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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맛보기/미궁의 아르카디아

[녹턴 추천] 미궁의 아르카디아 -4화

by 라이킴 2018. 3. 24.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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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 !!


녹턴 노벨 추천을 위한 맛보기로 19↑묘사가 포함될 시 그 부분을 삭제하거나 올리지 않습니다.


이 소설은 R18 기준이라는 걸 명심해 주세요





(묘사 삭제 없고 이후를 읽고 싶은 분은  서로이웃을 하시고 


녹턴 카테고리를 이용해주세요)



4


 투기장.


 미궁, 카지노에 줄선, 미궁 도시 특색의 하나이다.


 모험자들이 서로의 생명을 걸어, 건 생명에 응해 금전을 얻는 도박장의 하나이다.


 계급은 언더 10으로부터 언더 40까지의 제한급과 무차별급의 2개.

 언더 10은 LV1~10까지의 선수가, 언더 40은 LV1~40까지의 선수밖에 나올 수 없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해도, LV1의 선수가 언더 40에 나오는 일은 없겠지만.

 싸움의 룰은 엄청 간단. 


5명의 선수가 하나의 무대에서 싸워 끝까지 서 있으면 승리라는 것.

 선수들에게는 그것까지의 실적, LV가 고려되고 배율이 붙여져 


LV의 낮은 선수에게는 고배율, 높은 선수에게는 저배율이 붙여진다.


 덧붙여서, 선수는 자신에게만 걸 수가 있어 그것이 파이트 머니라는 일이 된다. 

그것+자신이 걸려진 금액의 1%도 승패에 불구하고 파이트 머니로 해서 얻을 수 있지만, 

신인에서는 뻔하다.


 즉,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하면 LV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있을 수 없을 만큼의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는 나는, 

투기장에서 한 벌이 할려면 최적의 존재 라는 것이다.


「…………응, 이런 것이야」


 여인숙의 한 방. 

오래 전부터 준비되어 있던 변장 세트로 변장한 나는 거울의 앞에서 만족스러운 기분에 수긍했다.


 거울안의 나는 백은의 머리카락을 검게 물들여, 상하에 흑의 옷. 

얼굴에는 아이마스크를 해, 더욱 그 위에 가면을 붙이고 있다. 


가면은, 흰색에 웃는 것 같은 반달의 눈과 입이 뚫린 것 뿐의 심플한 것. 

일반적으로 말하는 팬텀 마스터라는 녀석이다.

 인간이라는 생물은 특징적인 인간이면 일수록 특징의 편을 기억하는 생물. 


전신 검정의 가면의 남자는 너무 특징적이라 나라고 연상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거기에 더해 가명에도 신경을 썼다. 


실제의 나와는 다른 임펙트가 있어 더 한층 멋진 이름을 생각하고 있다.

 오늘의 플랜은 이러하다.

 우선, 도전하는 계급은 언더 20. 

스테이터스만을 본다면, 언더 30에서도 통용되겠지만 주의하고 또 주의해 언더 20으로 한다. 


언더 20에서도 출장 선수의 최저 라인은 11으로부터가 되므로, 상당히 높은 배당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모습은 가능한 한 특징적인 것으로 한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검정일색의 남자라는 인상만을 손님에게 심어주고 나라는 존재를 지울 수가 있다.


 실제의 전투에서는 할 수 있는 한 숨을 죽여, 선수들이 마지막 한사람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아마, 선수들도 내가 필요없는 참견만 하지 않으면 끝까지 방치할 것이다.


 LV3의 송사리 따위, 언제라도 처리할 수 있고, 높은 배당의 송사리를 끝까지 남기는 것으로 

회장을 북돋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후, 마지막에 남은 가장 강한 선수를 일격으로 쓰러트린다.


 상대는 사투로 체력을 소모시키고 있을 것이고, 상대는 송사리. 완전하게 방심하고 있을 것이다. 


거기서, 최초로 강력한 일격을 주고 일순간으로 끝낸다.

 식후의 디저트 정도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던 내가, 예상외의 결과로. 

