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스카라고 화낸 것 같은 소리가 되돌아 왔지만, 천사라든지 진짜로 의미를 모르지만. 게다가 스스로 초절미소녀라든지, 정직 꽤 아프다.
『아, 뭐야 뭐야, 그 혐의의 눈은―? 헐 엘짱, 진짜도의 천사다는 정말 혼트다요』
「사실이라면 모습을 보여라. 원래 어디에 숨어 자빠져?」
『숨어 있는 것이 아니고, 천계로부터 염화[念話]로 말을 걸고 있습니다아~. 그리고, 제약이 있으므로 유감스럽지만, 그쪽에 갈 수 없습니다 카나시』
「그런가. 그래서, 그 자칭 천사가 무슨 용무야?」
이 녀석의 정체에 대해서는 우선 놓아두고, 냉큼 이야기를 진행시키기로 했다. 짜증나고.
천사 운운은 믿을 수 없지만, 나의 기억상실의 원인이나, 왜 이런 곳에 있는지에 임해서 가르쳐 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사실이란 말야~. 뭐, 믿을 수 없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만 말야. 왜냐하면[だって] 너, 전생의 기억을 잃고 있는 것 같고 아챠』
묵과할 수 없는 말이 나왔다.
「어이, 전생이라는건 어떻게 말하는 것이야?」
『실은 너, 죽어 버린 거네요~♪난만다브』
엉망진창 기쁜듯이 말해진 것이지만……. 랄까, 난만다브는 천사가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즉, 나는 이세계 전생 했다는 것인가」
『잣트라~이토!』
왠지는 모르지만, 나는 자신이 발한 이세계 전생이라는 말로, 지금 놓여져 있는 상황을 왠지 모르게 이해할 수가 있었다.
보통이라면 혼란해 마땅한 상황과 같은 생각도 들지만, 그 덕분인가, 거의 동요하고 있지 않다.
「무엇으로 기억을 잃고 있지?」
『아니, 실은 아주 조금만 복잡하게 얽힌 사정이 있어 말야~』
「어떻게 말하는 것이야?」
『그 앞에 우선, 여기를 봐 주세요. 네~있고 데덴』
갑자기 나의 눈앞의 공간에 문자가 떠올라 왔다.
「무엇이다, 이것?」
『너의 스테이터스야! 간이판이지만 쟈쟈』
스테이터스!
그 말에 나는 조금 두근거렸다.
게임은 기억에 남아 있었다. 아무래도 꽤 좋아했던 것 같다. 구체적인 타이틀명이라든지, 스토리라든지는 잊어 버리고 있지만, 영상이라면 조금 생각해 낼 수가 있었다.
레이지
종족:인간족(휴먼)(사신)
레벨:1
스킬:〈신안〉〈신지〉〈헌물정대〉〈덕분 수여〉〈사망자 찬탈〉
칭호:대죄인
「어이, 인간인데 사신이라는건 어떻게 말하는 것이야? 게다가 칭호가 대죄인은……」
『실은 너~, 전생을 담당한 여신님을 죽여 버린 것이지요 얍베이』
「……하?」
너무나 시원스럽게 전해들은 충격적인 말에, 나는 무심코 입을 뽀캉 열어 버렸다.
자칭 천사는 변함 없이 가벼운 어조로 이야기를 계속한다.
『정확히 남신[男神]에게 실연한 여신님이, 비탄에 잠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을 때였던 거네요─. 거기에 죽은지 얼마 안된 네가 와, 여신님에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
--우와, 브사(돼지)wwwwwwwwwwww』
「말하지 않아!? 게다가 너무 했을 것이다!」
나는 즉석에서 반론했다.
『말했어! 바로 근처에서 헐 엘짱 (듣)묻고 있었던 것이군요~. 그래서 슬픈 나머지, 여신 님은 죽어 버렸던과 장 장. 뭐, 그 탓으로 지금은 헐 엘짱이 대역을 맡고 있습니다 귀찮아─』
「그런 일로 죽는다든가, 얼마나 멘탈 약해 그 여신!?」
『아니아니, 실은 오래 전부터 신경쓰고 있었기 때문에―, 본인. 그렇지만 고위의 여신님이었고, 주위도 신경을 쓰고 사실은 말하지 않잖아? 그래서 자신만만해 남신[男神]에게 고백했지만, 어이없고 옥쇄. 그런 직후에 분명히 엉성 같은거 말해지면, 죽어 이상하지 않은 는 정말 가와이 소』
나는 정말로 그런 일을 말하는 인간인 것인가……?
젠장……기억이 없는 탓으로 모른다.
『그래서, 문제는 너가 전생으로부터 가지고 있었던 그〈사망자 찬탈〉이라는 스킬로 말야─. 그것, 죽인 상대로부터 능력을 빼앗는다 라는 능력이지만, 여신님을 죽인 탓으로 여신님의 능력의 일부가 너의 것이 되어 버린 것이지요─굉장하다』
그리고 나는 인간의 몸이면서, 신격을 얻어 버린 것 같다.
하지만 신살인은 대죄.
그러므로, 사신.
『기억상실은 그 부작용 같은 것이구나 고슈쇼사마. 인간의 영혼에게, 신이 가지고 있는 힘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어떻게 되지?」
신살인이 대죄라고 말한다면, 나는 재판해지는지도 모른다. 다른 신이라든지에.
하지만 자칭 천사는 바삭바삭 웃어,
『들키면 확실히 곤란할지도이지만, 걱정은 필요하지 않아. 어차피 신님들은 자신의 일으로밖에 흥미없고, 깨닫지 않는다고』
「상당히 적당하다」
『상대가 미신 이라면 몰라도, 초절서툼신이라면 더욱 더군요 겐지트하잔코크다. 물론, 헐 엘짱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아! 오히려 성격까지 엉성한 똥 여신이었고 죽여 주어 진짜감 게훈게훈』
……아무래도 죽은 여신은 부하에게 미움받고 있던 것 같다.
『그런데도 걱정이면, 아무도 거역할 수가 없을 정도 강해져 버리면 괜찮아』
「강하고?」
『솔솔. 신 님은 신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강대하게 될 수 있다 우라야마. ……어이쿠, 벌써 이런 시간이 아닌가! 째응이군요~, 헐 엘짱은 정말, 오늘은 지금부터 미팅이다! 훗훗후, 이번이야말로 좋은 남자 천사 잡아 버리겠어~☆』
「어이 기다려, 아직 물음 싶은 것이 있다. 이 세계는 어떤 곳에서, 지금 내가 있는 장소는―-」
『자세한 것은〈신지〉를 사용하면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럼~바이바이 킨』
개응.
아무래도 염화[念話]라는 것을 잘라 버린 것 같다.
그 후, 몇번 불러도 자칭 천사로부터의 대답은 없었다.
변변한 설명도 없는 채 낯선 세계에 내던져진 나는, 잠깐 어안이 벙벙히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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