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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맛보기/A 랭크 모험가의 슬로우 라이프

[녹턴 노벨] A 랭크 모험가의 슬로우 라이프 - 편안한 집

by 라이킴 2017. 9. 18.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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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노벨 추천을 위한 맛보기로 19↑ 묘사가 포함될 시 그 부분을 삭제하거나 올리지 않습니다.


이 소설은 R18 기준이라는 걸 명심해 주세요








편안한 집

 

 이런 저런 일로 겨우 식량을 사게 된 일이 된 나는 주제의 용무를 끝마치기 위해서 안쪽의 방에 있는 공방으로 들어갔다.


 실내에는 많은 테이블이 즐비하여 그 위에는 가공하고 있는 도중의 목재나 절단하기 위한 톱 같은 것이 실려 있다.


 목재를 깍고 있기 때문인가, 이 공방의 방에는 진한 목재의 냄새가 났다.


사방의 벽에는 천장에 닿을 정도의 길이가 있는 목재를 기대어 세워 놓여지고 있고

각각 자른 나무의 재질이 다른지, 밝은 색으로부터 어두운 색을 한 것 구부러진 것등 여러가지 물건이 있다.


쓰러지면 위험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안전면은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목재의 아래쪽을 보면 빈틈없이 철이 된 도구로 고정되고 있었다.


「그런데, 슬슬 주제에 들어갈까」


 안에 들어간 트악크가, 마루에 놓여져 있는 톱밥이나 도구를 이동시킨다.


「식량도 다음에 분명하게 사게 해줘?」


「알아 알고 있어」


 내가 다짐하도록 말하면, 트악크가 귀찮은 듯이 대답한다.


 팔지 않겠다고 암시하기 때문에 자세하게 물은게 아닌가.


 뭐, 언질은 잡힌 일이고 신경쓰지 않기로 하자.


「좋아, 무엇이 부족해?」


 공방내를 정리한 트악크가, 테이블을 확인하듯이 두드렸다.


 그 나름대로 기분을 바꾸는 행동일 것이다.


「무엇이라고 말해도 생활에 필요한 최저한의 물건이 전부 없구나. 의자에 테이블에 소파에 침대, 옷장에 식기장과……」


 바로 떠오르는 것이 이만큼이다. 실제로 생활해 보면 아직도 부족한 것이 나오겠지.


「아-, 아-, 이것은 한동안 바빠지겠구나. 의자와 테이블이라면 여기에도 몇개인가 남아 있는 것이 있고, 창고에도 옷장과 식기장이 있겠어. 모두 신품이고 보고 갈래?」


「특별 주문품도 갖고 싶지만……」


돈은 그 나름대로 있고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의자를 만들면 좋겠다. 

뒤는 쾌적하게 잘 수 있도록 침대도 만들기 원하는 곳이다.


지금부터는 쭉 그 집에 사는 것이고. 가구는 좋은 것으로 가지런히 하고 싶다.


 그런 이상의 집의 내장을 망상하면서 제안하면, 트악크가 미간에 주름을 지어 머리를 긁적긁적 긁었다.


「아-, 전부를 특별 주문한 상품으로 하면, 꽤 시간이 걸리겠어? 너 이외의 사람으로부터 부탁받고 있는 가구도 있고, 

한동안은 가구 없는 생활이 되어 버려?」


「읏, 그것은 곤란하다……」


 트악크의 말에 나는 무심코 차분한 얼굴이 된다.


 가구가 없어서 어제는 심하게 고생했다. 침대는 특주로 하고 싶지만 적어도 의자나 테이블 정도는 곧바로 갖고 싶은 것이 현상이다.


 우선은 최소한의 필요한의 물건을 두고 나서, 특별 주문품을 만들어 받기로 하자.


「뭐, 침대만은 그 사람에 맞춘 것이 좋으니까 특주로 하지만」


「오, 침대를 서둘러 만들어 줘. 이제 마루에 천을 깔아 자는 것은 싫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면 등에 맹렬한 아픔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등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 

 아침은 상쾌하게 눈을 뜨고  맞이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싫으면 소파를 사 가. 그렇다면 한동안은 침대 대신이 될거야」


「그렇네!」


 소파만 손에 넣으면 대단히 느긋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할 일 없고 따분함이 되어 마루에 주저앉을 필요가 없어진다.