회장은 곤혹과 경악에 어수선하게 할 것이다.


 거기서, 철야로 생각한 가명을 자칭한다.


「……훗, 후후후후후」


 오늘 밤, “칠흑의 어둠”의 이름은 전설이 된다.



 


 투기장은 낮이라고 하는데 벌써 다수의 손님으로 활기차 있었다.

 예상가가 오늘의 메인 배틀의 예상을 팔거나 무수한 노점상이 물건을 팔아 치우는중, 

다른 것과는 분명하게 분위기의 다른 집단이 있었다.


 그 쪽을 보면 거기에는 장비에 몸을 굳힌 집단이 열을 올리고 있다. 


아무래도, 저쪽이 선수의 엔트리 접수인 것 같다.

 푸드 첨부의 외투를 다시 쓴 나는 그 집단의 최후미로 줄서면 자신의 순번이 오는 것을 기다렸다.


 그리고 기다리는 것 1시간.

 간신히 나의 차례가 된 나는 고양이귀가 사랑스러운 접수양의 앞에 서고 평소보다 약간 낮은 소리로 말했다.


「……미안한, 투기장의 접수를 하고 싶지만」


 접수양은 수중의 서류로부터 슬쩍 나의 얼굴을 보고 한 번 수중에 시선을 되돌리고 나서 오싹 한 것처럼 

두 번 다시 봤다.


 도중 이같이 가면을 한 모험자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놀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도 프로. 


일순간으로 표정을 손질하면 영업 스마일을 띄우고 말했다.


「어서 오십시오, 투기장에. 이전 참가하셨던 적은 있습니까? ………냐옹」


「아니, 처음이다」


「그러면 이쪽의 서류에 필요 사항을 기입해 주세요. ……냐옹. 

그 사이 이쪽에서 LV의 측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냐옹」


「LV의 측정?」


「부정이 없게입니다 냐옹. 

LV 이외는 모르기 때문에 안심해 주세요. ……냐옹」


「그런가. 알았다. 고마워요. ……냐옹」


「흉내내지 말아 주세요! ……냐옹. 

나라도 좋아해 붙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오너의 취미 입니다. ……냐옹」


 접수양의 항의를 들은체 만체 하면서 서류의 필요 사항을 적어 간다.

 그렇다고 해도 엔트리 네임과 LV, 희망의 계급에, 자신에게 거는 금액. 뒤는 장비 정도다.


 덧붙여서 이번 나의 장비는 단순한 아이마스크, 단순한 가면, 단순한 검은 옷감의 옷에, 단순한 쇼트 소드다.

 배당에는 장비도 관련되 오므로, 가능한 한 높게하기 위한 비책이다. 


여유를 가져 언더 20으로 한 것은 이 때문이다.

 서류 작성을 끝내고 접수양에 건네주면, 그녀는 얼굴을 경련이 일어나게 했다.


「에, 엔트리 네임 “칠흑의 어둠”? LV3인데 언더 20 희망으로 금화 1매 내기는……게다가 장비는 쇼트 소드만」


 냐옹조차 잊어, 자신이 잘못본 것일까 하고 몇 번이나 서류를 확인한 접수양은, 이윽고 나를 봐라봤다.


「저, 장난이라면 멈추어 주지 않습니까? ……냐옹. 

우리도 한가하지 않기 때문에……냐옹」


「진심이다」


「……제정신입니까? 냐옹. 

기절한 선수에게 명백한 살의를 가진 공격은 우리쪽도 막도록 해 받습니다만, 

그 이외의 죽음은 자기책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만……냐옹」


「알고 있다」


 내가 그렇게 말하면 접수양은 깊숙히 한숨을 쉬어, 「이따금 있는 것 냐옹, 이런 착각 루키가」


 이렇게 말하면서 서류에 도장을 찍으면,


「그럼 내기금을 지불하시고 저쪽 선수 대기실에서 기다려 주세요 냐옹」


 하고 일시 모면적인 태도로 선수 대기실을 가리켰다.


