 있는 장소는? 좋아하는 것은?」


「미안합니다……전부 모릅니다」


 아저씨는 아연실색으로 하고 있었다. 

뒤에 있는 여성은 눈물이 흘러넘치기 시작해 멈추지 않게 되어 있다.


 「괜찮아! 일시적인 혼란일 수도 있어!」


 마음껏 고백해 버렸지만, 심하게 슬프게 해버린 것 같다……. 

침착하지 않아서 시선을 유영하게 하면 머리맡에 검은 덩어리가 놓여져 있었다. 

한 손으로 가지려면 매우 무겁고 딱딱한 질감의 그것은 

손에 가지는 부분의 끝에 네모지고 동근 둘러싸진 공간안에 「」같은 형태가 붙어 있었다.

 그 더욱 앞에는 또 족자리가 붙어 있다.

 홀쪽한 둥근 통에는 구멍이 비어 있어 안으로부터 뭔가가 나올 것 같다.


「아저씨, 이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절벽 밑으로부터 너를 구했을 때 부터 쭉 안고 있었던 것이야. 쭉 손에 놓지 않았지만, 너의 물건이 아닌 것인가?」


(그렇게 들으면 나의 물건과 같은……)


 재차 검은 덩어리를 바라보고 있으면 문득 할아버지가 웃고 있는 얼굴이 지났다.


「무엇에 사용하는 것인가 모르지만 네가 가지고 있던 것이다. 소중히 하세요」


 아저씨는 그렇게 말해 나의 머리 위에 상냥하게 손을 두고 

손에 가지고 있던 검은 덩어리를 머리맡에 둬, 모포를 덮어 주었다.


「우선 오늘은 여기서 천천히 몸을 쉬게 하세요. 또 내일 경과를 보자」


 아저씨는 그렇게 말을 남겨 떠나 갔다.

 방에 남겨진 여성과 나. 

가까이 온 여성이 나의 손을 잡아 가슴에 대고 꽉 쥔다.


「웨인……정말로 내가 누군지 몰라……?」


「미안해요……모릅니다」


 여성은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다부지게 웃고 있다.


「나는 말야, 피나라고 해. 당신의 어머니야」


 무의식 중에 부른 「소피아」란 누구였는가…….


「그렇습니까……미안해요. ……어머니……씨……」


「괜찮아요. 신경쓰지 마……」


 머리에 상냥하게 손을 대어 어루만져 준다.

 몇번이나 머리를 어루만져 주면 「조금 미안해요」 말하고 자리를 서, 여성은 어딘가에 가 버렸다.

 멀리서 영향을 주는, 소리를 억누른 여성의 울음소리는 띄엄띄엄 떨어지는 비에도 싹 지워지지 않고, 나의 마음에 깊게 새겨졌다.





이제야 프롤로그가 끝나고 1화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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