 트악크의 의견에 납득한 나는, 공방의 구석에 놓여져 있는 테이블이나 의자를 바라본다.


 바라볼 뿐만 아니라, 앉거나 손대고 싶어졌으므로 나는 트악크를 향해 묻기로 했다.


 말도 없이 상품에 손대면 화가 날 것 같고.


 검을 단련하거나 정비해 주는 대장장이 장이라도, 놓여져 있는 것을 섣부르게 손대면 화내고.


「여기에 있는 것은 완성품이지? 앉았더니 망가지거나 하지 않겠지?」


「완성품이야. 망가지거나 하지 않아……앗, 이것은 분해 중의 녀석이다, 다리가 한 개가 없어」


 눈썹을 도사리게 한 트악크가 도중에 번쩍하고 하나의 의자를 구석에 두었다.


「이봐 이봐, 괜찮아?. 앉으면 균형 잃고 머리를 맞는 다던가 싫어?」


「괜찮다고. 한 개 섞이고 있었을 뿐이다. 다른 것은 전부 체크했다」


 그런 일을 말하는 트악크에, 나는 수상한 듯한 시선을 보낸다.


 사실일까. 조금 걱정이 된다.


 뭐, 지금 트악크가 체크했다고 하고 여기는 믿자. 만약, 이상한 것이 섞이고 있으면 식량을 넉넉하게 나누어 받는 것으로 손을 치면 된다.


 늘어 놓여진 의자를 손대어 본다. 

밝은 색을 한 노멀 타입이며, 허리 통과 팔꿈치에 생기는 곡선이 매우 예쁘다. 

손을 대보면 매우 매끄러워서 손대고 있으면 기분 좋다.


 무심코 앉아 보면,  등받이도 딱 맞고 다리가 비틀거리는 모습도 없었다.


「트악크는 정말 외관에 어울리지 않게 섬세한 의자를 만드는구나」


「외관은 불필요하다. 만드는 녀석과 가구는 관계없다」


 내가 의자에 앉으면서 중얼거리면, 트악크가 시무룩한 얼굴을 하면서 말한다.


 그럴까? 사람이 사용하기 위한 가구를 만들니까, 사람을 잘 생각하고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는 이러한 편이 안정감이 좋아서, 등받이의 각도는 좀 더 깊게 하는 편이 딱 맞다.

상대의 연령이나 신장 등에 따라 맞출 필요가 있고,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야.


「……뭐야. 히죽히죽하고」


 내가 따뜻한 눈을 하고 있으면, 트악크가 지내기가 불편한 것 같이 이쪽을 향한다.


「아무것도 아니야. 이 의자는 정말 좋다―」


「그것은 자신에게 맞추어 만든 의자니까. 나와 키가 비슷한 너에게는 딱 맞는 것이 아니야? 뭐, 어른이라면 대부분의 녀석이 맞을 것이지만」


「그렇네. 좋은 느낌이다. 이것을 리빙에 둘까」


 트악크와 나는 신장이 거의 같고, 추천 되었기 때문에 이것으로 하자.


「그러면, 하나 더 같은 것이 창고에도 있기 때문에 가져온다. 나머지 2개는 이번에 새롭게 만들기로 할게」


 내가 의자를 하나 결정했다고 알면, 트악크가 일어서 그런 일을 말한다.


「엣? 나는 독신 생활이니까 4개나 필요없지만?」


「이봐 이봐, 누군가 손님이라든지 왔을 때 어떻게 하는거야? 촌장에게도 신세를 졌을 것이고, 안정되면 초대해서 요리 정도 내놓으면 좋잖아」


「아, 그런가」


 지금까지는 여인숙에 쭉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을 생각한 적이 없었다.