「고마워요 냐옹」


「빨리 맞고 죽여져 세상의 괴로움을 깨달아 주세요 냐옹」



 마지막에 그렇게 말하고 조롱하면 

접수양은 나를 고양이 10 마리에 위협되는 쥐를 보는 눈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자, 슬슬 오늘 3 시합의 시간입니다. 내기금의 구입은 끝났습니까? 

나중에 저것을 사둘껄라고 해도 늦어요?』



 확성 마법 도구 특유의 미묘하게 금이 간 소리가 회장에 메아리 울리면 

회장의 분위기가 갑자기 오르기 시작했다.


 앞의 시합에서 진 사람은 이번이야말로와 이긴 사람은 이번에도 라고 내기지폐를 손에 들고 회장을 응시한다.

 관객의 주목이 회장에 모인 것을 가늠했을 무렵, 사회가 선수의 입장을 선언했다.


『자, 그러면 선수들의 소개입니다. 

엔트리 No. 1, 조겐 선수. 

LV20. 

과거 9회의 출장, 7회의 승리를 거둔 오늘 1번 인기! 배율은 1.70이 됩니다』


 사회의 여파와 함께, 거대한 도끼와 방패를 장비 한 신장 2미터 가까운 큰 남자가 

앞으로 나아가 관객에게 손을 흔든다.


 그러자, 회장의 여기저기로부터, 「조겐 지지마」 「여기는 금화 걸고 있는 것이다, 부탁한다고!」 

「조겐! 조겐!」라고 한 성원인가 야유인 것인가 모르는 소리가 퍼진다. 

아무래도 상당한 인기 선수인 것 같다. 

이러한 인기 선수는 낮은 배율 대신에 막대한 파이트 머니가 들어오므로 

모험자라는 것보다 검투사라고 부르는 편이 어울릴 것이다.


『그런데 다음의 선수는 홍일점! 

언더 20으로 1, 2위를 싸우는 인기 선수. 

리리아 선수다! 

LV는 최고의 20. 

무영창으로부터 발해지는 강력한 마법은, 맞으면 패배는 필수. 

최초로 잡아질까 끝까지 남을까가 확실해 내기에 적당한 선수! 배율은 2.40배가 됩니다』


 적발을 트윈테일로 한 10대 후반정도의 미소녀가 소극적으로 손을 흔들면 

폭발적인 앵콜이 회장에 울렸다. 

검투사라는 것보다는 아이돌인가 뭔가와 같다. 



『엔트리 No. 3은 언더 10으로 1년 싸워 온 비리 선수. 

무려 언더 10에서는 10전 10승. 

어딘지 부족하게 되었으므로 20에 올라 왔다는 강자닷! 

LV는 12이지만 수치 이상의 관록이 있겠어, 배율은 7.20! 큰 손해 있을까!?』

 

 금발을 거꾸로 세운, 코 피어스의 남자가 지기 싫어하는 성질로 손을 든다. 

그러자, 언더 10으로부터의 단골일 것으로 보이는 격이 나쁜 무리로부터의 야유가 일어났다.


『계속되어 엔트리 No. 4. 

전회는 아깝게 승리를 놓친 야드 선수. 

LV16.

 2번째의 도전에서 리벤지가 될까. 배율은 5.20입니다』


 야드라는 선수는 다른 선수같이 관객에게 어필 하는 일 없이 가만히 눈을 감고 있다. 

딱딱한 풀 아머에 몸을 싸, 거대한 대검을 짊어지고 있다. 


실적이나 LV에 비해 배율이 높은 것은 이 장소에 맞지 않는 진심 장비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내 소개의 차례가 왔다.


『그리고 최후, 엔트리 No. 5번. ……………푹』



 경쾌하게 토크를 계속하고 있던 사회의 소리가 중단된다. 회장이 곤혹에 웅성거린다.


『시, 실례. 엔트리 No. 5. 쉿……부훗, 칠흑의 어둠 선수입니닷!』


 사회의 웃음 섞인 소개에, 회장은 일순간 아주 조용해진 후 폭소에 휩싸여졌다.

「칠흑의 www어둠 wwww」(※w는 이미지입니다) 

「이것은 구수하다wwwww」(※w는 이미지입니다) 

「공개 흑역사 왔다─! w」(※w는 이미지입니다) 

「듀후훅, 이것은 나라면 자살물 www」(※w는 이미지입니다)

 「www 안 된다 w 아직 웃지마 www 참는다 www 해 www 하지만www」(※w는 이미지입니다) 

「전신 검정 일색 www 칠흑의 어둠 www」(※w는 이미지입니다)


 선수들도 또, 어깨를 떨게해 웃고 있다. 

특히 폭소하고 있는 것이, 비리이며 지면에 구르고 돌아 확실히 포복절도라는 상태. 


과묵한 인상의 야드 선수조차 달각달각 달각달각 달각달각 달각달각 달각달각 달각달각 달각달각 

갑옷을 울리고 있다.


「…………………………………………………………………………………………」


 하지만, 나는 가만히 숙여 한 마디도 말하지 않고 참고 있었다.

 실은, 도중에서 이 전개는 읽을 수 있었다. 


제 1 시합, 제 2 시합 모두, 이름은 보통 본명으로, 장비는 일반적인 모험자의 것.


 시합의 형식도 사회가 경쾌한 토크를 퍼붓는 쇼에 가까운 것으로 있어, 

내가 예상하고 있던 살벌로 한 서로 죽이기와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그 공기로 “칠흑의 어둠”등이라고 자칭하면 그건 이렇게 된다.


 그렇달지 칠흑의 어둠이라는건 무엇? 

바보가 아니야, 나. 

칠흑의 어둠은, 칠흑의 어둠은……칠흑과 어둠으로 미묘하게 의미도 겹치고 있고, 

원래 이름이 아니지요, 이것. 

어째서 이것을 근사하다고 생각해 버렸어? 나. 

아아아아아, 이제 모든 것이 부끄럽닷!

 칠흑의 어둠이라는 이름도, 이 기합 넣은 장비도, 가면도, 아이제 뭐랄까, 아아……, 죽고 싶다…….


『칠흑의 어둠! 선수는 이번이 첫출장! LV는 3으로, 장비는 쇼트 소드만과 같습니다. 

그 가면에 특수 능력은 없는 것 같네요』


 나의 LV와 장비가 발표되면 한층 더 회장은 들끓었다. 

대부분의 관객이 배꼽이 빠지게 웃고 괴로워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히 일부는 더는 참을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던 것 같지만.


『칠흑의 어둠 선수의 배율은 무엇이고 투기장 시작된 이래의 높은 배당 120.00! 

맞으면 억만장자! 칠흑의 어둠 전설 될까? 그러면 시합 개시입니닷!』



 사회가 시합 개시의 징을 울려도 선수들은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았다. 

모두, 예외없이 배꼽이 빠지게 웃고 있기때문이다.


 이윽고, 비리가 아직 웃으면서 일어서면 나를 향해 걷기 시작한다.


「힛힉, 괴, 괴롭다. 너, 너\최고. 이렇게 웃은 것 처음이다」


 다른 선수는, 그 모습을 히죽히죽 하면서 보고 있다.


「랄까……부훗, 뭐야? 그 가면. 어이 조금 어떤 얼굴 하고 있을까 보여 봐라」


 이윽고 비리는 나의 앞에 서면, 조용히 나의 가면으로 손을 뻗는다.

 그 순간, 비리의 몸이 날았다.


 비리는 아름다운 곡 선을 그리면서 5미터 정도 날면 폭삭, 하고 인간이 내서는 안 되는 소리를 

낼 수 있어 머리로부터 낙하. 그리고 흠칫도 움직임이 없어졌다.


『…………………하?』


 사회 남자의, 어이를 상실한 소리가 회장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것은 회장의 인간 모든 대변이기도 했다.


 회장안이 방금전까지와는 다른 침묵에 휩싸이는 중, 


흔들, 하고 나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미, 이 시점에서 나의 머리에는 사전에 조립해 둔 플랜은 존재하고 있지 않았다.

 나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다만 하나.