 어제같이 후로라가 오거나 에르기스씨가 상태를 보러 와 주었을 때 

 차를 한 잔도 낼 수 없는 것은 마음이 안좋고


 아무래도 아직 여인숙에서의 독신 생활 기분이 빠지지 않은 것 같다.


 지금부터는 트악크라도 집에 불러 주고 싶고.


 자신 뿐만이 아니라, 집에 와 준 손님에게도 쾌적하게 보내게 하고 싶은 것이다.




 ◆◆ ◆



 그리고 트악크가 같은 의자를 창고로부터 가져와, 리빙에 있던 테이블과 같은 재질의 물건을 가져와 주었다.


 높이도 이 의자와 딱 맞았기 때문에, 이것도 리빙에 두려고 생각한다.


 그 뒤는 창고로 이동해, 집의 분위기에 맞은 옷장과 식기장을 결정했다.


 이것들의 물건은, 다음에 트악크에게 집까지 옮기는 것을 도와 받으려 생각한다.


「뒤는 식기류도 부족하구나」


 공방으로 돌아온 나는, 사기로 한 의자에 앉으면서 중얼거린다.


 지금부터 이 의자가 나와 함께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애착이 솟아 오른다.


「식기라면 목제로 좋다면 집에 있겠어」


「가구 직공인데?」


 트악크의 말에 무심코 놀란다.


「이런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생활 필수품을 만들 수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 

뭐, 식기도 만들고 있으면 즐겁고, 좋은 기초 연습이 되니까」


「과연, 그러면 식기 볼 수 있을까?」


「그래, 따라 와라」


 조속히라는 듯이 의자에서 일어서, 트악크를 뒤따라 간다.


 공방의 벽에 있는 서랍을 열면, 거기에는 많은 목제 포크나 스푼이 들어가 있어 

그 옆을 열면 아침 식사때에 나온 접시가 차례차례 겹쳐지고 있었다. 

그 위에는 크고 납작한 접시, 바닥이 깊은 타입의 접시, 컵, 요령 있게도 글라스를 재현 한 것 까지도 들어가 있었다.


「헤-, 이것은 굉장하구나」


 무심코 눈을 크게 열어, 그것들을 관찰한다.


「뭐, 굉장한 일은 아니야」


 내가 서랍에 있는 식기류를 손에 들어 바라보고 있으면, 트악크가 조금 쑥스러운 듯이 뺨을 긁으면서 말했다.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솔직한 녀석은 아니구나.


 나는 얼굴의 방향을 서랍에 되돌려, 남몰래 웃는다.


 트악크가 만든 식기는, 모두 매끄러워 매우 촉감이 좋다. 

실제로 손에 들고 가져 보면, 손에 딱맞아 매우 사용하기 쉬운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치더라도 좋은 식기 뿐으로 무엇으로 할까 헤멘다. 차라리 전 종류 갖고 싶다고 생각될 정도다.


 처음으로 무기를 바꾸는 돈이 손에 들어 왔을 때도, 같은 기분으로 고민했었지.


「읏, 이것은 스프를 넣는데 좋을 것 같은 접시다. 이 깊은 것도 좋고, 여기의 바닥이 낮은 것도 갖고 싶구나」


「……상당히 즐거운 듯 하다」


 내가 여러가지 있는 식기를 손에 들어 고민하고 있으면, 트악크가 온화한 소리로 말했다.


「그렇다면, 자신이 지금부터 매일 사용하는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어느 것으로 가져갈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거야. 트악크가 만든 식기는 가지기 쉽기 때문에」


「……그런가」


 내가 그렇게 대답하자 트악크가 짧게 그렇게 대답하고 창쪽을 향하기 시작했다.


 그 옆 얼굴을 엿보면, 조금 입가가 올라가는 것이 알았다.


 역시 솔직하지 않구나. 뭐, 솔직한 트악크라든지 상상 할 수 없지만 말야.


서랍쪽으로 향하고 , 식기류를 선택해 가는 나.


「어이, 이거 참 바보 바보. 같은 크기의 스푼만 가져가는 것이 아니야. 요리 마다 먹기 쉬운 사이즈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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