 1초라도 빨리 전원 타도해 이 장소를 떠나고 싶, 다.


 선수들중에서 가장 빨리 회복한 것은 나에게 가장 가까운 야드였다.


 대검을 바로 지어, 나를 경계한다.


 그런 야드에 나는 검을 짓는 것조차 없고 틈? 뭐야 그것, 이라고 할듯이 소탈하게 틈을 채워 갔다.


 제대로 한 무도를 거두고 있는 야드에는, 그것이 반대로 위협으로 생각되었을 것이다.

 프레셔에 진 것처럼, 기합과 함께 나를 베기 시작해 왔다.


 하지만 반응 37이며 단념의 스킬을 가지는 나에게는 그 참격은 기색과 어떤 변함 없었다.


 시원스럽게 반신 젖히고 주고 받아, 쇼트 소드를 올린다.

 일반적이라면 보통의 무기가게에서 팔고 있는 양산품의 쇼트 소드로는

야드의 감기는 풀 아머의 방어력을 뚫을 수 없다.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야드도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바보 같은, ……」


 쇼트 소드는 종이를 찢듯이 야드의 풀 아머를 찢었다.

 야드는 피를 내기 시작해, 그런데도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렇게 중얼거려 기우뚱하게 넘어진다.


 그런 야드를 나는 한 손으로 지지해 주어.

 휙 돌아, 리리아의 무영창의 에어 블래스트를 야드를 방패로 해서 막았다.


「거짓말 그렇지?!」


 리리아의 경악의 소리. 그런 그녀에게, 나는 야드의 검을 던지려고 해.


「치」


 조겐의 도끼가 야드의 대검으로 받아 들였다.

 한 손으로 야드의 신장만큼 있는 대검을 취급해,  한층 더 조겐의 도끼를 가볍게 받아 들이는 나에게, 

조겐은 불쾌한 듯이 얼굴을 비뚤어지게 한다.


「너, 정말로 LV3인가?」


「…………………………」


 나는 그 질문에 답하지 않고 대검으로 도끼를 밀어넣어 간다.

 조겐은 양손으로 저항하는 것도, 되물리치기는 커녕 대항하는 일도 할 수 없다.


「구……구구구」


 나와 같은 몸집이 작은 남자--가,

라고 해도 평균보다 신장은 있지만―-


 한 손으로 조겐과 같은 큰 남자를 밀어넣어 가는 광경은 순간 이상하고, 

회장은  눈을 의심하듯이 아주 조용해지고 있었다.


 게다가, 눌러 지고 있는 편은 LV20이며, 밀어넣어 가는 편이 LV3이다.

 뒤바뀐 광경. 

누구라도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가운데 가장 빨리 현실을 받아 들인 것은 

가장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야 할 조겐이었다.


「제, 제법이군……근력에는 자신이 있던 것이지만……나, 나의 패배인가. 

이, 이것이 칠흑의 어둠인가…………구아앗!」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마음의 상처를 후벼판 조겐의 배에 차는 것을 쳐박았다.

 나의 발목까지 메워지는 것 같은 차는 것을 먹은 조겐이 지면과 수평으로 쳐날아행.


「캐아악」


 방금전부터 뭔가 장황한 주문을 주창하고 있던 리리아를 말려들게 해 벽에 격돌. 

사이 좋게 넉아웃 되었다.

 그리고, 필드에서 움직이는 사람은 나 한사람이 된다.

 거기서 간신히 제 정신이 된 사회가 나 승리를 선언했다.


『………………스, 승자, 칠흑의 어둠 선수!』


 한 박자 늦어, 회장에서 소리가 폭발했다.


 경악, 환성, 꾸중. 여러가지 감정의 뒤섞인 소리가 나에 발해지는 중,


나는 가면 아래에서 눈물고인 눈이 되면서 생각했다.


(가면이 있어 좋았다……. 가면이 없었으면 즉사였다……)


 이 날, 나는 고액의 돈과 교환으로 마음에 사라지지 않는 상처를 입은 것이었다.





비극의 복선은 바로 이것 !!! 




-먼치킨 무쌍 멋있다 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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